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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에 한의원 가라고 좀 그만 하세요

후추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18-08-17 17:32:19
요새 댓글에 무슨 암인데 한의원 가라고 뭔데 한의원 가라고 작작 좀 해요. 암을 한의학으로 어떻게 고쳐요? 그러다 잘못되는 사람 한둘이 아닌데 침 맞아서 효과 있고 이런 거야 괜찮지만 병 낫게 해준다면서 한의원가라는 댓글 좀 그만 달아요. 그러다 그 환자 잘못되면 책임은 누가 져요? 간이 안 좋으면 한약 먹으면 안되죠 하 정말... 그런 댓글 무책임하게 달지 맙시다
IP : 172.56.xxx.1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7 5:34 PM (110.70.xxx.99)

    최근 영업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는지 얼척없는 댓글 많아졌어요.

  • 2. 한약은 커녕
    '18.8.17 5:35 PM (39.118.xxx.211)

    엑기스나 즙도 못먹게해요
    간수치 올라가면 아무것도 못함.

    한의원 가서 문제생기면
    금방나타나지도 않고 또 체질탓이라잖아요

  • 3.
    '18.8.17 5:35 PM (223.39.xxx.103)

    그런 댓글들이 있었어요?? 무식하게...
    우리오빠 젊은 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애탈때 사람들이 유명한 한의원에서 침맞고 약먹고 고쳤네 어쩌네 해서 당시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니면서 한번에 50, 100씩 주고 ㅠㅠ 그렇게 다녔는데 아무 소용 없었어요. 돈만 몇천 날렸다는 ㅠㅠ 그 이후로 절대 안믿어요.!

  • 4. 얼척없는
    '18.8.17 5:37 PM (121.179.xxx.235)

    지난번에 게시글에
    뭐가 올려졌는데
    댓글에
    당뇨를 침술로 고친다고 그러니까
    그 아래 댓글들 몇개는
    그 한의원 알켜달라고 그러던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 5. 후추
    '18.8.17 5:40 PM (172.56.xxx.168)

    아픈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하는 마음 이용해서 돈장사하려는 것들 정말 너무 나빠요...

  • 6. 동감
    '18.8.17 6:06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한의원은 건강할 때, 건강 보조제 느낌으로 다니는 것 같아요.

  • 7. 왜그러세요
    '18.8.17 6:34 PM (112.145.xxx.133) - 삭제된댓글

    의사 아내예요?
    난임 치료에도 정부에서 보조 받는게 한의학이예요
    한방정신과, 한방 재활의학과도 있고 미국 논문도 인정하는게 한의학인데요
    우리가 내는 의료보험비도 한의한 치료 받으라고 엄청 투입되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 걸로 모함합니까 나라가 보장하는데 효과가 없겠어요?

  • 8. 그러지
    '18.8.17 6:42 PM (112.145.xxx.133) - 삭제된댓글

    마세요 한의사들도 다 의대 교수님을 초빙해서 해부학도 수업받고 오히려 의사들이 모르는 동의보감 같은 한의학을 배웠으니 한방과 양의학 모두를 알아요 실력이 더 좋은데 돈 욕심 많은 의사들이 모함해서 위기에 몰린 것 뿐이예요
    자동차 사고가 나도 한방병원에 입원해서 치료 받을 수 있는데 이런 좋은 정보를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네요

  • 9. ...
    '18.8.17 7:00 PM (61.32.xxx.230)

    대부분 한의원들이 뭐 치료하겠다고 하는지 좀 보세요

    비염
    아토피
    천식
    탈모

    오래 걸리거나 잘 안낫는 병들... 저거라도 한번 해볼까 하는 심정을 이용하는 질환들...
    한의원 가는 사람들도 되던 안되던 그냥 속는 셈 치고라도 가기 때문에 컴플레인이 별로 없져..

  • 10. 정말
    '18.8.17 7:00 PM (121.152.xxx.92)

    동감입니다. 암인데 무슨 한의원을 가요? 한의원만 좋을 얘기.. 참고로 저도 암환자이니 모르는 얘기 하는 거 아닙니다.

  • 11. ...
    '18.8.17 7:00 PM (101.88.xxx.222)

    네이버 거북맘 카페에 가보시면, 영업글 올리는 한의원 많아요.
    요즘은 많이 없어지긴 했는데, 늦된 자식 키우는 부모마음 이용해
    거짓스토리 지어내는거 보면 참... 할머니로 위장, 엄마로 위장.

    틱이나 자폐를 한약 먹고 고친다고 주기적으로 나와요.
    가격도 어마하게 비쌈.
    심지어 비염도 고친다고...

    몸이 허할때 건강보조제로 먹는건 이해가는데,
    그 이외엔 좀 의아할때가 많아요.
    전 전문가가 아니니 뭐라 말할건 아니지만..

  • 12. ...
    '18.8.17 7:01 PM (211.201.xxx.136)

    한의원으로 정신과 치료 효과 있다는 거 저도 최근에 알았어요. 아무데나 가지 말고 의사를 잘 찾아가야 해요. 한의사도 전문분야가 다 있답니다.

