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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볼 때,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연예인들이나 분위기가 싫어요.

ㅇㅇ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18-08-28 22:43:18


제목의 내용은 순전히 저의 주관이구요.
의견을 주실 수는 있겠지만 악플이나 거친 표현들은 사절해요.
제가 보통 사람들보다 무겁고 심각한 성격이라 그런건지.
시끌벅적 요란한 연예인이나 방송 보다보면 질리게 돼요.

예를 들어, 연예인으로 치면.. 82에서 호평받는 인기연예인인 박나래나
장영란 같은 오버컨셉의 사람이요.
누구나 좋아하고 잘 어울릴, 밝고 활발한 성격은 긍정적으로 보는데요..
그냥 그런 성향이나 취향이 안맞는거 같다는 주관적인 느낌이예요.

그리고 동치미나, 그 비슷한 프로그램. 요즘 방송한지 얼마
안되는 방송인 부부들(이윤철 아나,왕종근, 조갑경 홍서범부부,
강순의 부부 나오는..)이 대거 나오는 프로그램들요
주로 내용이 여자들이 나서서 왁자지껄 떠들어 대고 남편 흉도 보고...
자기 스토리 얘기하면서 결혼은 이렇다, 관계가 어떻다 떠들어대고
서로 맞장구에 오지랖...웃으며 막말내뱉기도 하던데 그런 프로를
보고 있으면 소란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머리가 복잡해져요.
너무 말말말...말의 홍수다 보니 질리고...제 생각엔 프로그램이
4~50대 이상의 연령대 분들이나 적적한 할머니들 겨냥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연예인으로서 예쁜 여자, 카리스마 있는 여자, 코믹한
개그우먼 등 다양한 이미지들이 있을수 있긴한데,.
그게 이미지라도 장영란처럼 푼수같거나, (전에 모 연예인한테 말실수 했었죠? )
성적으로 과하게 개그컨셉을 잡고 보여준다던지,특히 박나래
씨가 댄서인 제이래빗??그분한테 댄스교습받을때 엉덩이춤이나
골반춤 추는것, 가끔 묘한 표정을 보이면서 태도가 느끼하게 굴 때는
아무리봐도 비호감이네요...ㅜㅜ
분위기 띄우자고 코믹하게 그러는지는 몰라도, 담백한게 보기 편할꺼 같은데...불편해요.
과거 장도연과 개콘에 나올때는 일본 코메디방송에서 산쥬고사이??
(35살)를 밀면서 성인컨셉으로 나오던 여자개그맨이랑 비슷한
컨셉을 추구하는 느낌도 들어서 좀 그랬고요..
아무튼 아까 말한 춤처럼 남자건 여자건 방송에서 과한 19금이나. 추태 부리는게 싫네요ㅠ
제가 저혼자 심각한건지.,. 점잖은 척 내숭떠는 게 아니길 바래요.
IP : 211.36.xxx.1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무부이재앙
    '18.8.28 10:45 PM (219.254.xxx.109)

    저는 시끄러운 모든 오락 프로를 안봅니다.그래서 종편의 우리엄마가 보는 동치미니 뭐니 그런건 애초부터 안보고..나는 부부가 나와서 그런거 하는거 자체를 안좋아함.암튼 소란스러운거는 알바들이 게시판을 소란스럽게 해서 티비에서라도 평화로운것만 찾아봄.안그럼 내 멘탈이 아픔.

  • 2. ㅇㅇ
    '18.8.28 10:56 PM (211.36.xxx.160)

    저도 평화로운 노선이나 가벼운 여행프로 정도가 좋아요.
    엄마가 동치미 등을 계속 틀어놓으시는데, 미혼이라 공감도
    안가고 소음같기만 해요. 예능도 싫진 않은데 82에서 하도
    나혼산이 화제가 되길래 보다보니..박ㄴㅏ래 주도의
    모임 방송같이...왁자지껄한건 좀 안맞더라구요.

  • 3. ...
    '18.8.28 11:09 PM (59.15.xxx.61)

    시끄럽고 정신 사나운건 강호동이죠.
    그 사람 나오면 그냥 돌려요.
    박나래 정도는 양호합니다.
    장영란 푼수도 봐줍니다.

  • 4.
    '18.8.28 11:35 PM (122.37.xxx.75)

    저도 시끄럽고 왁자지껄한 분위기 프로 즐겨보지 않긴 합니다만..
    님은 취향을 떠나 다소 예민하고 융통성 없어 보여요..
    뭐 그렇다 해도 누가 욕할사람 아~무도 없지만요..
    (남에게 이렇다할 피해 끼치는것도 아니니..)
    싫다고 글을 이렇게 올릴 정도면..
    실제로 만나면 다소 피곤한 스탈일듯..
    싫으면 안보면 되죠..ㅜㅜ

  • 5. ㅇㅇ
    '18.8.28 11:37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강호동도 목소리 크고 시끄럽긴한데 한끼줍쇼보면서
    어느 정도는 적응됐어요 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박나래는 인기얻기 직전에 라스에서 성인관련 발언 하면서
    개인적으로 저질스러운 이미지로 쐐기가 박힌거 같아요.

