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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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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의견감사합니다

영혼피폐 조회수 : 4,210
작성일 : 2018-08-02 15:55:00
바쁘신데 불쌍한 영혼에게 한마디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상 들어날까봐 본문이랑 제 덧글은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222.238.xxx.11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 3:58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여자는 1도 관심 없는 상태는 맞네요. 남자는...좋아 미치는건 아니고 한번 미끼한번 던져보고 있는것같고요. 무나 안무나..

  • 2. ..
    '18.8.2 3:58 PM (115.178.xxx.214)

    원래 처음이 어렵습니다.

  • 3. 원글이
    '18.8.2 4:04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도 병원기사 캡처해서 보내고 물어볼것도 없는데 식사했냐고 물어보는게 저여자도 원하면 연애하겠다로 보이거든요. 꼴에 자신은 없으니 연애하자 소리는 못하구요.

  • 4. 톡 전혀 문제없음
    '18.8.2 4:0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대학원 모임총무로 추정된다면서요.
    동기끼리 총무가 회원한테 이따 만나자 모임 나와라 말도 못 하나요?
    우리 부녀회 총무님 톡 보시면 놀라 나자빠지실듯

  • 5. 싱글이
    '18.8.2 4:07 PM (125.146.xxx.242)

    남자가 집적거리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여자가 안넘어오는 상태네요
    저기서 여자가 여지를 주면 남자는 확 달려들 준비가 된 상태에요

  • 6. 원글이
    '18.8.2 4:07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이따 만나자는 수업이라서 상관없구요. 모임나오라는 여자말도 형식상하는 말로 들었구요. 제가 문제삼는것은 남편이 쓸데없이 카톡보내 제일 마지막에 보내려다만 카톡을 문제남는겁니다. 여자가 반응을 조금이라도 보인게 아쉬운거구요. 저정도면 관심있나싶어 저라면 네 그러고말것같거든요.

  • 7. ....
    '18.8.2 4:09 PM (58.238.xxx.221)

    지속적으로 꾸준히 접촉하고 싶어하는게 보이네요.
    계속 먼저 연락하고 있잖아요.
    여자는 정중히 선그으면서 자리 지키고 있구요.
    대화내용보면서 그런느낌이었는데 바람핀 전력이 있다는걸 보니 딱 들어맞네요.
    여자가 선그으면 그대로 끝날거 같고 아니면 진전이 생기겠죠.
    비번 건 다는 자체부터 이미 에러죠.

  • 8.
    '18.8.2 4:12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여자가 뭔 반응을 해요.

  • 9. 원글이
    '18.8.2 4:13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남편 휴대폰은 비번걸린지 오래됐구요. 베게밑에 숨기고 잡니다. 저는 항상 오픈이예요. 아이들도 공유하는데 남편은 그 누구한테도 안보여줘요. 저는 그것도 불만이구요. 남편은 니가 그래서 내가 비번건다는데 저는 남편이 비번을 걸기때문에 언제라도 훔쳐보고싶은데 그동안 알길이 없어 못봤어요. 비번거는거 자체가 문제 맞나요?

  • 10. ..
    '18.8.2 4:1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저기서 여자가 반응 보인곳은 어디죠?
    눈웃음^^?
    하 제가 너무 둔한가요?

  • 11. 여기서
    '18.8.2 4:18 PM (211.201.xxx.173)

    여자탓은 하지마세요. 여자는 아예 여지를 안 주고 남자만 냄새를 피우네요.
    팔이 안으로 굽는지 몰라도 이 카톡에서 여자는 욕먹을 이유가 없어요.
    비번도 비번이지만 베게밑에 핸드폰을 숨기기까지 하는 남자는 언제든지
    누구든지 걸리기만 하면 딴짓할 준비가 된 사람이네요. 문제 맞아요.

  • 12. 원글이
    '18.8.2 4:20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성실히 답해주고 쓸데없이 밥먹었냐 물어보고 그러면 답장을 대충할것같은데 아닌것같아서요.그러니 남편도 계속 톡 보내구요. 그리생각했는데 여자가 반응을 안보인거라니 그리알께요

  • 13. 저정도는
    '18.8.2 4:21 PM (111.65.xxx.22)

    저 정도 대화는 왠만한 그룹모임에서 다해요. 사회생활을 전혀 안 하면 모를까 카톡만 보면 전혀 문제 없어보여요.

    카톡 글로 옮겨 적느라 고생하셨네요

  • 14. ...
    '18.8.2 4:21 PM (112.148.xxx.75)

    남자가 껄떡대는데 여자 아직까지는 반응없음

  • 15. 원글이
    '18.8.2 4:21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카톡으로 보니 심각해보였는데 옮겨적고보니 덜심각해보이긴하네요.

  • 16. ..
    '18.8.2 4:21 PM (220.85.xxx.168)

    별일아닌거같은데요
    저게 문제라면 회사생활은 어찌하나요 회사에 남자들만있는것도아닌데...
    굳이 따지지면 남편이 자꾸 말을거는걸로 보이고요 여자는 1도관심없음.. 근데 남편카톡도 문제가될만해보이지는 않아요 바람전적이 있어 걱정되시는거라면 그건 또 다른문제지만 일단 저카톡만 봐서는 별일아니에요

  • 17.
    '18.8.2 4:23 PM (175.211.xxx.213)

    별 것도 아닌거 같은데 원글님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 보고 또 놀라고 계신거 같아요.

