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원 주사보다도 못한 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들

이젠자유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8-08-05 10:18:14
코트넷에 검찰의 수사를 방해하는 데 동참하고 있는 중앙지법의 영장전담 판사를 질타하는 글이 하나 올라왔네요. 글을 쓴 사람은 법원의 하위직 공무원인 주사랍니다. 양심에 화인맞은 짓을 자꾸 되풀이하면 나중에 돌들이 들고 일어나서 저 판사놈들을 나무라게 될 것입니다. 강력히 경고합니다. 판사들은 이번 사법농단의 수사를 방해하는 그 어떤 범죄도 더하지 말것이며, 국회에 의해 특별재판부 구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될때까지 사법 방해 행위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온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 눈가리고 아웅, 아니 빤스 벗고 대로를 활보하면서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판사놈들아, 너희들 죄가 온세상에 드러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아래의 글은 오마이뉴스에 보도된 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관련 뉴스는 아래링크 참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0468&PAGE_CD=N...


=========
어제도 허언석(허경호/이언학/박범석) 영장전담 판사는 검찰의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기각하였습니다. 수사기관이 도저히 범죄현장에 접근할 수 없도록 막는 이유는 엄청나게 대단하군요.

1. 일개 심의관의 일탈행위일 뿐 대법원판결은 순결하다는 이유
2. 범죄자료가 임의로 제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

허언석 영장전담판사님은 국민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있나요? 사법농단을 주도했던 박병대 등 최강의 특권세력이 쉽사리 척결되기는 커녕 반드시 되살아날 것이라고 예측하시는 건 아니겠죠? 막강한 결정권을 휘두르지만, 평범한 일반국민조차 납득하기 어려운 기각사유는 실소를 자아냅니다.

 당신들은 형사재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강제수사의 필요성을 심사할 뿐입니다.

특히 우리 법원의 압수수색영장 발부율은 99%에 가깝습니다. 압수수색 청구에 관한 형사소송규칙 108조의 규정은 단순합니다.

"범죄의심 자료와 압수필요 관련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오늘 공보판사(?)를 동원해서 또 거짓해명을 하더군요. "범죄구성요건을 충족한 피의사실이 소명되어야 하고, 압수의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지금 언론을 상대로 장난하세요? 제발 판사답게 거짓말은 하지 마세요. 압수영장은 꼭 유죄를 입증해야 발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동안 '피의사실' 소명이 아니라 "의심자료'를 제출하면 발부해왔던 압수영장입니다. 행정처 심의관은 국민 아닙니까? 파렴치법관에게는 면책특권이 없습니다. 문건의 범죄관련성을 부정하는 것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임의제출 가능성'입니다.

[예시] 집단폭행의 유력증거인 블랙박스가 녹화된 차량이 도망다녀도, 차주가 스스로 제출할 가능성 때문에 압수영장을 기각합니까?

강도 사건의 핵심증거를 범인이 창고에 숨겨버렸는데, 식칼을 임의제출할 거라며 압수수색을 못하게 합니까?

변태성욕자가 훔친 팬티를 입고 있지만, 나중에 스스로 벗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신체수색조차 못하게 합니까?

우리 법원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전국의 네티즌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참고인(외교부)에게 영장을 발부하면서

범죄자(판사)는 범죄은폐할 기회를 주는 허언석 판사님! 영장청구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면 참고인에게 영장이 발부되겠습니까? 작은 불씨를 감싸려다가 온 집안을 불태우게 됩니다. 당신들은 지금 사법부 역사의 중심에 있습니다

부디 벌거벗은 대로 활보를 멈추세요. 퇴근하시고 거울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세요.

이제 그만 양심의 옷을 입으세요! 자유롭고 정의롭고 평등한 헌법정신을 지켜내는 헌법기관으로 돌아와 주세요. 이런 말씀 올리는 법원주사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저도 그렇게 경우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IP : 210.90.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자유
    '18.8.5 10:19 AM (210.90.xxx.20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0468&PAGE_CD=N...

  • 2. ...
    '18.8.5 10:27 AM (58.233.xxx.150)

    대한민국 판사들은 양승태같은 것들만 있나 봅니다.
    자성의 목소리도 없어요.
    인간도 아닌 것들이 무슨 판결을 한다고...

  • 3. 이젠자유
    '18.8.5 10:33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게 무슨 개망신입니까?
    법원 하위직 공무원에게 중앙지법이 영장을 전담하고 있는 엘리트 판사놈들이 이정도 개망신스러운 말을 공개적으로 들었으면 쪽팔려서 내일 출근할 수 있어요?
    양심에 시커멓게 털났다는 것을 온동네에 광고하고 있네요.
    허언학 판사놈들아, 어디 한번 영장 계속 기각해봐라.
    그럴수록 네놈들의 죄가 더하여질 뿐 1 밀리그램 만큼이라도 죄가 경감될 줄 아느냐?
    고영한, 박병대 법원행정처장 놈들과 그 하수인 심의관 놈들은 주범이고
    너희 놈들은 공범이다.

    부끄러운 줄 스스로는 절대 모르겠지만, 국민의 명령이니 부끄러운 줄이나 알아라.
    양승태는 사형이 적합하고
    너희 놈들은 무기징역이 합당해 보인다.
    니들이 무슨 판사냐? 헌법을 능멸한 현재의 사법부 당장 폐쇄하고 3천명의 판사 전원 탄핵시켜라.
    기무사 해편한 것처럼 사법부도 해편하라!!
    국회의원 놈들아, 특별법 빨리 안만들고 뭐하냐??

