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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8-07-16 12:25:15

이혼 결심중이고 계획중입니다.
애 둘 잇어요.

남편에게 문자로 우선은 합의이혼 하자고 할거예요.
그리고 동의하면 법원에 가서 금방하겟지만
안하거나 바쁘다고 할것같아 좀 고민입니다
저는 하루도 빨리 격리 사키고픈 우울증 남편이고
약을 일년정도 먹엇으나 감정기복 심합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남편의 저런 모습이 정말 싫고요
무서워요.

본인좋을땐 엄청 좋은데
기분 안좋을땐 폭군이예요.
애들도 저도 남편이 없을 때가 더 낫고요

우선은 합의이혼서 신청하고
친정에 내려가서 마음을 정리 하는게 나을까요?

남편이 연락와서 물어보니 같이 잘살아보자는 하는데
결론은 내가 폭행한것과 모든 화내는 이유는 너 때문이다 이럽니다..
이런 남편을 참고 피해다니면 될까요?


전 정말 정신이 만신창이라 말도 하기긿은데
본인은 자기 할만만 하고 끊네요

이혼하자하면 법적으로 자기는 불리한게 하나도 없대요
너가 하나도 얻을게 없을거니 잠자코 잇어라 이런투..
도리어 저보고 대화가 안된대요;

아 조언부탁드려요 제발요 ㅠ





IP : 125.191.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16 12:38 PM (211.49.xxx.218)

    폭행 증거같은건 다 확보해 놓으신건가요?
    합의 안됨 증거모아 소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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