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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강아지 데리고 마중 나가도 될까요?

인천공항 조회수 : 16,383
작성일 : 2018-08-11 19:01:03

저녁에 딸아이가 귀국하는데 제일 보고 싶어하는 강아지를

데리고 가고 싶은데 로비에 데려가도 될까요?

엄마, 아빠 다 소용 없고 이녀석이 제일 눈에 밟힐거라 ^^

IP : 182.226.xxx.20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1 7:04 PM (182.224.xxx.120)

    싫어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나 귀엽지
    저같이 어릴때 물려서 트라우마있는 사람은..

  • 2.
    '18.8.11 7:11 PM (110.8.xxx.9)

    강아지 기내에 태우는 것도 허용된 일인데 당연히 공항 마중 가능하지요~ 다만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동장에 넣어 데리고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 3. 됩니다
    '18.8.11 7:15 PM (118.216.xxx.185)

    인천공항 홍보대사 강아지도 있는데요 ㅎ

  • 4. ..
    '18.8.11 7:16 PM (119.64.xxx.182)

    괜찮아요.
    가방이나 이동장에 데려가시면 돼요.
    기내에도 타는걸요.

  • 5. ..
    '18.8.11 7:20 PM (211.46.xxx.110)

    목줄없이 풀어놓을거도 아니시잖아요.
    잘 안고 계시거나 캐리어 이용하시거나 하면 되겠네요.

  • 6. 가능요
    '18.8.11 7:21 PM (112.153.xxx.100)

    실제로 종종 데리고 나오는분들 계세요.

  • 7. .....
    '18.8.11 7:25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강아지 예뻐라는 해도 무서워 하는 사람인데
    목줄 (가슴줄) 하면 마냥 예쁘기만 해요 ^^
    아니면 안고 계시던가요
    남에게 달려들지만 않으면
    전혀 민폐 아니잖아요
    따님이 공항에 나오자마자 강아지를 보면
    얼마나 반갑겠어요 ^^

  • 8. 이거 공항마다 규정이 있을 거예요
    '18.8.11 7:38 PM (110.70.xxx.230)

    규정 찾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개 너무 이뻐하는 사람이긴한데..

    외국 공항 중에 한 곳을 찾아보니
    여행 수속해서 타는 동물, 맹인 안내견 외
    동물은 터미널 안에 들어 올 수 없다고 되어 있네요.
    우리나라는 규정이 아예 없거나, 있다면 엄격히 금지 하건둘 중 하나일 것 같아요.

  • 9.
    '18.8.11 7:48 PM (119.71.xxx.86)

    허용만된다면 따님이 너무좋아하겠네요^^
    저희집 개는 반가우면 막 비명을 고래고래 지르는지라
    못데리고 나갈것같아요

  • 10. ...
    '18.8.11 7:55 PM (203.234.xxx.239)

    저 항상 데리고 갑니다.
    제가 안고 있고 가슴줄도 하고 절대 바닥에 안내려 놓아요.
    처음 갈 때 공항에 문의하니 괜찮다고 했구요.
    데려가세요.

  • 11. ...
    '18.8.11 8:02 PM (119.66.xxx.5)

    가능해요.
    저희도 10년 전에 데리고 마중갔었어요.

  • 12. ㅎㅎ
    '18.8.11 8:10 PM (211.187.xxx.238)

    제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릴 때
    마중온 친구가 큰 개를 데리고 나왔어요
    오랜만에 보는 거라 자기를 찾기 쉽게 한다고 그런건데
    사람들이 다 그 개를 예뻐라 쳐다봐서 약간 난리가 났었네요

    암튼 공격적인 개만 아니면 문제 없을듯

  • 13. 며칠전
    '18.8.11 8:34 PM (223.62.xxx.233)

    목줄 안한채 지들끼리만 기뻐날뛰던 가족들을 사람들이 곱게 안봤어요.

  • 14. i88
    '18.8.11 8:34 PM (14.38.xxx.118)

    저는 딸 마중나가는데 데리고 나갔었어요.
    작은 요키였고...
    아주 얌전한 아이인데다가. . .
    바닥이며 의자에 한번도 내려놓지 않았구요.
    계속 남편과 둘이 번갈아 안고 있었어요.

  • 15. ......
    '18.8.11 8:40 PM (114.200.xxx.117)

    너무 싫어요. 집에서 만나세요.
    부탁해요. 개 너무 싫어요.

  • 16. 333222
    '18.8.11 8:42 PM (223.62.xxx.164)

    개 키우는 분들은 좋아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공항 안에서 개 데리고 다니는 것 좋아하지 않아요. 공항에 가도 개 데리고 마중 나오는 분들 본 적이 없는데..여기는 빈도가 높네요.

  • 17.
    '18.8.11 8:46 PM (211.202.xxx.161)

    아니 개 풀어놓고 다닌다는것도 아닌데 왜 이러죠?
    공항이래봤자 동선 뻔하지 않나요?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나오면 마중.
    개는 안고 있으면 될거고.
    참~~~
    개를 무서워한다는 사람은 백번 이해되는데
    무조건 싫다는 사람들 나도 싫어요.
    실생활에서는 얼마나 까칠할지.

  • 18. 공항에
    '18.8.11 8:47 PM (1.234.xxx.99)

    강아지 데리고 마중나오는분들 있어요. 눈에 거슬리거나 불편한적 없어요. 개도 얌전하고 대부분 안고있는데 그게 왜 민폐인지 모르겠네요. 공항에 목줄없이 풀러놓고 마구 짖고 물어대며 피해주는것도 아닌데요.

  • 19.
    '18.8.11 9:19 PM (116.39.xxx.186)

    전 개털알러지가 있어서 반갑지는 않아요
    이미 원글님에겐 가족과 같으니 내려놓지만 말아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목줄해도 그 반경이 제법 되더군요.

  • 20. 삼가주세요
    '18.8.11 9:22 PM (1.236.xxx.3)

    저같이 털 알러지 있는 사람은
    재채기 나요.
    한 번 재채기가 시작되면 멈추질 않아
    너무 힘들답니다.

  • 21. 안고있으면
    '18.8.11 10:05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되죠
    홍보대사 달리 넘 귀여워요
    아 웃는 포메 키우고싶당

  • 22. 봤어요
    '18.8.11 10:43 PM (1.234.xxx.114)

    귀여운비숑막돌아다니던대요~안고있던분들도 있었구요

  • 23. 공항
    '18.8.12 1:13 AM (123.214.xxx.120)

    마약 탐지견도 수시로 구석구석
    돌며 검색하는걸요
    목줄 꼭 하시고 리드줄 짧게 잡아주시고
    미리 배변시키고 데려가심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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