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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 저 축하 받고 싶어요

숲내음 조회수 : 14,178
작성일 : 2018-07-17 18:59:56

딸 취업되었어요.

참으로 강렬하게 기쁘네요. 

문송하다는 문과생이라 걱정이 많았거든요.

요새 문과는 스카이도 취업 잘 안된대요.

저희애도 스펙도 좋구 학점도 좋은데 최종면접 몇군데 떨어졌었고

서류 떨어진 곳도 많다고 합니다.

딸아이 친구들은 로스쿨도 가고 회계사도 준비하고 있어서 저희애가 취업이 빠르네요

이제 용돈 안줘도 되고 진정 한시름 덜었습니다.



IP : 124.5.xxx.5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7 7:01 PM (121.182.xxx.147)

    축하합니다..^^

  • 2. 우왕
    '18.7.17 7:01 PM (220.118.xxx.71)

    장한따님을 키워내신 훌륭한 어머님이세요~~축하드립니다^^ 기쁜날 맘껏 기뻐하시길요!!

  • 3. 축하합니다
    '18.7.17 7:01 PM (115.140.xxx.247)

    오~ 축하합니다.

  • 4.
    '18.7.17 7:01 PM (58.140.xxx.253)

    큰 기쁨이죠
    커피한잔 사세요ㅋ

  • 5. ..
    '18.7.17 7:01 PM (222.237.xxx.88)

    와우! 축하축하.
    정말 축하드립니다.
    경사났네, 덩실덩실.

  • 6. 와우
    '18.7.17 7:02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자식 취직처럼 좋은게 없다더군요
    경제 적으로 독립하면 다 키운거잖아요
    추카 추카
    오늘 파티하세요

  • 7. 부럽부럽
    '18.7.17 7:02 PM (122.46.xxx.56) - 삭제된댓글

    한때는 모두 부러워하던 딸가진 아짐

  • 8. ㅇㅇ
    '18.7.17 7:05 PM (175.223.xxx.235)

    측하합니다. !!!

  • 9. 이규원
    '18.7.17 7:05 PM (223.62.xxx.126)

    촉하드립니다

  • 10. 선물
    '18.7.17 7:05 PM (61.105.xxx.166)

    이쁜 따님~~
    축하해요

  • 11. 삼산댁
    '18.7.17 7:07 PM (59.11.xxx.51)

    축하합니다~~좋은기받아갑니다

  • 12. 와정말
    '18.7.17 7:07 PM (123.254.xxx.153)

    좋으시겠네요 그동안 맘고생하셨을텐데 큰 보상 받으셨네요 직장 들어가서도 좋은 사람들 만나 힘들게 들어간 직장 스트레스 없이 오래 다니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따님 취직 축하드립니다^^

  • 13. 11111
    '18.7.17 7:08 PM (180.70.xxx.55)

    우와 정말 축하드려요^^ 오늘 저녁얼 치킨 고고~

  • 14. ,,
    '18.7.17 7:08 PM (180.66.xxx.23)

    어디 취업했나요
    축하드려요

  • 15. 더불어
    '18.7.17 7:08 PM (175.145.xxx.180)

    우리 딸도 취직이 되긴했는데 월급이...
    그래도 더이상 생활비 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가볍긴 합니다.
    씩씩하게 잘 견디고 단단해져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몫을 다하길 바래야겠죠.

  • 16. 옴마야
    '18.7.17 7:15 PM (123.212.xxx.200)

    축하드려요!!!
    얼마나 좋으실까요^^

  • 17. 축하 축하
    '18.7.17 7:16 PM (211.247.xxx.95)

    그 맘 너무 잘 알아요.
    저희 집은 아들이 오랜 구직끝에 최종 합격된 날 딸은 좋은 곳으로 이직하고. 너무 좋아 우리 동네 네거리에서 춤 췄어요. 평생 제일 기뻤던 날.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18. 숲내음
    '18.7.17 7:20 PM (124.5.xxx.58)

    금새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더더 기쁩니다.
    딸애가 최종면접 떨어진 곳들보다 더 좋은 (연봉 복지등) 곳이라고 해요.
    제가 몇년 동안 기쁨이 완전 부족했었거든요
    이 기분 오래 간직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19. 부럽습니다
    '18.7.17 7:22 PM (175.223.xxx.25)

    축하합니다 이제 돌쟁이 우리 아간 한~~~~~~참 남았네요 까마득해요 밥벌이 할때까지가 다 키운거라던 김미경 강사님 이야기 생각나네요

  • 20. 축하해요~
    '18.7.17 7:23 PM (220.79.xxx.58)

    제일 장한 일 한겁니다..짝짝짝

  • 21. ...
    '18.7.17 7:24 PM (203.142.xxx.49)

    축하드려요
    정말 잘됐네요
    취직 못한 모든 젊은 청춘들,
    가장들, 다들 취직 많이 많이 하길바래요

  • 22. 짤쯔
    '18.7.17 7:28 PM (122.34.xxx.249)

    짝짝짝~~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따님께도 축하 인사 전해주세요
    장하네요

    울아들 고3인데 합격 기 좀 쏴 주세요 ^^

  • 23. 정말
    '18.7.17 7:32 PM (112.154.xxx.167)

    축하드려요~~~
    지금까지 공부한 세월이 얼말까 고등둔 엄마는 부럽기만 합니다
    이제 공부는 끝내고 새로운 시작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 24. 축하
    '18.7.17 7:38 PM (58.227.xxx.228)

    축하 축하요~~~
    커피 한잔 쏘세요 ~^^

  • 25. 와우
    '18.7.17 7:44 PM (175.223.xxx.178)

    완전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26.
    '18.7.17 7:47 PM (223.33.xxx.45)

    제목을 좋아서 저축하고 싶다는걸로 봤어요;;;;;
    안경을 맞춰야 하나 ....

