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재산 5억에 연 5000씩 저축할 수 있으면...

... 조회수 : 4,978
작성일 : 2018-08-13 00:00:05
현재사는 전세금 포함 5억있고요...
저축은 맞벌이로는 최소 5년간은 연 5천씩 저축할수 있구요...(제가 맞벌이 버틸수 있는 한계가 요즘 느껴져서... )

이 정도면 얼마짜리 집은 사도 되는걸까요?
제가 사는 곳은 낡은 아파트는 내놔도 잘 매매가 안이루어지고.
새아파트촌은 6년된 30평대가 9억이 넘어요...(그가운데 가장 신식인 아파트는 11억)
기다리다가 더 오를까 걱정이구.. 아등바등 맞벌이해서 연5천 간신히 버는데... 그거보다 더오르면 정말 허무하고...
또 샀다가 떨어지면 내가 번돈 다 날린거같아 허무할테고..
부동산 시장이 예측이 안되서 망설이는 저같은 분들도 많을까요...
IP : 223.62.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간
    '18.8.13 12:08 AM (124.54.xxx.150)

    5000을 저축할수 있는 이의 결정을 누가 도와드릴수 있을까요 ㅠ 순전히 본인의 선택이죠 ㅠ

  • 2. ..
    '18.8.13 12:10 AM (125.177.xxx.43)

    대출이 그리 나오나요

  • 3. ...
    '18.8.13 12:16 AM (39.118.xxx.7)

    대출 4억에 이자가 150만원정도니
    부담없지 않나요?
    한달 400남는데..
    저같음 집 삽니다

  • 4. ...
    '18.8.13 12:20 AM (223.62.xxx.144)

    대출 안나오죠.
    신용으론 2억까지 가능할거에요.
    정말 꼭 사야한다면 부모님께 빌릴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 하는건 이상한거겠죠?
    연간 5천이 뭐 그냥 나오는건 아니구 정말 저희 아끼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일단 제가 일반 기업을 다니고 업무강도가 쎄서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의문이라...ㅜㅜ 요즘 너무 고공행진하는 집값에 피땀흘려번돈은 휴지조각된 느낌이네요.. .

  • 5. ㅌㅌ
    '18.8.13 12:21 AM (42.82.xxx.201)

    아파트는 언제나 우상향입니다
    빨리사는게 남는겁니다

  • 6. ...
    '18.8.13 1:07 AM (39.118.xxx.7)

    왜 대출이 안되죠??
    집값이 9억이면 투기지역 40%까지 대출나오지 않나요
    그럼 3억6천
    맞벌이니 소득있어서 될거같은데요

  • 7. ,,
    '18.8.13 2:51 AM (116.124.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17년차 평생은 집값떨어질거다 하며 강남 전세살았어요,. 근데 주변에 집을샀던 사람들과 전세만살았던 우리집과 재산차이가 점점 벌어지더라구요 ㅜㅠ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싶어 작년에 홀린듯 40평대 집을샀어요,
    9억 있었고 저축액은 님네랑 비슷해요
    지금 1년만에 홀린듯 샀던집이 3억이상 올랐어요
    주변에 개발호재가 엄청나서 다 개발되면 3억은 더 오를듯 해요,,,,똘똘한 집한채 빨리사세요

  • 8. ㆍㆍ
    '18.8.13 2:53 AM (116.124.xxx.173)

    결혼17년차 평생을 집값떨어질거다 하며 강남 전세살았어요,. 근데 주변에 집을샀던 사람들과 전세만살았던 우리집과 재산차이가 점점 벌어지더라구요 ㅜㅠ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싶어 작년에 홀린듯 40평대 강남의 저평가된 집을샀어요, 
    9억 있었고 저축액은 님네랑 비슷해요
    지금 1년만에 홀린듯 샀던집이 3억이상 올랐어요
    주변에 개발호재가 엄청나서 다 개발되면 3억은 더 오를듯 해요,,,,똘똘한 집한채 빨리사세요

  • 9. 사세요
    '18.8.13 7:55 A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말 많아도 집값은 오르더라구요.
    현정권 스타일로는 집값 못내려가요. 여러채면 고려해보시라고 하고 싶지만 한채면 무조건 사라고 하고 싶네요.
    남편이 극렬 민주당빠 하락론자여서 전세로만 살다 도저히 못참아서 제가 질러버렸는데 저도 3억 올랐어요
    외벌이로 연 5000이상 모으던 집인데도 집값이 더 빨라요. 이제서야 남편도 내 뜻 따라줌요
    빈부격차 더 벌어지면 벌어지지 절대 좁혀지지 않아요. 서울에 꼭 사세요. 없는 사람들은 갖고 싶어도 못사요. 대출 조여놔서. . 있는자들을 위한 세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523 원서 한장을 잘못접수했어요 ㅠㅠ 대입 17:04:27 42
1785522 키 크신분들은 살면서 1 ㅇㅇ 17:03:41 46
1785521 남편의 투덜거림이 듣기 싫어요.. 17:03:35 33
1785520 자동차세 오늘 마감입니다 ... 17:02:16 51
1785519 오레가노 대체 1 ,. 16:56:59 92
1785518 돼지갈비구이용 양념이 너무 짜요 1 ㅇㅇ 16:54:22 69
1785517 홈쇼핑 생선구이기 사지마세요. 2 ㅇㅇ 16:53:52 470
1785516 암진단비 얼마정도이신가요? 3 ... 16:53:20 214
1785515 1994년 10대 뉴스, 기억하시나요 1 기억 16:51:10 214
1785514 얼마나 머리가 나쁘면 기업이 여대를 싫어한다를 믿을까 2 ㅎㅎㅎ 16:49:44 324
1785513 지성인데 피부관히 1일1팩을 패드로 하는게 낫나요? ..... 16:48:21 87
1785512 야탑에서 잠실 가장 빠르게 가는 대중교통 부탁드려요 1 지하철 16:48:00 124
1785511 혹 , 피블코인이라고 아시면 정보 좀 부탁합니다 ** 16:47:46 56
1785510 뮤지컬이나 공연 코믹한거 추천해 주세요 1 태양의 서커.. 16:46:03 45
1785509 어제 본 웹툰 이야기요. 16:45:40 178
1785508 정년 퇴직 다음 달 월급이 없으니 진짜 두렵네요 6 은퇴자 16:45:28 796
1785507 애 둘다 기숙사 들어갈지, 투룸 방을 얻어야 할지요 8 그러면 16:42:12 462
1785506 금쪽같은 내새끼 이아이 폭력성에 놀랐네요 3 ..... 16:41:41 632
1785505 초기 오십견이면 정형외과 물리치료로 나을수 있나요? 4 16:40:58 145
1785504 서울기독대학교 아시나요? 2 한숨 16:40:19 198
1785503 리쥬란 맞는사람은 독한사람이 맞긴해요 7 ㅇㅇㅇ 16:38:30 757
1785502 중학교 예비소집 아빠도 가나요? 9 .. 16:35:08 199
1785501 정시 경쟁률 좀 봐주세요 2 ㅇㅇ 16:32:16 277
1785500 일단 쓰고 보는, 정신병 7 ㅜㅜ 16:31:54 740
1785499 도서관이예요. 책 추천 부탁해요. 10 결심 16:26:14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