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실수 한두번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시나요

얼음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8-07-24 19:01:45
친하게지냈던 직장동료이고 속마음도 얘기하고 그랬던 사이입니다ㆍ
너무가까워진게 문제인지 얼마전에 여럿이 있는자리에서 저한테 말실수를 했어요

생각할수록 속상해서 얼굴보기도 껄끄럽습니다ㆍ
제가 나이가 어린데 먼저 인사도 안나오는데
한두번정도는 넘어가시나요?
IP : 211.36.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지마
    '18.7.24 7:03 PM (175.120.xxx.137)

    몇번이 중요한게아니라 강도가 중요하죠. 한번을 해도 되돌릴수없는 말이있잖아요.

  • 2. 무슨
    '18.7.24 7:07 PM (58.230.xxx.242)

    말실수인데요?

  • 3. 얼음
    '18.7.24 7:26 PM (211.36.xxx.106)

    여럿이 있는자리에서 며칠전에 있었던일을 농담처럼 얘기하고 있었어요ㆍ
    그런데 당사자가 머?머? (진짜로 무슨얘기인줄 모르는것처럼요)했고
    그뒤로 다른사람들이 그일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ㆍ
    웃으면서 장난치는 자리였지요ㆍ

    그후로 제가 아까 진짜로 몰라서 그런거예요?웃으면서 얘기했더니


    바로 저보고 "부족한가" (손가락까지 머리에 대고)그러더라고요ㆍ
    한번의 말이긴하지만 참 모욕적이고 ,평소 너무 만만히 본게 아닌가라는 생각때문에 그러네요

  • 4. 횟수가 중요한게 아님
    '18.7.24 7:55 PM (220.119.xxx.70)

    내가 정말 기분 상했다 이정도면 회복 힘들죠
    시간이 좀 지나고 그때 님의 맘이 중요해요

  • 5. ㅇㅇ
    '18.7.24 8:20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부족한가. 이게 말 실수 라구요??

  • 6. 뭔일을
    '18.7.24 8:32 PM (91.48.xxx.126)

    농담처럼 한거죠?
    님이 실수한거 아닌가요?

  • 7. ㅇㅇ
    '18.7.24 9:52 PM (116.47.xxx.220)

    기분나쁠일인지는 여기서 판단하는건 의미없겠죠..
    일단 저는 저게 기분나쁠일인지는 긴가민가합니다만
    기분나쁘면 감정은 배제하고
    팩트만 간단히 전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야 속에 담기는게 없어서요.
    단,
    팩트만 놓고봤을때 너무 소소하고 유치하다면
    그냥 넘어가구요.
    전달할때 요지는 앞으로주의해주길 바란다는 걸
    어떤강도로 전달하느냐인데
    직장관계는 이게 쉽지않죠
    왜냐
    여러인간들 이해관계가 얽힌곳인데
    노선한번 틀어졌다가 골로 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직장분위기가 어떤진 모르겠으나
    여자들 많고 말많은 동네라면
    걍 넘어가세요
    똑같이
    복수해주시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45 왜 이런 부자나라에서 아이엄마가 도둑질을 해야하죠? 앤지 22:12:35 91
1740944 특검이 왜 김충식은 압수수색 안할까요? 1 .. 22:09:12 119
1740943 미니멀리스트인 제가 다둥이 엄마로 살고 있네요 ㅇㅇ 22:05:22 246
1740942 서민재 안됐어요 ㅜㅠ 1 Dd 22:03:18 879
1740941 최은순 최호 1 뭔가가 스멜.. 22:01:37 438
1740940 김혜자씨집이 어디인가요 1 준맘 22:00:37 606
1740939 송영길, "'알콜중독자' 윤석열, 몇 개월 구속 못참고.. 3 ... 21:58:16 887
1740938 SKT 내 정보 유출됐는지 오늘부터 조회된대요 4 21:54:17 576
1740937 시크릿 류의 책 보고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2 시크릿 21:53:39 245
1740936 두부조림할 때 두부 기름에 굽나요? 9 두부 21:51:56 413
1740935 쿠팡 물류 알바 오늘자 체험담 11 쿠팡 21:49:42 1,163
1740934 자두가 참 위험한 과일이네요 2 ... 21:46:47 1,866
1740933 윤정권 상임감사 120명 초호화 관광다녀왔네요 1 세금충들 21:46:09 451
1740932 엄마의 근감소증 2 .... 21:44:53 899
1740931 선물 ㅇㅇ 21:43:05 125
1740930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1 .. 21:42:35 233
1740929 더위 먹고 야식 추천 바랍니다. 건강한 야식 3 de 21:42:14 385
1740928 “쌀수입 확대는 상수”… 美조선소 추가인수 검토 13 쌀개방 21:41:30 521
1740927 울 냥이 단어 최소 5개는 아는거 같은데 천재인가요? 13 팔불출 21:38:16 638
1740926 깻잎 1 깻잎 21:37:18 274
1740925 임미숙, 김학래 아들이요 M1 1 1.. 21:35:48 1,207
1740924 회식하고 택시비를 받았어요 8 ..... 21:33:09 1,053
1740923 인버터 사용중인데 설정온도보다 낮은거 맞아요? 2 인버터 21:32:45 546
1740922 채칼 사려는데, 채칼 21:32:15 160
1740921 큰일 당해보면 안다더니 6 ㅇ ㅇ 21:26:05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