  • 13. 어이없다
    '18.8.17 7:05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실력이 더 좋대...
    한의사들은 아플 때 절~~~~~대 병원가지마세요.
    저번에 한의사협회장도 병원에 입원했다가 개망신 당하고 최근 봉침 환자 사망 때도 근처 가정의학과 의사를 불러서 응급조치시키지를 않나...
    하여간 니들은 아플 때 병원가지마세요.

  • 14. ..
    '18.8.17 7:06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전국 한의대 총 연합회장? 이었다가 그만둔 사람 글을 보니 한의학 자체에 대해 엄청난 의구심이 들던데요. 모르는 사람이 쓴 글도 아니고 한의학을 공부한, 한의대 연합 회장까지 한 사람이 쓴글이니 덮어놓고 거짓말도 아닌것 같고요. 전 그글 읽고 나서 한의원은 절대 안가야지 싶었어요

  • 15. ..
    '18.8.17 7:07 PM (175.223.xxx.145)

    전국 한의대 총 연합회장? 이었다가 그만둔 사람 글을 보니 한의학 자체에 대해 엄청난 의구심이 들던데요. 모르는 사람이 쓴 글도 아니고 한의학을 공부한, 한의대 연합 회장까지 한 사람이 쓴글이니 덮어놓고 거짓말도 아닌것 같고요. 전 그글 읽고 나서 한의원은 절대 안가야지 싶었어요

  • 16. cool
    '18.8.17 7:14 PM (203.238.xxx.192)

    미국에서도 침치료가 재조명받고 심지어 ims라는 미명하에 의사들도 침을 놓고 천연물신약미명하에 한약처방점점 노리고있어요 그만큼 효과있으니 한의학영역이 탐이 나겠죠?

  • 17. ..
    '18.8.17 7:14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한의학으로 정신과 치료... 미치겠네요 정신의학은 뇌, 호르몬 문제인데 그걸 한의학으로 고쳐요? 그런사람 있으면 이제껏 노벨생리의학상 안주고 뭐했대요

  • 18. ...
    '18.8.17 7:59 PM (223.63.xxx.219)

    의사 의사와이프들 반상회글 ㅋㅋ

  • 19. 간섭
    '18.8.17 8:09 PM (223.62.xxx.222)

    결정은 본인들이 하는데 왜 가라마라 댓글도 못달게해요?
    한의원 폄하하는 글처럼 보이네요

  • 20. 정말 경악
    '18.8.17 8:13 PM (110.70.xxx.54)

    넥시아라는 한방 항암제 부작용 없고 효과 좋았고 당뇨 고치는 한의사 직접 봐서 알려준건데 그게 알바로 보이나요? 아니면 그 글 쓴 사람 지식 수준이 문맹에 가까워 보이나요?

    서양 의학 맹신 마세요.
    그 부작용으로 가족이 불구자 된 사람도 상당합니다.

  • 21. 무식한
    '18.8.17 8:32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더 무식해보여요..
    자신이야말로 별 의학적 근거도 없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자기가 아는만큼만에서만 얘기하는 거잖아요..

    다 자기의 경험 생각대로 얘기하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 생각은 얘기하지말래..

  • 22. 저기
    '18.8.17 9:37 PM (1.237.xxx.90)

    디스크이신 분들 절대 한방으로 나을 생각 마세요. 저 디스크로 ㅈㅅ한방병원 다녔는데, 한달 한약값만 60만원이 넘고 갈때마다 치료비 포함해서 한달이면 백만원씩 쓰고 다녔으나 결국 더 악화.

    재활치료사 찾아가서 마사지와 허리 근육 만드는 운동하고 가까스로 나았는데, 그분 하는 말이 한의원때문에 디스크 환자들 치료시기 놓치고 병신 만들어 보낸다고. 저같은 환자 한두번 본게 아니라는 말씀.

  • 23. 원글
    '18.8.17 10:31 PM (24.102.xxx.13)

    의학적 근거가 없는 건 한의학이 의학적 근거가 없죠 염좌 이런거 침 맞는 거 좋아요 근데 간 안좋은 사람한테 한약팔아 간수치올려서 몸 망치게 하고 암치료 한다며 돈만 뜯어내고 (암 치료 불가함) 의사가 뭐가 아쉬워서 한의사일을 탐내요 몸 다 망치고 의사한테 와서 보면 한의원에서 어쩌고 하면서 의사 일만 늘리니까 그렇지. 정신들 차리세요 한의학은 대체 요법이지 의학이 아닙니다

  • 24. 원글
    '18.8.17 10:32 PM (24.102.xxx.13)

    미국에서 한의사가 의사로 인정 받은 줄 알겠네... 대체 요법 ㅎㄹ리스틱 딱 그 수준

  • 25. cool
    '18.8.20 12:01 PM (121.66.xxx.197)

    최근 성모병원에서 오자연종환으로 성선기능저하증에 효과있더라는 논문발표했네요 문제는 이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양약 오남용으로 간수치저하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모르시나봐요. 한약과 침관련 연구논문이 늘어나는 이유가 뭘까요? 필요가 없는데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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