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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계선지능 초6 아들 쌍둥이 키우는맘입니다 초3 까지 제가옆에서 공부 가르치다

Mm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18-08-28 17:03:57

ㄱ그런데 제가 일을하게 되면서 제일큰 이유 제가 넘 힘들어서 ㅜ
그래서 학원으로 돌렸는데 제가 옆에서 끼고 가르칠것 후회 되네요
기본이 안되어있는것 같아요 학원에서 시간만 때우고 온듯
집에오면 9시 이지만 제가 어떻게 가르칠 될까요?
종종 글올립니다 경계선 지능 아이 는 노력여하에 따라 바뀔수 있는데 제가 한 삼사년 신경을 안썼던것같아요
언어 인지 미술심리는 꾸준히 해왔고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오ㅡ 일단영어
파닉스도 안되는것같은데 초목달 로 시작해볼까요?
IP : 39.7.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8 5:09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현재 학습 능력한번 재 확인 해보세요.
    방학때 오히려 초등 저학년 기초를 다시 짚어주시면 어때요?6학년이면
    저학년은 개념부터 잘 알려주명 오히려 복습효과가 있을거 같은데.

  • 2. 경계성 지능을 얘기하면서
    '18.8.28 5:20 PM (182.231.xxx.132)

    영어 학습을 말하다니...경계성 지능이 확실하다면(당연히 병원 등에서 확실한 진단은 받아본 거겠죠?) 걔들이 이 험한 세상을 최소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그 길로 가도록 이끌어주는게 시급하지 그깟 영어가 문제일까요?
    그런 교과 학습에 관한 건 그야말로 보통의 아이들에 해당하는 얘기이지....참,,,,엄마도 딱하군요.

  • 3. ..
    '18.8.28 5:23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지능 개발 용으로 영어 배워도 괜찮지 않나요?

  • 4. 경계선이면
    '18.8.28 5:24 PM (210.205.xxx.68)

    경계선이면 일반 학원 수업 어렵지 않을까요?

    애가 6학년인데 5학년 4학년반에 들어가 있지도 않을꺼구
    무슨 수업이 되겠어요

    차라리 수준에 맞게 과외를 시키셔야죠
    교육학 전공했고 학원에도 있어봤지만
    원글님 아이들같은 경우 방치되기도 쉽고 원글님같이
    애 성적 안 오른다고 서운해하기도 해서 학원서 반기지도 않아요

    좀 나이있고 후덕한분께 과외시키세요
    하나하나 기초부터 잘 다져나가세요
    그리고 엄마의 관심과 체크 없이는 초등아이들 제대로 학습 안됩니다

    회사다니고 애들 관리 안되면서 정상으로 좋아지길 바라는건 욕심입니다

    퇴근 후에라도 세심히 봐 주셔야해요

  • 5. ..
    '18.8.28 5:42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학원 다 필요없고
    일대일 수업만이 길이예요
    하다하다 고딩되서 손놓은 에미 입니다 ㅠㅠ

  • 6. ㅡㅡ
    '18.8.28 5:49 PM (27.35.xxx.162)

    학원샘들 엄청 힘들었겠네요.ㅡ

  • 7. 그냥
    '18.8.28 6:06 PM (112.164.xxx.234)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집으로 곧장 오게 해야지요
    그리고 차분히 하나하나 뭘 하는걸 가르켜야지요
    뭘 배우겠다고 밖으로 돌리시나요

  • 8. ..
    '18.8.28 6:26 PM (223.38.xxx.98)

    . 영어는 수능용은 일찌감치 포기..
    성인이 되서 창피하지 않데 중3 수준까지만 가르칠려거요. 지금 영어는 중 2 하 수준인데...단어는 중1 교과서 수준 . 저희 아이는 학원에서도 안 받아주네요.
    국어는 한계가 있는데 함정 문제 빼고 일반적인 문제는 맞추도록 유도하고요
    암기가 안되서 겨우겨우 평균근처에요.
    그나마 교육열 높지 않아 다행인 동네에요

  • 9. ..
    '18.8.28 6:28 PM (223.38.xxx.98)

    ㄴ 이어서 저희 아이는 영어 초6부터 시작했어요 파닉스 건너뛰고요ㅡ 남들 3달 걸릴걸..3년 걸린 느낌. 근데 그후로 속도가 갑자기 붙어서 지금은 약간 못하는 정도이지 심각한 건 아니에요.

  • 10.
    '18.8.28 6:40 PM (175.117.xxx.158)

    파닉스 얘기하시니ᆢ중학교 가기전 6학년 아이들과도 공부 수준이 안맞아서ᆢ힘들것같아요 그정도면ᆢ
    중학생되도 같은 학년꺼 소화하기 어려우면 학원다닐 필요가 없구요 중학교는 한달반 진도나가고 시험치기 바빠요
    정규수업이 소화가 안될것같으면ᆢ과외 시켜야하지 싶어요 아님 엄마가 다가르치던가요 ᆢ

    이걸 남한테 맞길 일이 아니라ᆢ님이 서점가서 ᆢ먼저 중학생 1학년꺼 영수 문제집을 보고 판단해보세요 이 판단은 엄마가 하셔야 해요 학교에서도 학습적인건 담임샘이랑 상담하시면 알것이구요
    학원을 보내서 될 수준인지 ᆢ경계선인데
    그판단도 안하고 보내는건 ᆢ애들도 고문이고 돈낭비예요
    이제곧 중학생되는데 기초부족하다고 초등고학년하고 섞어서 공부하기도 ᆢ학원해서 그리 받아주기 힘들꺼예요 보통초등중등은 분리해서 받으니까요
    과외해야지 싶어요 기초라도 하려면ᆢ

  • 11. 미국
    '18.8.28 11:31 PM (125.182.xxx.65)

    바보도 영어는 하잖아요? 영어는 노출량이 중요하지 지능과 크게 관계 없는듯 해요.
    잠수네 거북이과 아이들 공부법 있어요. 집듣 흘듣 읽기
    수능영어 바라지 않는다고 하시니 맘을 비우시고 잠수네 영어 하시면 좋을듯 해요. 나중엔 학원 다닌 친구들 보다 더 잘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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