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난민 찬성하는 사람들을 보며 드는 생각

비슷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8-07-07 01:56:12
저는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니 난민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난민 찬성하는 사람들이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인정이 없네 의식수준이 떨어지네 하는 걸 보면, 마치 남의 집 앞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길고양이들을 끌어들이는 사람들이 생각나요.
이웃들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면 인정이 없네 의식수준이 떨어지네 똑같은 말을 하며 욕하거든요.
그냥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걸 안하면 아무 문제 없을 텐데 왜 자기들 생각을 남들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61.255.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7 2:51 AM (115.69.xxx.45) - 삭제된댓글

    그렇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존중해야죠.
    제 개인적 의견은 난민문제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요.지금 시대의 흐름인거니 어쩔 수 없다. 언젠간 겪을 일이다. 받아들여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단지요, 게시판에서 보이는 난민 혹은 이민자에 대한 비하와 혐오. 이 혐오를 혐오합니다.

  • 2. ...
    '18.7.7 3:02 AM (115.69.xxx.45)

    그렇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존중해야죠.
    제 개인적 의견은 난민문제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 시대의 흐름인거니 어쩔 수 없는거고 언젠간 겪을 일. 받아들여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남에게 강요하거나 수준낮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요.
    단지요, 게시판에서 보이는 난민 혹은 이민자에 대한 비하와 혐오.
    이 혐오를 혐오합니다.

  • 3. ...
    '18.7.7 4:15 AM (68.101.xxx.162)

    우월의식 병에 걸려서 그런 듯. 본인들이 공부(?) 해서 남들은 모른다고 생각해서 너도 배워라... 쉽게 판단하고 우기는거죠.

    몇몇 채식주의자도 그렇고 ... 환경론자라 지칭하는 사람들도 소수 그런 경향 보이고... ㅎㅎ

  • 4. 저는
    '18.7.7 8:38 AM (117.111.xxx.4)

    제일 황당한 발언이
    정우성이
    빼앗자는게 아니라 나누자는 것이라는 발언이에요.
    나누기 싫다는데 그걸 강요하면 빼앗는거 아닌가요?
    말장난하는 건 어디서 배워가지고...

  • 5. 맞죠
    '18.7.7 11:46 AM (125.177.xxx.55)

    나누기 싫다는 사람한테 나눔을 강요하면 결과적으로 뺏는 형국이죠
    영화 씨엡 안찍는 널럴한 시간에 난민행사 몇 시간 참석하고 몇십억 개런티 중에서 5천만원 기부하는 걸로
    나눔 실천했다고 자뻑에 빠지는 거 너무 같잖아요

  • 6. ...
    '18.7.7 12:07 PM (121.138.xxx.77)

    보고 있으면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 지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누가 시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02 오늘 광화문 사진 보니 정말..... 억장이 치미네요 2 02:46:20 150
1746601 판토텐산 영양제 아시는 분 1 .. 02:38:38 50
1746600 턱관절 보톡스 부작용 오신 분 없나요? 4 .. 02:38:21 80
1746599 제가 옷을 정말정말 좋아했는데 덜 사게된 계기 1 02:31:11 330
1746598 40~50대 키플링 백팩 1 여르미 02:14:03 303
1746597 토비언니가 누군지 넘 궁금해요 3 02:10:45 513
1746596 그때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후회해요 3 칠리 02:03:14 691
1746595 남자들은 3 02:03:12 201
1746594 위고비가 20만대로 떨어졌네요 마운자로때문이겠죠?? 2 ㅇㄴㅋㅂ 02:02:37 503
1746593 문정권 후임이 윤정권이라는게 6 ㅎㄹㅇㅇ 01:58:24 338
1746592 에스콰이어 드라마 5 ... 01:45:17 605
1746591 윤석열 만드는데 가장 결정적한방 주신 분 8 그때 01:36:29 993
1746590 외국사람들이 한국사람한테 나는 냄새 그 유명한 섬유유연제 향 6 ㅇㅇㅇ 01:36:21 982
1746589 유지어트어렵네요 8 ㅂㅂ 01:24:05 393
1746588 광화문 젊은이들 입은 옷 좀 보세요ㅠ 12 ㅇㅇ 01:21:25 2,257
1746587 중학생 수업 진도 궁금해요 3 우유유 01:14:17 225
1746586 우리나라 법 중에 제일 웃긴 거 6 .. 01:13:38 726
1746585 잠이 안와요 3 그린 01:10:40 420
1746584 주유소에서 신용카드 건네는것도 위험한가보네요 3 ㅇㅇ 01:08:56 1,200
1746583 맹인은 안내견의 똥같은거 어떻게 치우나요? 11 --- 01:03:16 1,120
1746582 현직 서초경찰서 근무 중인 JMS 신도 주수호 5 나는신이다 00:56:55 1,270
1746581 오징어게임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는? 오겜 00:53:53 121
1746580 살 빠지면 좋은 점좀 알려주세요 15 장점 00:46:38 1,109
1746579 518, 한강 작가 모독하던 극우작가 벌금형 3 ㅇㅇiii 00:42:58 673
1746578 찐~한 연애를 했던 내 남친 3 자격지심? 00:40:01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