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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자식이랑 살면 마음이 무겁나요?

.. 조회수 : 4,454
작성일 : 2018-08-11 14:36:56

얼마전 시모가 집에 오셨는데 성격이 변해서 좀 놀랐어요
시동생이 혼자 살다가 몸이 안좋아서 어머니쪽으로 들어갔는데 그때문인가싶고.. 자식걱정이 남다르신분이거든요
어머니도 외로우실텐데 겸사겸사 잘됐네라고 생각했는데 ... 그게 아닌가요?
IP : 211.36.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8.11 2:41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

    다 늙어서 같이 늙어가는 부실한자식 기약도없는 뒷수발하려면
    맥 빠지긴 하죠

  • 2. 당연히 힘들죠
    '18.8.11 2:44 PM (122.128.xxx.158)

    일일이 그 시중 다 들어줘야 할테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우리나라 가족관계는 여자 한사람이 가족의 편리를 위해 시중을 다 들어주면 다른 가족들이 행복해지는 구조라서 시중 들어 줄 며느리가 없는 상태에서는 아들이라도 함께 살기가 힘듭니다.

  • 3. 외지에
    '18.8.11 2:46 PM (59.5.xxx.55)

    잇는 대학생 자녀가 방학 때 집에 와도 힘들다고 엄마들 아우성이예요. 더구나 나이든 아들이 아파서 수발 들어야 하면
    육체적인 것 보다정신적으로 피폐해지죠.

  • 4. 화병나
    '18.8.11 2:48 PM (14.41.xxx.158)

    생각을 해봐요 님아 질된 자식과 같이 사는게 아니니자나요 아픈 자식을 쌩으로 한집에서 계속 보고 있는데 마음이 좋을리가 있나요

    늙은 엄마 입장에서 자신은 기운없고 누군가에게 케어 받고 싶은데 이건 거꾸로 나이든 아픈 자식 죽을때까지 밥해 먹여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병이 안나겠냐구요 없던 화병도 나지

    핏줄끼리도 서로 힘들면 어쩌다 한번씩이나 만나야 좋은거지 한공간에서 상대의 안좋은 면을 계속 보게되면 입에서 욕나가고 신세한탄하게 되요

  • 5. 노인들은
    '18.8.11 3:09 PM (121.140.xxx.13) - 삭제된댓글

    쉬지않고 잔소리 하고, 잘난척하고, 무시하고, 참견하고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만만한 며느리가 있어야지요.
    아들한테는 아무것도 못하고, 오히려 당하니까, 쌩병 나지요.
    아마도, 며느리 있는 아들과 합가하면...금방 얼굴색이 달라질 겁니다.

    나이들어서는 각자 살아야 합니다.

  • 6. ..
    '18.8.11 3:13 PM (211.36.xxx.124)

    시모가 오래간만에 오셔서 센소리들을 하고가서 기분도 한참좀 나빴었는데 가시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시동생이 합가한거죠 병원치료도 하고있고... 직장도 몸때문에 못다니고....
    그럴것 같네요
    울시모 초긍정적인분이신데 성격이 바뀌어 아예 딴사람같으셔요

  • 7. .....
    '18.8.11 3:15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자식이 없으세요..?? 전 미혼이라도 그 어머니.ㅠㅠㅠ 입장에서 바로 이해가 되는데요.. ... 자식걱정이 남다른분이라면 훨씬 더 걱정거리가 늘어나죠..ㅠㅠㅠㅠ

  • 8. ...
    '18.8.11 3:16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자식이 없으세요..?? 전 미혼이라도 그 어머니.ㅠㅠㅠ 입장에서 바로 이해가 되는데요.. ... 자식걱정이 남다른분이라면 훨씬 더 걱정거리가 늘어나죠..ㅠㅠㅠㅠ 솔직히 예민해질수 밖에는 없잖아요...

  • 9. ...
    '18.8.11 3:17 PM (175.113.xxx.189)

    원글님은 자식이 없으세요..?? 전 미혼이라도 그 어머니.ㅠㅠㅠ 입장에서 바로 이해가 되는데요.. ... 자식걱정이 남다른분이라면 훨씬 더 걱정거리가 늘어나죠..ㅠㅠㅠㅠ 솔직히 예민해질수 밖에는 없잖아요... 그리고 여기는 뻔하면 며느리들이 만만하다는데.... 솔직히 제가 시누이입장에서도 며느리가 안만만한데...저희 아버지도 그렇구요.. 이건 며느리랑 상관없이 저 어머니 입장에서 봐도 지금 환경이 너무 안좋네요... 스트레스 받을만하구요...

  • 10. ...
    '18.8.11 3:3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픈 나이든 자식이라니.
    없던 병도 생기겠어요.

  • 11. ...
    '18.8.11 3:3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 자랑 엄청 해대던 이웃여자 애가 방학때 집에 와 있으니 미칠라고 하더만요.
    한집에 같이 사는 자식도 방학때 학교 안 나가고 집에 있음 힘들잖아요.
    근데 독립해서 살던 자식 부모 부양하는 거도 아니고 몸 안좋아서 엄마 수발 받으러 들어왔는데 좋겠어요?
    시어머니도 자기 아들 딸만 사람이고 여느리는 짐승 종년 취급하면서도 아들 딸 있을때는 종년이 꼭 동반하길 바라잖아요

  • 12. dlfjs
    '18.8.11 6:38 PM (125.177.xxx.43)

    자식이 나이들고ㅜ아픈데 좋을리가요

  • 13. 방학
    '18.8.11 9:26 PM (116.39.xxx.186)

    아이 방학 한달인데도 끼니 차리느라 힘들다 하잖아요.
    개학일 되면 반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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