    이 사람이 친목질할때 춤추고 분위기 띄울때 소란스럽고
    말투가 장삿꾼 같네요. 시끄럽기만 하고 재밌거나 하진 않아요. .
    능력은 있는거 같은데, 트렌드에 뒤진건지 대중의 호감포인트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장영란도 말 못가리고 푼수같이 방방 뜨는 느낌이고,
    떠들어 대는 말소리가 싫구요.

  • 6. ㅇㅇ
    '18.8.28 11:41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다소 민감하긴 한데요, 그렇다고 오프에서 누가 싫다고
    말해서 문제화시키거나 피곤하게 하진 않죠. 말로 표시는 안하니까요.
    여기보면 누가 좋다 싫다, 어떻다 비평도 하고 의견남기며
    자유롭게 글 남기시던데...제 글이 뭐가 문제죠?
    마치 태클을 거는듯한 느낌이네요.
    나혼자산다 같은 경우 거슬리는 부분이 눈에 들어오니
    자연스럽게 잘 안보게됩니다. 점점 관심사에서 멀어지구요.

  • 7. ㅇㅇ
    '18.8.28 11:43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다소 민감하긴 하지만, 오프에서도 누가 싫다고 말해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피곤하게 하진 않죠.
    말로 표시는 안하니까요.

    82에도 보면 누가 좋다 싫다, 뭐가 어떻다 자유롭게 비평도
    하고 의견남기며 글 남기던데...제 글이 뭐가 문제죠?
    마치 태클을 거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나혼자산다 같은 경우 거슬리는 부분이 눈에 들어오니,
    자연스럽게 잘 안보게됩니다. 점점 관심사에서 멀어지구요.

  • 8. ㅇㅇ
    '18.8.28 11:45 PM (211.36.xxx.160)

    제가 다소 민감하긴 하지만, 오프에서도 누가 싫다고 말해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피곤하게 하진 않죠.
    말로 표시는 안하니까요.

    82에도 보면 누가 좋다 싫다, 뭐가 어떻다 자유롭게 비평도
    하고 의견남기며 글 남기던데...제 글이 뭐가 문제죠?
    마치 태클을 거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제 사고가 유별난건지 궁금했고, 혹시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글 올려본거거든요.
    그리고 나혼자산다 같은 경우 거슬리는 부분이 눈에 들어
    오니,자연스럽게 잘 안보게 되던 차입니다. 점점 관심사에서 멀어지고 있구요..

  • 9. ㅇㅇ
    '18.8.28 11:51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강호동도 목소리 크고 시끄럽긴한데 한끼줍쇼보면서
    어느 정도는 적응됐어요 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박나래는 인기얻기 직전에 라스에서 성인관련 발언 하면서
    개인적으로 저질스러운 이미지로 쐐기가 박힌거 같아요.
    이 사람이 친목질하면서 춤추고 분위기 띄울때 소란스럽고,
    말투가 장삿꾼 같네요. 시끄럽기만 하고 재밌거나 하진 않아요.
    너무 박나래 박나래해대니 이해가 안가고 거부감들어요..
    능력은 있는거 같은데, 제가 트렌드에 뒤진건지 대중의 호감포인트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장영란도 말 못가리고 푼수같이 방방 뜨는 느낌이고,
    떠들어 대는 말소리가 싫구요

  • 10. ㅇㅇ
    '18.8.28 11:52 PM (211.36.xxx.160)

    강호동도 목소리 크고 시끄럽긴한데 한끼줍쇼보면서
    어느 정도는 적응됐어요 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박나래는 인기얻기 직전에 라스에서 성인관련 발언 하면서
    개인적으로 저질스러운 이미지로 쐐기가 박힌거 같아요.
    이 사람이 친목질하면서 춤추고 분위기 띄울때 소란스럽고,
    말투가 장삿꾼 같네요. 시끄럽기만 하고 재밌거나 하진 않아요.
    능력은 있는거 같은데, 제가 트렌드에 뒤진건지 대중의 호감포인트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너무 박나래, 박나래 해다니.거부감도 슬슬 들구요 솔직히.

    장영란도 말 못가리고 푼수같이 방방 뜨는 느낌이고,
    떠들어 대는 말소리가 싫구요.

  • 11.
    '18.8.29 1:11 AM (121.191.xxx.194)

    오락 프로그램 자체를 보지 않아요.
    시끄럽고 정신 사나운건 딱 질색이예요.
    뉴스.. 그것이 알고싶다.. 가끔 내 맘에 맞는 영화.
    이런 것만 봐요.

  • 12. ...
    '18.8.29 1:15 AM (173.63.xxx.127)

    저도 그래요. 별로 그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이 재밌거나 웃기지도 않아요. 가끔은 좀 왜 저래?란 느낌마져 들어요. 쉽게 말하면 제가 품위같은걸 중요시하는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전
    딱 알거 같아요. 단지 남이 어떤걸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관대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싫다 좋다는 없지만
    저또한 저랑 안맞는건 그냥 안봅니다.
    유머코드도 저는 좀 다른쪽인데요. 그냥 생각없이 웃겨대는 건 그냥 그래요.
    센스있게 유머러스한 사람과의 대화가 즐거워요.
    각자 맞는 스타일이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 13. 방송도 방송이지만
    '18.8.29 11:20 AM (175.197.xxx.5)

    홈쇼핑 쇼호스트 땍땍이 감정섞인소리 기겁을해요 얼른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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