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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토크 보고 충격 받았네요

소요 조회수 : 21,980
작성일 : 2018-07-16 16:49:10
전 거의 일품 요리라
월남쌈 만들면 그게 그날의 요리 일 정도로 삼시 세끼 월남쌈으로 버티는데
키톡 분들은 월남쌈을 만든다 하더라도 이건 그냥 하나의 작은 반찬 중 하나
엘에이 갈비, 버섯전, 이런 것도 막 동시작업 ...
냉면을 만드셔도 전 그냥 냉면 하나 끝 이러는데
이 분들은 냉면은 그냥 일부분
김밥 연어구이 ...
거기다 직장까지 다니심

.....
우리 아이들이 엄마 잘못 만나 잘 못 먹고 살았구나 싶네요 ㅠㅠㅠㅠ
IP : 2.126.xxx.6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4:51 PM (117.111.xxx.38)

    자책은 안하셔도 될듯 ㅎㅎ
    저는 제대로된 찌개나 요리있음 다른 반찬 아예 안해요

  • 2. ..
    '18.7.16 4:52 PM (58.237.xxx.103)

    다른 세계 사람이다.... 생각하세요 ㅎ

  • 3. ,,
    '18.7.16 5:00 PM (14.42.xxx.103) - 삭제된댓글

    자책되죠.
    울 가족도 요리 잘하는 엄마 뒀으면
    더 튼튼했으텐데 싶어요.
    아직 김치도 못 절여서 시댁에서 해주길 기다리네요..

  • 4. ...
    '18.7.16 5:00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아아아아.

  • 5. -...
    '18.7.16 5:04 PM (14.52.xxx.141)

    나도 정말 잘하고 싶은데 말이죠........ㅠㅠ

  • 6. 공평할걸요
    '18.7.16 5:08 PM (121.179.xxx.235)

    요리 잘해도 다른것을 지지리도
    못할 수도 있을꺼야 라고
    생각하심이 맘 편할걸요
    아님 난 이뻐라든지 ㅋㅋ.

  • 7. 그런 밥상은
    '18.7.16 5:08 PM (116.39.xxx.29)

    십년 전 집들이 이후 안 차려봤어요 ㅎ.

  • 8. 제가쓴줄
    '18.7.16 5:09 PM (223.39.xxx.92)

    맨날 다른세상의 분들 요리 포스팅 보다
    좌절하다가
    요런 글 보니 급 동질감생기고 왠지 안심됩니다ㅎㅎ
    나만그런거 아니었어

  • 9.
    '18.7.16 5:30 P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

    그분들은 정말 요리하는 기쁨이 있고 가족들도 맛있게 먹을테니 보람있고 그럴테죠.
    저도 한동안 이런저런 재미로 요리도 했지만
    이젠 해도 먹어줄 사람도, 시간도 안되니
    이젠 좋은 식재료로 한그릇 음식을 주로 해서 먹어요.
    길게 보면 그게 과식도 안하고 좋구요.
    직접 음식만들 여건이 안되면 좋은 전문식당에 가서 한끼 해결하곤 하는데 일단 편하고 또 식사준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니 좋네요.
    앞으로도 이러고 살지않을까싶어요.

  • 10. ㅇㅇㅇ
    '18.7.16 5:33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자유게시판만 보면 세상 한서리 여자들만 있는거 같고
    다른 카테고리 보니까 봉사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살림꾼에 글도 이쁘게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같은 82쿡인데 분위기가 따로 놀아요
    자게에 정치꾼들이 너무 많아

  • 11.
    '18.7.16 5:33 PM (119.205.xxx.8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분명 다른거 하나쯤은 구멍이 있을거라는~
    근데 그분은 요리도 요리지만 효녀더군요
    요리는 어느정도 하면 따라잡을수 있을것도 같은데
    효녀는 못 될거 같으니~

  • 12. 음..
    '18.7.16 5:35 PM (182.215.xxx.139)

    저는 마음 먹으면 한 상 가득 차릴 수도 있지만, 보통은 그냥 1식 2찬, 혹은 3찬으로 연명하고 살아요. ㅠㅠ

  • 13.
    '18.7.16 5:37 PM (59.18.xxx.151)

    너무 많으면 먹는 사람 힘들어요

  • 14. ..
    '18.7.16 6:05 PM (14.47.xxx.136)

    설마 매일 저러겠어요..

