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집사고 자랑질 합니다

[오후]

요 아래 어떤 분이 집사고 잔고가 얼마라는 글읽고 저도 자랑해요.

아들이 몇 년 번 돈과 저희가 좀 보태서 집을 샀어요.

포*코에서 지은 새집의 분양권을 샀대요.대출이 좀 있다고 하지만 걱정은 내려 놓을라고요.

아들이 살 집이지만 평생 이리 큰 금액을 들여 부동산을 사 본적이 없었어요.

대출은 아들이 건강해서 돈을 버니까 머지않아 갚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희는 아예 한푼도 잔고가 없지만 시골이라 생활비가 많이 들지 않아 다행이죠.

자랑질하면 돈 내는 겁니까?

[정말]

축하 드려요.
돈내는거는 모르겟어요.

[..]

축하드려요
저도 내년에는 집정만 하고 싶네요

[축하드랴요]

뿌듯하게 행복히 사세요
그 집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길

[축하]

축하드려요. 기쁜 마음이 글에서 뚝뚝 떨어지네요.

[ㅌㅌ]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시길...

[네~]

자랑 계좌에 입금해 주세요^^
집 없는 아이들의 식사에 쓰여요...
키톡의 행복나눔미소님 글 보면 계좌 있어요, 부탁 드려요!

[....]

아들이 장성해서 집까지 살 정도인데.. 보태주느라 잔고가 하나도 없다니 축하드리고 싶지만 축하가 안나와요 ㅜㅜ 다른 주머니도 있으신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