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먹어서 그런걸까요? 나이먹은걸 언제 느끼시나요?

왜이럴까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8-08-09 15:41:13
화장도 잘 안먹구요. 화장해도 예뻐지지 않는 느낌?

몸이 점점 아파져서인지. 좀 짜증이 잦아진 느낌.

예전 어릴때 젊을 때보다 즐거움이 없어진 느낌.

돈아까워서 영화며 커피숍이며 팥빙수가게는 안가게 됨.

예전엔 정말 많이 갔는데 말이죠.

믿을 사람 정말 없다는 느낌. 가끔 가족한테도 서러움.

예전엔 즐거웠던 일도, 감흥이 없음,.

변화가 두려움.

나이들 수록 돈이 최고구나 실감하게 됨.

특히나 남자는 안믿게 됨. 번지르르 말만 잘하는 사람이 많음.

노후가 점점 걱정됨..

저만 그런가요?

IP : 59.11.xxx.19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릎이
    '18.8.9 3:42 PM (223.62.xxx.198)

    자꾸 아파요.
    운전 좀 하거나 하면 더~
    에효.......

  • 2. ...
    '18.8.9 3:44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커피숍이나 디저트에 쓰는 돈 아깝지 않은 거만 빼고 같네요.

  • 3. 동감
    '18.8.9 3:45 PM (223.62.xxx.98)

    ㅠㅠ
    미혼이세요 기혼이세요

  • 4. ..........
    '18.8.9 3:51 PM (39.116.xxx.27)

    신체적으로는 흰머리, 노안, 관절통증, 소화력 저하,
    정신적으로는
    참을성 부족-옛날엔 잘 참고 넘겼던 것들 이제는 못참고 미친듯이 폭발.
    기억력 저하-드라마를 보면 전 주에 무슨 내용으로 끝났는지 기억이 안 남.

  • 5. ....
    '18.8.9 4:00 PM (58.140.xxx.118)

    저는 30대인데도 노화를 실감해요.
    20대까지만해도 수십 수백들여 약사고 약지어먹고 비싼 해산물 전복 대게 굴비에 수십씩 쓰고 식재료 한국산 나물 국내산고추몇근에 몋십 만원씩 사는사람들 대표적으로 돈 이상한데 쓰는사람들?
    이런생각했었는데
    이젠 이해가 돼요.ㅡㅡ
    먹고 겪어보니 몸이 편해지고 덜피곤해지니 돈 아낌없이 쓰게 될것같더군요.

  • 6. ~~
    '18.8.9 4:03 PM (58.234.xxx.82)

    자꾸 단어가 생각 안나요.
    그거 있잖아.그거 하면서..

  • 7. 쪽바리와충기
    '18.8.9 4:06 PM (59.28.xxx.101)

    근ㄷㅔ 전30대때 노화를제일실감을많이했던사람이라..오히려 40대 되니깐..늙는구나그런생각자체가안들어요..나는오히려 나스스로30대때너무나 달라지는몸이랑정신땜에그때노화를느꼇는데 남들은내가 40대가되니깐 나이가 있구나로잣대를들이대는게뭔가부조화스러워요.

  • 8.
    '18.8.9 4:07 PM (117.111.xxx.141)

    마트가면 어머님이라 할때 ‥ 어머님이란 소리에 물건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음ㅋ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면 다들 나이들었구나 느껴요‥

  • 9. ,.
    '18.8.9 4:09 PM (211.178.xxx.54)

    전 이 글 읽고 눈물이 왈콱 쏟아지네요ㅠㅠ
    대부분 저도 해당되고...
    웃긴건..40대후반이 되니 해마나 새로운 허탈감과 무기력감과 짜증이 창조적으로 나타나네요.ㅠㅠ

  • 10. 마자요ㅠㅠ
    '18.8.9 4:12 PM (124.49.xxx.61)

    돈이최고..
    벌긴어렵고쓰긴 너무쉬워요..
    이론얘기꺼냐줘고마워요

  • 11. 어쩜
    '18.8.9 4:44 PM (119.205.xxx.234)

    저네요.ㅠ 세상을 많이 알어버려 그런지 사는게 재미도 없고,,, 정말 배신안하고 의지 할 수 있는 건 돈이란 생각만 들어요.

  • 12. ..
    '18.8.9 5:00 PM (39.7.xxx.36)

    세상을 알아버려서 재미가 없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전세계 중년의 행복도를 측정해봤더니
    이 시기가 가장 낮고 노년에 이르면 다시 상승한다네요.
    일생의 행복도를 그래프로 그리면
    중년이 제일 하점인 U자 곡선이 나온답니다.
    늙으면 되려 살맛이 나서 오래 살고 싶어진대요.

  • 13. ..
    '18.8.9 5:01 PM (39.7.xxx.36) - 삭제된댓글

    중년은 행복도에 있어서
    일생의 고비라고 할 수 있죠.
    다들 잘 넘깁시다..

