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범죄물 영화를 좋아하는 심리는 뭘까요?

벌써 7월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8-07-05 19:27:09
저는 여건상 독일 TV를 보고 삽니다.

문학장르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독일방송에는 저녁 황금대 시간에 거개가 범죄 수사물 드라마를 보여줘서, 많이 아쉽습니다.

사건현장이라는 시리즈는 지역 마다 따로 만들구요

BBC에서 수입해서 방송하는 영화도, 범죄물이 많습니다.

게다가 재방에 재방을 거듭하는 걸 보니, 시청률이 좋은가 봅니다.

범죄, 수사물, 사건, 사고.. 이런류를 즐겨보는 정서는 대체 무얼까.. 가끔 궁굼합니다.   
IP : 82.154.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5 8:25 PM (175.223.xxx.122)

    흥미롭고 재밌잖아요
    안심하시길

  • 2. 대충 통계
    '18.7.5 8:40 PM (222.106.xxx.22)

    머리좋은 사람들이 수사물 추리물을 좋아해요.
    범죄물은 대부분 실화를 다뤄 허구 내용보다 훨씬 매력있죠.

  • 3. 벌써 7월
    '18.7.5 9:01 PM (82.154.xxx.216)

    흥미롭고 매력있다... 하시니, 사고의 방향을 좀 바꿔서 관심갖고 적응해 보는 쪽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상상도 할 수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잔인한 범죄 유형들을 보면서, 힐링 드라마가 아쉽다.. 그랬거든요.

  • 4. ....
    '18.7.5 9:03 PM (125.132.xxx.105)

    저는 반전이 재밌어요. 보는 동안 범인이 누굴까, 혹 범인이 이미 알려졌으면 범죄 동기를 파헤쳐 나가는게 재밌어요. 그리고 내용이 다 다르잖아요. 영화를 많이 봤더니 예측 가능한 내용은 지루해서 안 보게 되요.

  • 5.
    '18.7.5 11:21 PM (116.121.xxx.23)

    저도 공포영화(귀신 말고 잔인한) 엄청 좋아했고 의학드라마나 의학다큐멘터리 수술장면 너무 좋아해요.
    잔인한 편인 미국드라마 덱스터, 양들의침묵 시리즈 좋아하구요..
    폭력적인 장면(최근 영화 마녀) 봐도 영화관에서 여자들 다 어머어머 할 때 저는 무덤덤하게 봐요. 그리 놀라거나..징그럽지도 않구요..
    저도 제 심리가 궁금할 때가 있네요..

  • 6. ..
    '18.7.6 5:53 AM (70.79.xxx.88)

    누가 범인일까 추리하는게 재미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5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362
1746854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8 짜장면 01:36:02 465
1746853 방금 뉴욕 주작이죠? 18 뉴욕뉴욕 01:23:30 1,514
1746852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8 01:12:24 990
1746851 네이버페이 줍줍 3 ........ 01:11:25 268
1746850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1 ..... 01:09:04 468
1746849 한겨레 왜 이러나요. 13 .. 00:51:52 1,299
1746848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2 ........ 00:49:48 641
1746847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1 백설공주 00:32:42 1,487
1746846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6 ..... 00:32:39 388
1746845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6 이혼숙려캠프.. 00:26:56 1,233
1746844 폰에서 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3 AI폰 00:26:37 490
1746843 러닝하시는분들요 7 ^^ 00:25:26 709
1746842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5 ㅇㅇ 00:22:01 851
1746841 망신스러워요 8 ... 00:17:59 1,535
1746840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15 ㅇㅇ 00:16:03 2,578
1746839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6 에라이 00:15:26 1,193
1746838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1,210
1746837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9 중2 2025/08/17 930
1746836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5 ㅇㅇㅇ 2025/08/17 2,870
1746835 한국인의 밥상...우리네 밥상은 빠르게 사리질까요 2 전통 2025/08/17 1,179
1746834 미우새를 봤는데 윤현민 엄마가 좋으네요 2 아웅 2025/08/17 1,953
1746833 드디어 프리다이빙 4 hj 2025/08/17 578
1746832 이 노래가 나온 영화 찾아요 6 영화음악 2025/08/17 658
1746831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나서 남편에 대한 혐오감이 생긴것 같아요 .. 2 2025/08/1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