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명품가방짝퉁들 구경하다가 뒤집어졌어요.

[너무 웃겨서]

온갖 다양한 짝퉁이 있는데 그 중 최고봉을 봤어요.
가방 모양이 일단 명품과 상당히 흡사해요.
근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 글쎄 명품로고가 죄다 가로로 일렬로 쭉 누워 있네요.
ㅎㅎㅎㅎ
근데 저 가방을 디자인하신 분은 대체 뭘 나타내고 싶으셨을까요,
그리고 그걸 사서 매고 다니고
그걸 다시 중고시장에 당당히 내놓은 분도 참 대단해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생각이 존재하는구나 다시 하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