  • 14.
    '18.8.9 5:24 PM (42.147.xxx.246)

    골목을 돌아서는데 경찰관이 서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속으로

    어마 귀엽다!
    ..........
    아뿔사 나는 늙었네.

  • 15. 하늘높이날자
    '18.8.9 5:30 PM (175.223.xxx.206)

    옷 사고 꾸미고 그닥 관심없고 앞으로 노후를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허하게 살아요.
    말하는 것도 재미가 없고 의미가 없고 날도 더우니 입맛은 더 없고.
    그래도 82에 이런 공감가는 분들이 계셔서 위안이되요.

  • 16. ..
    '18.8.9 5:33 PM (59.10.xxx.20)

    미용실 가고 새옷 사입어도 확 예뻐지는 느낌이 안 들 때요..ㅜ
    그냥 깔끔하게 보이는 것만 신경쓰고 있어요;

  • 17. 친구모임도
    '18.8.9 5:42 PM (116.121.xxx.93)

    재미없어요 지겹고

  • 18. 밀크앤퍼니
    '18.8.9 6:13 PM (221.139.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만남도 모임도 전보다 재미없어요
    이미 그 얘기가 그 얘기..새로울 것도 없고
    니도 내도 고집만 세지고 남의 얘기 듣지도 않고 나중에 만나면 서로 기억도 못하네요^^
    그리고 저보다 서너살 많은 선배언니들 오랜만에 보면 얼굴에서 할줌마가 가끔씩 보여요 우리가 나이먹긴 했구나 그런생각 들어요

  • 19. 사람
    '18.8.9 6:18 PM (125.177.xxx.106)

    느끼는 감정 나이대별로 거의 비슷한 거같아요.
    사는게 거기서 거기니...

  • 20. 춥네
    '18.8.9 6:36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머리 짧았던 적이 없는데 나이드니 긴머리가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
    젊을때 가죽 쇼퍼백 큰것만 들고다녔는데 무거워서 천가방 들고
    영화관 가면 너무 시끄러워서 볼륨 좀 낮추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들어서 이제 안가요.

  • 21. 모임나가서
    '18.8.9 10:28 PM (211.248.xxx.245)

    친구들 얼굴볼때 문득 문득 할줌마 느낌...남들이 볼때 나도 그렇겠구나 싶을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84 ‘성비위 정직’에도 주임신부로 복직…항의하자 “그동안 참회” ㅇㅇ 02:50:41 34
1808683 "일본 비켜"…반도체 슈퍼 호황에 韓 수출 '.. 1 ㅇㅇ 01:24:52 556
1808682 나솔 순자도 비호감인건 마찬가지 15 . 01:19:06 740
1808681 왕꿈틀이 맛있네요 3 ㅎㅎ 01:15:19 334
1808680 상가 월세 30만원 받는데 종소세 ..... 00:50:34 515
1808679 집값올라 좋을게 없는데 6 ㅗㅗㅎㅎㄹ 00:48:05 617
1808678 판교 ic 에서 서울여대 도착 5시쯤 안밀릴까요 7 서울 퇴근길.. 00:30:37 264
1808677 나솔 이번기수 옥순 너무 싫네요;;;; 18 .... 00:14:33 2,119
1808676 나스닥 시작부터 폭등 2 ... 00:13:38 1,810
1808675 교사 노조가 고발하고 싶은 학부모 5 유리지 00:08:32 1,166
1808674 주식 언제 팔죠 1 ㅇㅇ 00:07:25 1,077
1808673 이제 앞으로 지방이 뜨지 않을까요 6 ㅗㅗㅎㄹ 00:03:23 1,478
1808672 다이소 옷 8 아이디 00:00:05 1,321
1808671 아들 육군입소식 다녀왔어요 11 훈련병 2026/05/06 674
1808670 '미국개미' 국장 진입 시작‥K-주식 직구 '삼전·닉스' 사들인.. 2 ㅇㅇ 2026/05/06 2,526
1808669 방송인은 이미지가 생명이긴 하네요 8 이미지 2026/05/06 2,638
1808668 “전 세계적으로 이런 망신 없다”…이재명 대통령, 자살 예방 대.. 9 ..... 2026/05/06 2,824
1808667 삼성 기술 홀랑 넘겼는데 '징역 6년'…"이러니 빼돌리.. 3 ㅇㅇ 2026/05/06 885
1808666 인스타 릴스중에서요 제 취향을 발견했는데 ㅠㅠ 5 ㅇㅇ 2026/05/06 1,354
1808665 멕시코시티가 매년 24cm씩 가라앉는다고 2 .무섭 2026/05/06 1,438
1808664 조국혁신당, 이해민, ‘The Global AI Nexus, 평.. ../.. 2026/05/06 287
1808663 나솔 정희나오면 장르가 호러로 바뀌네요 6 ㅇㅇ 2026/05/06 2,209
1808662 정말 글 쓰기 무섭네요 15 ... 2026/05/06 3,533
1808661 종소세에 어느것까지 포함되나요? 4 궁금 2026/05/06 953
1808660 클로드에게 질문하니 5 기가막힘 2026/05/06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