    암튼 축하드립니다 에헤라디야~~~~~

  • 27. 축하 축하
    '18.7.17 7:49 PM (121.179.xxx.235)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우리딸도 최종면접 앞두고 가슴이
    콩닥 콩닥해요.

  • 28. MandY
    '18.7.17 7:49 PM (218.155.xxx.209)

    축하축하드려요^^ 새로운 시작 행쑈~~~!!

  • 29. ,,,
    '18.7.17 8:06 PM (121.167.xxx.209)

    축하 드려요.
    십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 가실거예요.
    취직때문에 전전긍긍 하는 자식 보면 뭐라 하기도 그렇고
    본인은 노력해도 취직은 안되고 속 끓이다가 취직되니
    너무 좋더군요.

  • 30. 축하
    '18.7.17 8:07 PM (223.38.xxx.107)

    정말 축하드려요!!!!!

  • 31. 가짜주부
    '18.7.17 8:18 PM (1.231.xxx.201)

    축하드려요.

  • 32. 숲내음
    '18.7.17 8:47 PM (124.5.xxx.58)

    축하말씀들 감사합니다.
    따님 최종합격 기다리시는 분 꼭 잘되실거에요..
    설령 안되더라도 제 딸처럼 더 좋은 데에 합격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고3 자녀 두신 분에게도 제 딸애의 기를 파아팍 나누어드립니다.
    82쿡 모두에게

    God bless you!

    Bravo Our Life !

  • 33. 축하 축하드려요
    '18.7.17 9:31 PM (218.38.xxx.19)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저희 아이도 졸업하고 지금 공부 더한다고 외국나가있는데
    얼른 마치고 취직됐다는 소식 듣고 싶어요.

  • 34. 11
    '18.7.17 11:17 PM (211.193.xxx.74)

    축하드립니다~

  • 35. 숲내음
    '18.7.18 12:21 AM (124.5.xxx.58)

    글을 쓴지가 무척 오래 되었는데
    아는 사람들에게 자랑하기에는 취업 안된 자녀를 가진 분들도 계시고 해서
    여기다가 글을 썼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는 만큼 저의 기쁨도 넓어지고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 36. 축하합니다~!
    '18.7.18 3:41 PM (175.193.xxx.134)

    뿌듯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 37. 마운틴트리
    '18.7.18 4:03 PM (61.105.xxx.150)

    취하해요^^

  • 38. 넬라
    '18.7.18 4:07 PM (103.229.xxx.4)

    아이쿠 축하 이만큼 드립니다.
    더운 여름에 단비같았겠습니다!

  • 39. 대단
    '18.7.18 4:09 PM (220.72.xxx.250)

    강렬하게 기쁘시다니 정말 적절하세요. ^^ 많이 축하드려요~~ 취업 잘 되면 그게 정말 최고죠.

  • 40. 원글님
    '18.7.18 4:17 PM (175.213.xxx.30)

    좋은 기분 나눠주셔서 감사요..

    ㅊㅋㅊㅋ

  • 41. 우와
    '18.7.18 4:43 PM (61.77.xxx.244)

    좋으시겠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장미빛미래가 펼쳐지길 바랍니다

  • 42. 글쎄
    '18.7.18 4:43 PM (110.70.xxx.201)

    축하드려요 요샌 자식이 취직하면 동네잔치예요

  • 43. 우와
    '18.7.18 4:50 PM (222.236.xxx.90)

    축하합니다..이런 글 좋아요..

  • 44.
    '18.7.18 4:57 PM (49.1.xxx.109)

    축하드려요~~~~ 문송합니다 시대에 희망의 빛을 안겨주는 글이네요~~~
    제 딸아이도 문과고3인데 대학도 대학이지만 취업이 어떨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저도 어서 용돈주는 날에서 해방되었으면 하네요...

  • 45. 그린
    '18.7.18 5:20 PM (211.193.xxx.149)

    축하합니다~^^

  • 46. ..
    '18.7.18 5:30 PM (59.5.xxx.97)

    축하드려요

  • 47. 건강맘
    '18.7.18 5:35 PM (110.8.xxx.115)

    울 딸도 문과에요!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혹시 어디 무슨 관지, 어디 취직했는지, 취직 루트는 어디서 얻으셨는지(선배? 학교 게시판? ) 좀만 자세히 알려주심 안될까요????

  • 48. 축하합니다
    '18.7.18 6:01 PM (210.96.xxx.254)

    정말 요즘 최고의 효도인거 거 같아요^^~~
    어머니도 고생 많으셨네요
    축하드려요
    기쁨 맘껏 누리시길~~^^

  • 49. guest
    '18.7.18 6:15 PM (110.70.xxx.167)

    축하드려요~~~!!!!!

  • 50. 혹시
    '18.7.18 6:27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전공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고2 문과 딸둔 엄마예요.

  • 51. 대박
    '18.7.18 6:30 PM (118.38.xxx.22)

    축하드려요~너무 너무 좋으시겠어요~계속 좋은일만 생겼음 좋겠네요~장한 따님 두셨어요~^^

  • 52. 따님 더 승승장구
    '18.7.18 6:46 PM (110.8.xxx.185)

    좋은직장에서 좋은 배우자 만나서 결혼하고 더더 좋은일 있을거에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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