  • 4. 이젠자유
    '18.8.5 10:34 AM (210.90.xxx.203)

    솔직히 저게 무슨 개망신입니까?
    법원 하위직 공무원에게 중앙지법이 영장을 전담하고 있는 엘리트 판사놈들이
    이정도 개망신스러운 말을 공개적으로 들었으면 쪽팔려서 내일 출근할 수 있어요?
    양심에 시커멓게 털났다는 것을 온동네에 광고하고 있네요.

    허언석 판사놈들아, 어디 한번 영장 계속 기각해봐라.
    그럴수록 네놈들의 죄가 더하여질 뿐 1 밀리그램 만큼이라도 죄가 경감될 줄 아느냐?
    고영한, 박병대 법원행정처장 놈들과 그 하수인 심의관 놈들은 주범이고
    너희 놈들은 공범이다.

    부끄러운 줄 스스로는 절대 모르겠지만, 국민의 명령이니 부끄러운 줄이나 알아라.
    양승태는 사형이 적합하고
    너희 놈들은 무기징역이 합당해 보인다.
    니들이 무슨 판사냐? 헌법을 능멸한 현재의 사법부 당장 폐쇄하고 3천명의 판사 전원 탄핵시켜라.
    기무사 해편한 것처럼 사법부도 해편하라!!
    국회의원 놈들아, 특별법 빨리 안만들고 뭐하냐??

  • 5. ....
    '18.8.5 11:06 AM (175.211.xxx.9)

    압수수색 영장 기각률이 91% 라니, 영장 작성하는 수고를 비웃는 행위죠.
    박주민 의원이 특별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발의한다는데
    특별재판부를 기대하고 기다리면 되는 건지...
    국회에서 누가 이 법안에 반대를 하는지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 6. 소유10
    '18.8.5 11:53 AM (97.99.xxx.3)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건너뛰고,
    그저 연예인들 가십꺼리나 쫒아다니는 82를 볼 때마다 속이 상합니다.

    그래도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다는 이유는,
    이렇게 깨어 있는 글을 만나는 기쁨 때문이겠지요.

    저의 짧은 댓글이나마...
    올바른 정신으로 깨어 계신 원글님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7. 동감이에요
    '18.8.5 12:07 PM (59.6.xxx.30)

    대한민국 판사들은 양승태같은 것들만 있나 봅니다.
    자성의 목소리도 없어요.
    인간도 아닌 것들이 무슨 판결을 한다고 2222
    썪은물이 줄줄....!

  • 8. ...
    '18.8.5 12:52 PM (218.236.xxx.162)

    주사님 응원합니다
    용기 대단하시네요

  • 9.
    '18.8.5 12:59 PM (211.224.xxx.248)

    판결의 온도라는 엠비씨 프로가 있는데 거기보면 예전 판사였던 사람들 나오는데 생각이 우리랑 많이 달라요. 법과 사법부가 상식적인 사고를 하고 있지 않으니 우리나라도 배심원제로 바꿔야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08 허리긴 체형에 어울리는 옷 2 허리긴 13:42:06 77
1591007 딩크인 외며느리 이번어버이 시가가족모임 가요 말아요 4 13:32:36 498
1591006 내년 5월연휴,추석연휴 대박이네요 3 아이고 13:32:23 566
1591005 학원들 돈 값을 하네요.. 7 학원 13:31:06 655
1591004 구워놓은 곱창 활용은? 1 ㅇㅇ 13:29:54 60
1591003 오늘 정신의학과 갔다왔가가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12 ㅇㅇ 13:28:19 733
1591002 모바일청첩장 클릭하니 참석의사 전달하기 뜨는데요 5 결혼식 13:23:20 381
1591001 실외기 거치대 재질 때인뜨 13:21:27 70
1591000 20대 따님들 펌할때 얼마나 쓰던가요. 8 .. 13:12:35 617
1590999 돈 밝히는 인간들 눈빛 신기하지 않나요? 3 액받이김현정.. 13:12:02 589
1590998 회사에서 민희진 반응 7 ㄹ ㅌ 13:11:15 935
1590997 형제 자매 의 좋은 집 보니까 15 .. 13:07:47 1,444
1590996 남편과 저의 대화법 3 빡침 13:07:11 554
1590995 중1 지금수학학원 어떤가요 1 커피 13:06:03 171
1590994 새로고침 실제 법정현장인가요? 1 13:04:41 192
1590993 박명수 이경실 1 13:03:37 931
1590992 북한에는 김일성동상 남한에는 박정희동상 7 역시 같은 .. 13:03:16 173
1590991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는 것... 5 13:03:14 1,096
1590990 게을러터지거나 버릇없는것 심리 우울타령 1 강강 13:01:37 333
1590989 여자의 최고 스팩은 9 12:59:51 1,282
1590988 82쿡 글에 꼭 있는 댓글. 2 12:59:32 333
1590987 남자도 사랑이 있나요 성욕이 기반인가요 6 12:59:30 808
1590986 강동원 영화 홍보 새로운 의상 5 12:56:13 642
1590985 뿔난아미 BTS 방패뒤에 숨은 무능한 의장 하이브에 근조화환 시.. 11 ........ 12:53:53 862
1590984 저희 동네 베이비시터 구인 2 .. 12:52:37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