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머리하면서 계속 말 시키는 미용사

mm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18-08-11 09:41:37

1년 넘게 다니는 미용실이 있어요

첨엔 머리 시작하고 어느 틈엔가 제가 졸게되서 눈 뜨면 머리가 다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눈 뜨면 미용사분이 "피곤하셨나봐요?"가 대화의 전부였어요

근데 어느 시점부터 한두마디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머리 자르는 내내 대화가 끊이질 않아요

게다가 그 분은  손님하고 말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더군요..

저도 졸리는 걸 일부러 참는 건 아닌데 계속 말을 시키니까 졸릴틈도 없는 듯..

말하는 건 그렇다치고 저는  앉아있는데 미용사가 서서 계속 말하니까

내 얼굴에 침이 얼마나 튈까싶고요


미용실을 바꾸고싶지만 머리는 제 맘에 들게 하시고 또 맘에 드는 미용실 찾는게 쉬운 것도 아니어서

겨우 정착한 곳이라 그냥 다니고싶어요

머리할때 말 안하고 그냥 머리만 하고 나오고싶은데 앞으로 이분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의자 앉자마자 눈 감고 말 시켜도  머리 끝날때까지 눈 뜨지말고 한마디도 안한다

2. 피곤해서 말 안하고싶다고 대놓고 말한다


눈치가 없는 분은 아닌 거 같고 대놓고 말하면 충분히 알아들을 분이긴 해요

근데 오래 다닌 곳이고 저랑 나이대도 비슷해서 상대도 기분 안나쁘면서 저도 제 목적?을 달성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21.143.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심파전
    '18.8.11 9:45 AM (223.62.xxx.98)

    그냥 머리 시작할때 오늘 피곤해서 그러는데 잠깐 눈 감고 있을께요.
    괜찮죠? 하고 물어보세요.
    본인때문이라고 생각 안 하면 서로 기분 나쁠 일 없을 것 같아요.

  • 2. 나나
    '18.8.11 9:57 AM (211.36.xxx.53)

    제가 그래서 미용실가기 싫어요
    ㅠㅠ
    목감기걸렸다 성대결절이라 말하지말랬다 이러세요 ㅠㅠ

  • 3. 잡지 보세요
    '18.8.11 10:59 AM (125.188.xxx.112)

    물어보면 웃으면서 딘답형으로 말하시고 눈은 계속 잡지를 보면 말 덜걸어요

  • 4. ..
    '18.8.11 11:20 AM (49.170.xxx.24)

    그냥 말하면 기운 빠진다고 조용히 머리하고 싶다고 얘기하세요.

  • 5. guest
    '18.8.11 12:22 PM (116.40.xxx.48)

    전 휴대폰 보고나 눈 감고 잡니다. 대화가 이어지지 않게 대답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457 엄마가 간병인을 안쓰셔고 하시는데 조언부탁드려요 아무말이라도 ㅠ.. 2 행운이 15:20:57 143
1797456 기숙사 생활 팁 좀 알려주세요 1 기숙사 15:19:29 83
1797455 28광수 정희 커플 4 ㅎㅎ 15:18:35 255
1797454 소고기사태 삶은거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2 돌밥 15:08:39 126
1797453 참는게 능사가 아니었어요 7 ... 15:04:41 764
1797452 하이볼 1 00 15:01:06 195
1797451 폐경된 이후 노화된 몸을 느끼는 지점 9 ㅇㅇㅇ 15:00:39 960
1797450 애 입시에 알아서 하라는집 12 ... 15:00:28 544
1797449 사람은 보통 나이들수록 나빠져요. 16 ㅇㅇ 14:52:47 1,225
1797448 고등비만아들 한약 해먹이라는데 3 잔소리대마왕.. 14:51:35 314
1797447 딸 남친이 밥사달라는데 만나야할까요 35 ㅎㅎ 14:49:42 1,463
1797446 모텔 연쇄살인마 사건이요 7 ... 14:49:39 1,058
1797445 집값 정상화 기준 8 …. 14:48:55 400
1797444 강풍이 무섭네요. 1 ㅇㅇ 14:40:54 1,029
1797443 학잠 사려는데요 185는 XL인가요 XXL인가요? 15 대학학잠 14:40:46 309
1797442 저는 단한번도 조국이 민주당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40 ㅇㅇ 14:32:28 625
1797441 다들 공청기 뭐 쓰세요 12 공청기 14:29:36 444
1797440 헬리오시티 근황 12 봄바람 14:24:18 2,224
1797439 아들과 관계 후 임신했다면?????? 왜요?? 16 14:24:06 3,246
1797438 바람에 썬캡이 날아갔어요 2 펑크린 14:23:53 533
1797437 자식 좋은대학 부모 공이 아니라는거 진심일까요? 29 14:22:40 1,201
1797436 칼마디로 드세요? 마그네슘단독으로 드세요? 4 마그네슘 14:18:15 480
1797435 딸이 돈 잘 벌고 능력 있는데 생활비도 대고 그러면 21 인지상정 14:15:43 1,917
1797434 부모님이 아들을 더 우선순위 했던 딸들 어디까지 효도하시나요 7 아들 14:13:51 591
1797433 땡스소윤 냉동용기 잘쓰시나요? 6 ㄱㄱㄱ 14:12:28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