    어쩌다 하는 일이니 키톡에 올려 기록에 남기는 거라고
    인생승리 해보렵니다.

    저도 아주 가끔 예쁜 요리 손 많이 가는 요리해서
    카스에 올리면 친구들 댓글이 ..

    지금 원글님 글 댓글 비슷하게 올라오거든요..ㅋㅋㅋ

    평일에는 늘 단품인데도..^^;;

    어쨌든 부러운 솜씨에 그 부모님은 참 좋겠다 싶구
    울 친정부모님께 미안하긴 해요..

  • 15. 예전에
    '18.7.16 6:25 PM (1.241.xxx.198)

    키톡에 보라돌이맘이라고 계셨는데 그분꺼 보시면 까무러치실듯 합니다. 그분은 무려 아침상을 고기볶고 무치고 지지고 정말 그거 보고 저는 놀라기도 했지만 반성도 많이 했어요. 그분 요리책도 사고 레시피도 많이 따라했는데 요즘은 안오시는 듯해요. 그분 레시피는 쉽고 요리법이 간단해서 급하게 요리할때 무지 도움 받았는데 아쉬워요. 지금도 양파통닭이랑 뚝배기 삼겹살 잘 해먹고 있어요.

  • 16.
    '18.7.16 6:29 PM (211.36.xxx.65)

    설마 매일 한상가득 차려 먹겠어요?ㅋ
    아닐거에요 설마‥

  • 17.
    '18.7.16 7:14 PM (211.114.xxx.192)

    저는 손이느려 한두가지 하는데 시간 다가요ㅠㅠ

  • 18. ㅋㅋ
    '18.7.16 7:2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원래 맛있는 거 하나하면 그것만 먹기때문에 다른 거 안해요
    일품요리 하나면 되죠 우리집은 여러가지 하면 안 먹기때문에 낭비에요

  • 19. 모모
    '18.7.16 8:00 PM (1.232.xxx.179)

    제생각엔 그거 하루에 다해먹은게아니고
    그동안 모아두었던사진 몰아서
    올리는거아닐까요?
    멘트는 하루에 다한거 처럼 써구요
    그냥 제생각입니다

  • 20.
    '18.7.16 8:22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저는 하루에 한개씩만 합니다

  • 21. 그쵸
    '18.7.16 10:14 PM (220.120.xxx.207)

    가끔씩 키톡보면서 반성해요.
    우리 가족 나 만나서 고생이 많구나..ㅠㅠ

  • 22. 댓글격공
    '18.7.16 10:20 PM (115.136.xxx.228)

    십년전 집들이 이후로 안차려봤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요ㅠㅠㅠㅠㅠㅠ

  • 23. ,,
    '18.7.17 2:17 AM (180.66.xxx.23)

    소식하는게 좋은거에요
    블러그나 카카오스토리 밴드에서 보면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차리는데
    저희집 일주일 식단 같더라고요
    그렇게 많이 먹는거 건강에 안좋아요
    풀떼기나 좀 먹어주고 메인 요리 하나면 되져

  • 24. 딴이야기지만
    '18.7.17 2:35 AM (221.139.xxx.180)

    키톡이 정말 재미있던 때가 있었는데 자주 안 보게 되더군요
    어느시점부터 개인 블로그 보는 느낌

  • 25. 원더랜드
    '18.7.17 3:47 AM (121.124.xxx.79)

    요리 잘 하는 엄마나 부인 만난 사람들은
    복이 많은거라고 생각해요

  • 26. ....
    '18.7.17 4:15 AM (125.128.xxx.156)

    우리가족 나 만나서 고생하는구나 22222

  • 27.
    '18.7.17 5:06 AM (87.164.xxx.30)

    솔이엄마님이요?
    그 분 정말 대단하세요.
    그냥 뚝딱 만들어 드시는거 같은데 전업도 아니고 일하시는거 같던데.
    집밥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집밥 만드시더라요.
    인간무형문화재같으세요.
    그 집 식구들 너무 부러워요.

