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사료대신 가정식으로 어떻게 만들어주고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8-07-04 09:24:33
우리집강아지 어제 그제 두번 꽃등심 구워서 줬더니 개눈감추듯이 먹고는 사료를 안먹네요
그래서 앞으론 사료대신 직접 만들어먹일까? 이런생각이 드는데
(자신없기는 한데 ㅠㅠ) 직접 만들어 먹이시는분들 어떤거 어떻게 만들어주시나요?
설명좀 부탁드려요
IP : 61.106.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랄한기쁨
    '18.7.4 9:33 AM (125.137.xxx.213) - 삭제된댓글

    이웃집의 백호라고 sns에서 유명한 강아지 있어요. 백호 견주가 얼마전에 생식만드는거 올리신거 생각나서 링크 올려요~
    https://twitter.com/corcorgiBH/status/1013346786830766080

  • 2. 로즈
    '18.7.4 9:48 AM (1.227.xxx.205)

    제가 요즘 울강쥐 집밥해먹이거든요 난 이렇게 해요 ~~ 렌틸콩 북어포 감자 브로콜리 당근 이렇게 넣고 끓이
    다가 마지막에 밥두숟갈 넣어서 죽보다는 되직하게 만들어요 마지막에 계란하나 풀어서 넣구요 마무리는 들기름조금 넣어서 주면 얼마나 맛나게 먹는지 .... 어쩌다 사료주면 이걸나보구 먹으라고 하는 눈으로 처다봐요 ㅎㅎ

  • 3. . .
    '18.7.4 9:51 AM (119.71.xxx.61)

    뒷바라지 자신없으시면 시작을 안하시는게 맞아요.

  • 4. 로즈
    '18.7.4 9:53 AM (1.227.xxx.205)

    꼭 저렇게만 넣어서 해주는게 아니구요 그때그때 고기또는 각종야채 볶아서 해주기도 하고 방법은 엄청많아요

  • 5. 꾸준히 하실 것 아니면
    '18.7.4 10:14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그냥 사료 위주로 주세요.

    우리 냥이는 지금 사료고 고급 아니면 안먹고,
    그마저도 밴댕이 삶아주는 거나 습사료 더 좋아해요.ㅜ.ㅜ

    사료 잘 먹던 아이 입맛을 고급화시켜놓은 게 저라서 암 소리 못하고 그냥 먹여요.
    물론 잘 먹는 거 보면 뿌듯하지만요.^^

  • 6. . . .
    '18.7.4 10:16 AM (117.111.xxx.229) - 삭제된댓글

    소고기 구워주다 돼지고기 구워주면 안먹어요
    사람은 먹는데

  • 7. ...
    '18.7.4 10:19 AM (117.111.xxx.125)

    소고기 구워주다 돼지고기 구워주면 안먹어요
    사람은 먹는데
    이따 돼지고기 구워줘보세요

  • 8. 일반적으로
    '18.7.4 10:58 AM (59.8.xxx.21)

    저희 개도 원래 입도 짧은데
    열살 되는 요즘에 밥 을 거부하기 시작 해서
    그냥 저 나름대로 줘요.

    일단 개 한테 해로운 음식만 제외한,
    고기와 야채 한 두가지 곁들여요.
    양배추,파프리카,단호박,당근,브로컬리,고구마 등 이런 것들 중 한두가지를 익혀서 고기랑 썰어서 섞어줘요.
    크게 주면 골라내서 썰어서 섞어요.ㅎㅎ
    밥이랑 고기를 섞어도 주던데
    저희 개는 밥 이랑 섞어놓으면 고기만 골라 묵어요.
    한 번씩 밥 먹고요.


    저희 개도 돼지고기는 안쳐묵 ㅎㅎ
    닭가슴도 그다지 안좋아함!

    소고기,오리 요것들 위주로요.

  • 9. 우리 푸들이는
    '18.7.4 11:14 AM (14.32.xxx.180)

    야채만 쏙 골라내고 안먹음요 ㅠㅠ
    갈아도 안되네요...

  • 10. 저녁 한끼는
    '18.7.4 12:28 PM (121.173.xxx.20)

    두놈들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닭가슴살 요렇게 익혀서 사료 조금 더해 줍니다.

  • 11. 찰리호두맘
    '18.7.4 1:56 PM (211.36.xxx.235)

    저는 닭가슴살 단호박 고구마 양배추 브로컬리 당근 다 삶고 같이 다 섞어서 소분해놓고 먹여요
    사료는 간식?
    밥줄때 초유랑 오메가3 섞어줍니다
    우리 15살짜리 큰놈 아직 나가면 뛰어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57 일산 아파트들 상태가 어떤가요? 1 ㅇㅇ 12:52:24 172
1785456 친구가 죽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1 A 12:51:20 274
1785455 인스타로 바지를 샀는데요..흑흑 바보 12:50:17 167
1785454 장르만 여의도 시상식 심심하시면 12:47:20 162
1785453 다이어리 이쁜거. 1 ㅣㅣ 12:46:35 103
1785452 장례식후 물품들남은것처리 9 jinie마.. 12:38:03 548
1785451 영어그림책 천 권 넘게 있는데 알라딘중고로 팔면 어떨까요? 6 .. 12:36:53 258
1785450 안양에 원룸 구하는 문제 4 .... 12:33:42 214
1785449 운이 인생을 좌우하는거 같아요 13 ㄱㄴ 12:26:55 1,166
1785448 진학사보며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1 홧팅 12:26:53 269
1785447 남자의 전여친들 20 ㅡㅡ 12:26:52 1,116
1785446 농협 콕뱅크 특판상품요 2 특판 12:10:41 632
1785445 진성준이라니... 9 .... 12:09:42 1,362
1785444 그런니깐 한동훈이 쓴거죠? 2 ..... 12:07:44 562
1785443 꽃가위 추천해주세요 2 꽃꽂이 12:06:28 166
1785442 건조기 위 에어프라이어 위험할까요? 2 A 12:05:20 301
1785441 공공주택 대량 공급을 한다해도 4 …. 12:01:27 338
1785440 남자아이들 사춘기 언제 오나요 7 사춘기 11:57:58 364
1785439 사람이 쫄리니 별짓을 다합니다. 3 ... 11:57:51 1,210
1785438 25년전 시가에서 0원 받았습니다 25 11:51:27 1,804
1785437 당근 나눔 사례하나요 15 레0 11:50:15 708
1785436 사람들 데려오면 생활용품 싸게주고 이런데몬가요? 13 저기 11:47:56 638
1785435 솔직히 집값이 정책으로 오르내린다고 보시나요 29 집값 11:46:13 722
1785434 서울집 2 감사 11:43:40 536
1785433 어제 걷기로 우울증을 떨치는게 안된다?라는 글에 댓글이 많았는데.. 7 ... 11:41:07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