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억 대출후 자가 구입? 9천 대출 후 오피스텔 매매?

쫄보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18-08-07 22:38:29
40대 싱글맘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빚 없이 3억 중반대 전세인데 거주 목적으로 구입 하려면 2억 남짓이 더 필요하고 대출을 받자면 현재 예금/적금을 깨면 약 1억 정도가 더 필요하고요..

현재는 빚 없이 급여 및 기타 소득(양육비) 포함 연봉으로 치면 1억 조금 못되게 받고 있고 
고딩 저학년 아이 하나에 그냥 저냥 살고 있는데요, 양육비는 2-3년 내에 곧 끊길 것 같습니다.
적금은 한달에 약 300-400정도를 어렵게 예금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경제 관념이 없어서 어쩔땐 조금 모자를 떄도 있어요..

여지껏 빚 내는게 두려워서 전세금 올려줘 가며 빚 없는게 돈 버는거다 하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지인이 입지 좋고 여지껏 한번도 월세 가지고 신경쓴 적 없는 좋은 곳이 있다며 추천해주는 곳(서울 근교)에 원룸을 하나 소개 해주시는데요
교통의 요지인 것은 무뇌한인 저도 이해할 만한 곳입니다.
원룸 매매를 하자니 은행에서 9천 정도 대출을 받고 현재 받는 급여를 알뜰히 모으면 어렵지 않을 것도 같으나 대출금리도 갚아야하고, 
무엇보다 아이를 키우며 살려니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2년 후 전세금도 올려줘야 할 것 같고..
내가 노후에 아이한테 기대지 않고 살 집을 하나 사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현재 전세 보증금 대비 낮은 집으로 매매를 하고 
현재처럼 전세로 살면서 1억 정도만 대출받아 한달에 4-50이라도 고정 월세를 받는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소개 해 주는 지인은, 직장만 다닌 사람은 이것 저것 재고 따지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한다며 돈은 지르는 사람이 버는 거라는 조언을 주시는데 
정말 쫄보라 그런지 생각만 많고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2억 대출을 받아 급여로 메꾸고 자가를 사는게 좋을지, 아니면 1억 여를 대출 받아 월세를 받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IP : 118.221.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7 10:4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원룸, 오피스텔 매수는 일단 보류하시고요.
    보증금으로 매수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 알아 보세요.
    연봉이 꽤 되시니 최대한 절약해서 돈 모으며
    잘 살아 보세요.
    힘내세요.

  • 2. ..
    '18.8.7 10:46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급여를 메꾸고 자가요..
    월세 받는것도 좋은데 그러면 삶의질이 떨어질것 같아서요
    원룸도 매매가가 오르긴 오르는데 그렇다해서 월세가 오르는건 아니니까요..
    원룸보다 집값 가격상승이 더 큰거같아요

  • 3. 쩜두개
    '18.8.7 10:48 PM (223.62.xxx.205)

    무조건 내집마련 먼저하세요. 절대로요.

    내집이 있고나서 노후용 월세가있는겁니다.
    정 오피스텔도 사고싶으시면 아파트 사시고,

    오피스텔도 사서 전세주시고 단기임대사업자내서 오피스텔 돌리세요. 그리고 대출갚으면서 여유생기면 오피스텔을 나중에 월세로. 돌리세요.

  • 4. 쫄보
    '18.8.7 10:51 PM (118.221.xxx.169)

    힘 나게 하는 첫 댓글님 감사합니다~
    어찌어찌 전세 평수 넓혀가며 이사를 하며 불어나는 전세금을 갚고 갚고 하며 이제 빚이 없다고 좋아하는데
    빚 없이 월급만 모아서 무슨 돈을 모으냐, 부동산에 투자하라는 조언에, 빚만 없어도 돈 버는거다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흔들리네요..

  • 5. 쫄보
    '18.8.7 10:56 PM (118.221.xxx.169)

    쩜두개님 말씀도 첫 댓글님과 같으시네요
    사실 조언 주신 지인이 제 처지를 몰라서 부부간 둘이 버는데 이 정도 빚도 감당 못하냐 하시며 자꾸 권하시는데
    저도 순간 빚이라도 내서 하나 할까 하는 고민이 들더라고요
    사실 입지는 돈만 있다면 얼른 잡고 싶은데에요
    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시고 제 걱정 많이 하시는 분들이시라 1억정도야 그냥 주실듯도 하지만
    이 나이 되가지고 생활비는 못 드릴지언정 손 벌리기도 죄송하고
    감사하지만 지인의 조언은 고사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801 견과류 중 땅콩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23:34:24 5
1796800 앤드류 전 왕자 자택에서 체포, 압수 수색중 1 23:30:37 337
1796799 유명 아파트 가본 지인이 ㅓㅓㅗㅎㄹ 23:30:00 164
1796798 집값 상승에 무주택자가 왜 고통? 1 .... 23:18:00 351
1796797 집에서 주로 유툽 보니......... 3 0.00 23:17:47 556
1796796 중학생이 최악 4 23:13:21 939
1796795 관양동 현대아파트 아시는 분 있나요? 1 아파트 23:13:11 239
1796794 내란전담재판부의 윤석열 2심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추미애, .. ㅇㅇ 23:12:55 197
1796793 고궁에서 김밥 같은거 먹을 수 있나요? 8 먹방 23:07:59 594
1796792 주방 바닥 1 ㅇㅇ 23:05:48 298
1796791 내일 과자 살건데요 16 ㅡㅡ 23:04:28 905
1796790 전현무 얼굴 왜 저래요? 4 ..... 23:03:56 1,951
1796789 레이디 두아 대사 중에 공감하시나요? 1 23:00:00 764
1796788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본질 외면…일본 도쿄 .. 5 ... 22:58:57 553
1796787 저는 상자를 못버리는 병이 있어요 6 ... 22:55:32 879
1796786 이낙연 "얻을 것 없는 김문수 지지, 굉장히 고통스러웠.. 8 ㅇㅇ 22:52:50 959
1796785 윤어게인 2천명 집회신고, 20명도 안 와 5 ㅇㅇ 22:49:44 887
1796784 키움 hts 사용하기 쉬운가요 2 주식 22:48:23 257
1796783 졸업식인데 꽃다발준비를 못했어요.ㅠ 13 내일이 22:47:42 991
1796782 25평 30억... 똘똘한 한채가 최고 8 .. 22:47:37 1,169
1796781 자살할 용기로 살라는말 어떻게 생각하세요?맞는말인가요 16 .. 22:44:45 888
1796780 눈밑지나 하안검 해보신분 7 슬픈갱년기 22:33:29 603
1796779 이 영상들 보세요 지난 얘기지만 알건 알고 가는게 맞는거.. 1 22:28:06 859
1796778 드라이기 좀 봐주세요 4 ... 22:22:13 408
1796777 듀퐁스니커즈 편한가요 1 땅콩버터 22:20:11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