  • 18.
    '18.8.2 4:24 PM (117.111.xxx.249)

    안타깝네요
    정말 여자는 사회생활 중인데
    남자 혼자 썸 타는 느낌이에요

  • 19. 저 여자는
    '18.8.2 4:24 PM (211.36.xxx.158)

    그냥 모임의 연락책이자 총무 역할을 충실히 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상대가 님 남편이 아니라 다른 남자라도 문제가 되는 카톡일까요?
    아마 상대가 나한테 껄떡대는 거라고는 생각도 안할 거 같은데
    님 남편만 혼자 엄하게 나가려다 상대가 안 받아주니 뻘쭘한 상태네요.

  • 20. 원글이
    '18.8.2 4:25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비번도없고 바람핀적도 없으면 그냥 넘어갔을수도 있을것같긴해요. 근데 제 생각에 남펴은 언제든 썸 탈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번바람말구도 또 있는데 문제는 인정을 안하고 더 크게 소리질러버린다는거예요.

  • 21. 혹시라도
    '18.8.2 4:25 PM (117.111.xxx.249)

    상대방 여자 드잡이하실 건 아니죠?
    그럼 의부증 환자 취급받을 거 같아요
    남편은 쓸데없이 흘리고 다니지 말라고 좀 잡으시구요.

  • 22. 여자
    '18.8.2 4:27 PM (175.214.xxx.224)

    여자 되게 짜증나겠어요 ㅎㅎㅎㅎ
    남편껄떡
    여자분 최대한 예의있게 대처

  • 23. 원글이
    '18.8.2 4:27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상대여자는잡을수가 없지요. 잘못이 없으니까요. 잘못이라면 예쁜게 잘못이겠네요.

  • 24. 원글이
    '18.8.2 4:29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문제 없다고 하시는게 저한테는 문제네요. 제 영혼이 피폐해져서 이번에 껄떡된게 확실하다하면 정리하려햏거든요

  • 25.
    '18.8.2 4:33 PM (59.6.xxx.158)

    여자는 남자한테 관심 없음
    보통의 눈으로 보면 남자의 저정도 문자 내용도 큰 문제 없어보이나
    전적이 있는 과거를 감안해서 보면 좀 껄떡대는걸로 보이긴 합니다

  • 26. 라일
    '18.8.2 4:50 PM (203.170.xxx.150) - 삭제된댓글

    남자분 껄떡.// 여자분.. 와이프가 매의 눈으로 보고 잇는 거 알면 왕짜증날 듯.

  • 27.
    '18.8.2 4:56 PM (175.114.xxx.210)

    저 여자랑은 아무일도 없을거에요
    근데 남편은 왜 자꾸 보이스톡을 하려는지ᆢ그게좀 웃기네요.여자분이 안받은걸봄 사적으로 엮이기싫다는 확실한 반응같구요ㆍ답장내용도 지나치게 드라이하고 등산갈때 가족들과 같이 오라고일부러 쓴것만봐도 선긋는거 확실히 보입니다
    남편이 카톡에 비번걸고 핸폰단속한다면 이여자분이 아니라 아예 지우는 톡이 있을지몰라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카톡에서 대화하고 사진까지 주고받은 여자랑은 아무사이아니었고 실제론 그냥 한번 언급하고지나간 여자와 외도중이었죠.

  • 28. ....
    '18.8.2 4:57 PM (59.15.xxx.141)

    내용 자체는 별거 없어 보일수 있는데 맘에 걸리는건
    1. 남편이 톡을 넘 열심히 보냄...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고요 계속 낚싯밥 던지면서 무나 안무나 열심히 간보는 느낌. 살짝이라도 상대가 무는 느낌 오면 바로 달겨들듯.
    2. 결정적으로 맨 마지막 못보냈다는 톡. 차한잔이라니 저건 본격적으로 썸타보려고 시도한 거죠

  • 29. 원글이
    '18.8.2 4:58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의견 감사합니다. 남편 휴대폰이 잠겨있고 베게밑에 숨기고 잔고 바람핀 전적이있으니다. 그걸 감안하면 껄떡대는것 맞나요? 넌지히 얘기했는데 남편은 아무일 아니라는듯 코웃음을 칩니다. 이번일로 저한테도 변화가 필요해서 30분 정도만 선배님들 의견듣고 글만 펑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람끼다분하고 껄떡대는거 맞나요? 그동안 크게 작게 바람을 펴왔습니다.

  • 30. 원글이
    '18.8.2 5:00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

    혹시 남편이나 그 여자분 신상때문에 펑하는거니 이해부탁드립니다.

  • 31. 에휴
    '18.8.2 5:19 PM (27.35.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제3자 눈으로 보면 남자분이 뭔가 계속 껀수를 물고 싶어하는 느낌이고 여자분은 그냥 총무로서의 의무를 할 뿐이네요.

  • 32. 들이대~
    '18.8.2 5:21 PM (112.216.xxx.139)

    남편분이 워낙에 전적도 있고.. 무엇보다 휴대폰 관리에 철저한걸로 봐서는...
    남편분 열~씸히 들이대는 중..
    (걸리기만 해 봐라 그런 마음인듯..)

    여자분은 전~혀 관심없음..
    (가족운운하시고.. 보이스톡 거절)

  • 33. 원글이
    '18.8.2 5:36 PM (222.238.xxx.117)

    더운날 좋지도 않은 내용인데 지혜로운 82언니동생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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