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 큰 사람 부러워요

.... 조회수 : 5,800
작성일 : 2018-08-26 22:09:48
저는 엉덩이 민짜에 골반도 없어요.
엉덩이도 허벅지도 없어요. 당연히 허리선도 없지요.
성인되어 원피스 입어본 적은 30년전 대학졸업사진 찍을 때 딱 한 번이예요.
날씬하다고 난리였어요. 뒷모습은 하늘하늘 하니까요.
그러나 저는 뭔가 불편.. 흘러내리는 기분이었어요.
바지도 마찬가지. 요즘 나이들어서는 허리 뒷부분에 고무줄 있는 바지를 입으니 넘 좋아요.
엉덩이와 골반이 튼실한 분 보면 부러워요.
IP : 223.62.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율
    '18.8.26 10:13 PM (121.146.xxx.205)

    뭐든 비율이 맞아야죠
    외국인 처럼 엉덩이 대박 큰 거 싫어요
    엉덩이 골반 없어서 빈티 나는 것도 싫고
    뭐든 비율이 맞아야죠

  • 2. 저도
    '18.8.26 10:14 PM (58.124.xxx.39)

    자꾸 하체 좋은 분들한테 눈길이..
    특히 골반과 올라붙은 엉덩이는 부럽기만 하네요.

  • 3. ...
    '18.8.26 10:20 PM (223.62.xxx.101)

    모든 신체와 비율이 완벽하면 좋겠지만
    완벽까진 바라지 않아요.
    남들은 모르지만, 저만 아는 아쉬움이예요

  • 4. ..
    '18.8.26 10:30 PM (175.223.xxx.180)

    저보단 나으실거에요.
    저는 엉덩이만보면 괜찮은데 옆골반라인
    그니까 골반뼈 바로 아래가 쑥 들어갔어요.

    중둔근 운동하면 괜찮아진다는데 사실
    운동 많이하는 여자트레이너도 보니까
    이렇더라구요. 황신혜도 이런모양..

  • 5. ..
    '18.8.27 2:04 AM (124.50.xxx.42)

    윗님을 위한 트레이닝 동영상 본거같아요
    이게 맞을지

    https://www.youtube.com/watch?v=EttSAxLhTeM&feature=share

  • 6. 햐아~~ 사람들은 자기가
    '18.8.27 6:04 A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가지지 못한걸 부러워하죠.

    저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왕골반. 왕궁뎅이. 튼실한 허벅지에 허리는 가늘어요.

    근데
    저는 너~~~~~~무 싫거든요.

    아이유같은 초딩몸매가 제 로망입니다!!

    -
    2차 성징 나타났을 때
    골반 큰 여자들은
    골반에 통증을 느낍니다

    가슴 큰 여자들이 통증을 느꼈듯이
    급격하게 뼈가 자라면서
    골반이 아프기까지 하더군요.

    골반이 왕골반이니 골반 감싸고 있는 엉덩이도 두툼~~

    얼마나 무식해보이는지 아세요?

    저 20대때 한창 다이어트했을 때
    164ㅡ47까지 진짜 뼈만 남을만큼도 빼봤는데
    바지 29인치 입었어요.

    허리는 허리띠로 10센티 이상 더 졸라매야했지만
    힙은 딱 맞더군요.


    제 골반.엉덩이 크기는 키 185 이상인 여자가 가져야 적당한 사이즈(비율상)인데
    저는 그보다 키가 20센티이상 작죠..

    얼마나 보기 싫은지 아세요?

    가슴 작은 여자들이 큰 여자 부러워하는데
    가슴 큰 여자들은 가슴 . 심할경우는
    도려내고 싶어해요
    어깨. 허리아파서요.

    가슴큰 본인한테는 커서 좋은건 1도 없어요.
    골반. 엉덩이도 마찬가지구요.

    작은건 옷으로든 뽕으로든 커버할 수 있지만
    큰거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057 오늘 주식 무슨 일이죠? ㅇㅇ 13:19:14 99
1739056 이재명이 너무 싫고 위선적이라 참을 수 없는 분 8 몸에좋은마늘.. 13:14:55 291
1739055 간첩조작 피해자 유우성 동생 유가려 ㄱㄴ 13:11:11 199
1739054 대법원이 개길 때 루즈벨트가 쓴 방법 이거지 13:11:07 136
1739053 코스트코 한국이 더 비싼가요? 4 ... 13:10:37 177
1739052 넘어져서 머리에 의료용 스테이플러 박았는데 동네 정형외과? 1 .. 13:08:49 296
1739051 이재명 대통령님 1 .... 13:05:17 251
1739050 잘 먹고 잘 자는 게 최고 같아요 6 ㅇㅇ 12:59:43 793
1739049 아끼면 똥 된다라는 말이 6 ㅎㅎㅎ 12:58:52 879
1739048 소비지원금 신청했는데 5 12:58:20 652
1739047 여가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한다면 페미단체들은 길을 잃거든요 4 ㅇㅇ 12:58:19 224
1739046 내란 척결 먼저 입니다 10 내란 척결 .. 12:55:40 210
1739045 이재명대통령 인사3대원칙 4 ........ 12:46:34 589
1739044 휴대용 선풍기 쓸 만한가요 10 .. 12:45:49 412
1739043 물 대신 보리차가 혈당이랑 장건강에 도움된다고하네요 3 딴길 12:43:16 970
1739042 방콕여행 /아이들 이중국적 입출국 5 나빌 12:43:08 349
1739041 Skt 해킹 이후 어떠신가요? 3 해킹 12:42:16 346
1739040 강선우가 윤석열 정부의 인사였다면 20 열매치자 12:41:40 771
1739039 아이폰이 너무 무거운데 거치대 같은 거 있나요? 5 ㅇㅇ 12:41:32 164
1739038 李 “국민이 죽어간 폭우 현장서 음주가무 즐긴 정신 나간 공직자.. 22 ... 12:38:28 1,454
1739037 민주당의원 갑질 이번주 또 터진대요. 15 .... 12:38:27 988
1739036 자립심이 없는 남자는 무서운 것 같네요 10 .... 12:38:08 828
1739035 청*원 오일파스타 소스를 샀는데 3 uf 12:38:02 288
1739034 껀수 잡아 정권 흔들려는 것들... 7 ㅎㅎ 12:37:31 203
1739033 쿠팡 광고는 함부로 해도 아무런 조취가 없네요 9 .. 12:32:27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