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가 여자로 보여요

..... 조회수 : 4,172
작성일 : 2018-08-10 10:51:20
20대 때는 남자가
본인보다 더 늠름한 남자로 보였거든요
그런데 이젠 남자가 여자로 보여요
예를 들어 울 아버지 애교 많고
잔소리 많은 아주머니로 보이고
울 오빠 약간 생각없고 신경질적인 여인으로 보여요
제가 좋아했던 남자 사치 심하고 집착 쩌는 여자로
지금 남자친구는 식탐 많고 제 사랑받으려고 안달난 여인으로
머리 숱 없는 남자상사는 갱년기 울적한 여인으로ㅠ
IP : 220.116.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0 10:53 A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

    와 비유가 넘웃겨요 ㅎㅎㅎㅎㅎ

  • 2. ㅇㅇ
    '18.8.10 10:55 AM (180.230.xxx.96)

    어떡해요
    그렇게 보니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3. 비유가
    '18.8.10 10:57 AM (58.122.xxx.137)

    여성비하가 심하군요.
    그냥 남자도 그런 면이 있다고 하면 되지..다 여자에다 갖다 붙일 건 뭔가요.. 여자 대신 그냥 사람이라고 쓰면 좋았을 걸요.

  • 4. wisdom한
    '18.8.10 10:57 AM (117.111.xxx.211)

    님이 그들보다 더 강한 남성성을 가지게 되어 그렇게 보이는 건지도
    님 센 오빠야~

  • 5.
    '18.8.10 10:59 AM (49.167.xxx.131)

    그럼 여자는 어찌보이시는지 궁금해요^^

  • 6. .....
    '18.8.10 11:00 AM (14.49.xxx.234)

    사람을 보는데 젠더에 대한 과잉의식이 없어져서.. 이제 그냥 한 인간으로 보이기 시작한거죠.

    사람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 7. ....
    '18.8.10 11:00 AM (220.116.xxx.21)

    여성비하 아니고요
    남성성 안에 있는 여성성-아니마-가
    넘 잘 느껴져서요
    이런 이야기 하면 대부분 공감을 못하더라고요

  • 8. ....
    '18.8.10 11:03 AM (220.116.xxx.21)

    거래처 사장님 안에는 닮고 싶은
    기품 있는 여인이 느껴져요

  • 9. ....
    '18.8.10 11:13 AM (220.116.xxx.21)

    여자한테서도 아니무스-남성성-느껴지죠

    외양은 참하고 여성스러운데
    욱하는 상남자가 보이기도 하고
    겉은 튼실한 여자인데
    무기력하고 가엾은 남자가 보이기도 하고

  • 10. 다이어트중
    '18.8.10 11:13 AM (211.201.xxx.136)

    재밌어요. 저도 가끔 느껴요.

  • 11. ...
    '18.8.10 11:38 AM (123.213.xxx.125)

    아니마 - 남자안에 있는 여성성
    아니무스 - 여자안에 있는 남성성
    젊은 날에는 사회적인 페르소나 - 남자라는 가면,여자라는 가면 -를 쓰고 사느라
    잘 드러나지 않다가 중년을 기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아니마의 주된 정서 - 우울 -남자의 기분 지배
    -증상 : 삐치기, 비아냥거리기, 소심, 변덕, 짜증, 원망, 예민,우수,쓸쓸

    아니무스의 주된 정서 - 화 - 여자의 의견
    ' 잘못 적용된 평범한 진리 '
    증상 : 폭풍 잔소리, 끊임 없는 지적질, 상대방의 상황을 배려하지 않고 직설적이고 비판적으로 말하기, 똥고집, 무양보

    그래서 나이가 들면
    남자는 어정쩡한 여자 흉내 내느라 바쁘고
    여자는 어정쩡한 남자 흉내 내느라 바쁘다고 ㅎㅎ
    지금은 이 증상을 호르몬으로 설명을 많이 설명을 하지요.

  • 12. ....
    '18.8.10 11:41 AM (220.116.xxx.21)

    역시 82네요
    123님 정보 감사해요

  • 13. 저도가끔
    '18.8.10 11:53 A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드라마나 영화보다가 울때면
    같이 아줌마 수다를 떨고 싶어져요

  • 14. 실제
    '18.8.10 12:44 PM (139.193.xxx.104)

    요즘 애들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리는 애들 꽤 많아요
    홍대 갔다가 여자같이 남자애들 꽤 봤네요
    가슴보고 목소리로 아 남자??!!!! 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146 재즈피아노와 재즈기타 어떤 게 배우기 더 쉬울까요 재즈 11:21:56 10
1797145 결혼식 답례품 어떤거 받았을때 가장 만족하셨어요? 2 ... 11:21:44 57
1797144 카이스트 보내서 2억 벌었다는 글 11:21:36 97
1797143 재건축 광명 하안주공1단지 참견 좀 해주세요 2 부동산 11:12:31 174
1797142 산책 안나가고 뭐하는겨! 3 .. 11:12:25 327
1797141 이제라도 대형어학원 보내야할까요? 1 ㅁㅁ 11:09:20 161
1797140 나와 너무 다른 딸 6 ... 11:03:32 552
1797139 식세기 서비스 못고치면 수리비... 2 ... 10:59:49 330
1797138 오히려 잘사는 집이 장수합니다.. 몸으로 고생한 사람은 단명해요.. 10 10:59:37 734
1797137 결국 강남 아파트도 현금부자가 아닌 대출이 올렸었네요. 9 허황 10:57:57 683
1797136 은함량 Ag900 4 ㅇㅇ 10:57:19 196
1797135 남자들은 여성이 독박으로 일하는 차례상 문화를 아무렇지 않게 생.. 16 ........ 10:54:32 834
1797134 식당하는것도 힘들겠어요 11 ... 10:43:46 1,125
1797133 마음아플때 타이레놀이 효과 있다고 하잖아요 9 ---- 10:40:16 1,054
1797132 나이들면 진짜 몸이 점점 뻣뻣해지는 것 같아요. 6 ... 10:39:59 752
1797131 코스트코 커클랜드 버터는 안나오나요? 6 10:39:55 424
1797130 내가 시모가 되고보니 36 어떤심리 10:36:40 2,255
1797129 저는 강남3구,용산에 임대주택 많이 짓거나 보유세 매기거나 둘중.. 8 ㅇㅇ 10:36:12 452
1797128 버거킹맛있는햄버거 추천해주세요 4 ,, 10:35:52 492
1797127 다 편한데 매일 불안한마음 들어요 6 10:34:40 770
1797126 배우 조보아, 결혼 1년여 만에 첫 아들 출산 4 ㅁㄴㅇ 10:33:58 1,595
1797125 은수저 팔러갔다가 사기 당할뻔... 이 글 퍼날라주세요 18 쓰레기 수거.. 10:26:15 1,992
1797124 종로나 강남에 반지 늘이는데 추천해주셔요 1 ... 10:20:53 240
1797123 올해 50 됐는데 13 늙은여자 10:13:57 1,740
1797122 면단위 시골에서 살 때, 먹거리는 어떻게 하는지 12 연풍성지 10:11:48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