  • 28. 000
    '18.7.17 7:02 AM (118.42.xxx.150)

    그런 분들이 드물지 않을까요. 요리하는 걸 좋아들 하시니까 그렇겠지만서도 대단... 저는 그런 밥상은 다시 태어나도 일상적으로 못차려요. 하루종일 뭐 먹을까 고민에 장보고 차리는 데에만 몰두해야 할 것만 같고 진이 다 빠질 것 같아요. 그러고 청소랑 빨래 등은 무슨 힘으로 해요.. 차라리 그런 남자를 찾아서 재혼하는 게 더 빠르겠다 싶네요 ㅋㅋㅋㅋ

  • 29. ㅇㅇ
    '18.7.17 8:29 A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한동안 jasmine님 고딩 밥상 글들 생각나요.
    그집 가서 살고 싶었음.
    저도 이제 그리 해줘야 하는데 흑

  • 30. ㅇㅇ
    '18.7.17 8:56 AM (125.180.xxx.185)

    저렇게 매끼 먹으면 살 안 찌나 이런 생각 저만 하나요 ㅋㅋ

  • 31. 살찌죠
    '18.7.17 10:22 AM (219.255.xxx.149)

    음식 맛있는 거 상위에 오르면 다 먹느라 꼭 과식하게 돼요.밥도 한그릇 더 먹게 되고요..자제가 안되는 냠편은 꼭 먹고나서 부대끼더라고요.식탐인지...너무 맛난 음식 자주 올려도 과식을 부르데요.

  • 32. ㄱㄴ
    '18.7.17 10:34 AM (125.178.xxx.37)

    예전에 프리님도 매일매일 그리 차리시는거보고
    참 키톡분들 대단하시다 싶었어요..

  • 33. 솔이엄마
    '18.7.17 12:08 PM (221.155.xxx.97)

    안녕하세요, 솔이엄마입니다.
    자게에 들어와보니 이 글이 베스트글에 걸려 있네요.
    원글님의 글과 댓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원글님~^^ 충격받지 마세요.
    이번에 올린 음식들은 친정부모님을 초대했기 때문에 좀 풍성해보였을거에요.
    제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기는 하지만
    저도 살림하고 애키우고 일하면서 바쁜 날들을 보내는 사람인지라
    늘상 번듯하게 차리지는 못해요. 아이들도 이제 거의 다 커서
    제가 바쁠때는 각자 알아서 끼니를 떼우고 그런답니다.
    어떤 날은 김치찌개 한가지, 어떤 날은 미역국에 밥 말아먹이고 그래요. ^^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올해로 17년째 중풍을 앓고 계세요.
    58세에 쓰러지셔서 올해로 75세이신데, 연세가 들어가시면서 더 힘들어 하세요.
    더불어 엄마의 손도 더 많이 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몇 달 전에 친정부모님께서 저와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오셨구요.

    저는 늘 엄마의 수고와 고생이 마음에 걸리거든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가끔씩 엄마가 외출하실 일이 있을 때
    아버지를 돌봐드리고 식사를 차려 드리고 대소변을 받아드리는 일밖에 없지만
    십년이 넘게 아버지를 돌보시는 엄마는, 아마 속병이 드셨을 거에요.

    그래서 제가 바쁜 날들을 쪼개서 짬짬이 저희집으로 아주 가끔씩 모셔와서
    점심을 차려드리곤 합니다. 자주는 못해요. 글에도 자주 오신다고는 안했구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부모님께서는 드실 만큼만 적당히 드시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너무 부담되게 차려놓고 힘들게 해드리지 않아요.
    드시고 남은 음식들은 저녁때 드시라고 싸드리기도 하고,
    데워서 아이들에게 저녁으로 주기도 합니다.

    이런 글, 남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지금 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생각하지만
    혹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그럼 제 마음이 다치게 될까봐.
    원글님이 너무 충격받으실까봐^^(너무 귀여우셔요~)
    이런 저런 염려 때문에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날이 덥네요. 편안한 하루 되시길.

  • 34. dlfjs
    '18.7.17 12:19 PM (125.177.xxx.43)

    어릴땐 그랬는데 나이드니 못해요 그분들도 매일 그런거누아닐거고요
    그냥 내 깜냥대로 하는거죠

  • 35.
    '18.7.17 12:24 P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어제 이 글 솔이엄마님이 못 보셨음 좋겠다 싶었는데 베스트에 오르는 바람에 보셨군요.
    할 말은 많지만 이 글에선 못 하겠고 늘 응원한다는 말 꼭 전하고 싶네요.
    부디 맘 다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키톡에서 또 봬요^^

  • 36.
    '18.7.17 12:29 P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어제 이 글 솔이엄마님이 못 보셨음 좋겠다 싶었는데 베스트에 오르는 바람에 보셨군요.
    할 말은 많지만 이 글에선 못 하겠고 부디 맘 다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키톡에서 또 봬요^^

  • 37. ..
    '18.7.17 12:48 PM (114.202.xxx.70) - 삭제된댓글

    아마도 제가 나이가 더 많을거에요
    그럼에도 카톡에서 솔이엄마님 글 볼때마다 존경심이 들더군요 얼마전부터 시간 날때마다 솔이엄마님 예전 글 찾아 하나씩 보고 있어요 혼자 계신 엄마 생각하며 반성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음식 부탁드려요^^

  • 38. 그래서
    '18.7.17 12:57 PM (220.75.xxx.159)

    저는 키친토크 안봐요~

  • 39. ㅇㅇ
    '18.7.17 12:57 PM (125.180.xxx.185)

    저 위에 살 이야기 한 사람인데요..솔이엄마님 키톡은 못 보고 답글 단거네요. 인스타나 키톡에서 가득한 상차림 볼때마다 저걸 다 먹나 해서 별 생각없이 답글 달았는데 특정인 상차림 이야기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40. Dd
    '18.7.17 2:18 PM (107.77.xxx.8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의도가 아니였더라도 이런 글엔 무례한 댓글이 많아서 키톡분들 그전부터 상처 많이 받고 떠나셨죠.
    키톡도 매일 페이지가 넘어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솔이 엄마님 글은 잘보고 있어요.
    요리 솜씨도 좋으시지만 아이들에게도 부모님에게도 가끔 보면 동네 어른들에게도 어쩜 저리 잘하시나요.
    마음이 넉넉해지는 여유와 즐거움을 늘 얻어가서 감사드리고 싶어요.

  • 41. 저는
    '18.7.17 2:59 PM (180.230.xxx.161)

    솔이엄마님 팬이에요^^♡
    부끄러워서 키톡 글에는 댓글 못달고
    이렇게 팬밍아웃 해봅니다
    늘 밝은 에너지 가득한글 너무 좋아해요
    솔이엄마님 특유의 예쁜 글씨체도요~~
    저도 앞으로도 좋은 사진과 글 계속 부탁드려요
    제발 키톡을 떠나지 말아주세요~~~~

  • 42. 아흑
    '18.7.17 3:09 PM (175.213.xxx.182)

    요리로 먹고 살거 아니고 먹기위해 사는것 아닌한...
    어떻게 부엌에서 한나절을 보냅니까?
    부지런하고 뭐든 잘하는건 부럽지만 내인생은 절대 아니다...

  • 43. 아흑
    '18.7.17 3:11 PM (175.213.xxx.182)

    그리고 저는 한상 가득한 한식 상차림 보면 이젠 음식물쓰레기부터 걱정되고 좌송하오나 허례허식같아요.
    오히려 이젠 간소하고 정갈하게 차린 작은 간단 상차림이 더 아름답고 맛있어 보여요.

  • 44. 다행
    '18.7.17 3:38 PM (112.150.xxx.104) - 삭제된댓글

    저만그런거아니네요 위로받음ㅋㅋ
    월남쌈 재료준비도 허덕허덕..겨우하는걸요
    이런글이 무례할수도있군요
    그저 그넘치는에너지와 스피드가부러울뿐이죠

  • 45. ...
    '18.7.17 3:45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잘드시는분들도있고 잘 못차려 먹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지...
    어쩌면 그렇게 못났는지 원...
    남들 잘하는 거 보고 칭찬은 못햐주더라도
    그렇게 정신승리들 하고 싶은겁니까!!! 한심 한심..
    여긴 요리사이트라고요!

  • 46. 솔이엄마님
    '18.7.17 7:41 PM (2.126.xxx.66)

    존경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효심을 닮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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