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관련 이야깁니다 믿으시는(?) 분들만 봐주세요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18-07-03 01:54:10
38 이고 미혼입니다
현재 무직이고 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전 이제까지 제대로 된 직업이 있었던 적이 없어요
거의 알바개념으로 봐야 맞을겁니다
그래도 1억 가깝게 돈 모아 놨어요 그걸로 대학원 다니고 있고요
취업이 너무 안되 점 사주 많이 봤어요
엄마도 제 문제로 많이 보고 저도 많이 보고요
보러 가는곳 마다 똑같은 소리를 들어요 40이 넘어야 제대로 된 직업이 생긴다 그전에는 학업운이 길게 보인다고요
어느곳은 42살이 되면 직업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이런경우 믿고 가야할까요?
요즘 제가 너무 우울해서 그런가 몰라도 대학원을 다녀서 뭐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IP : 121.159.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로
    '18.7.3 2:04 AM (121.130.xxx.156)

    나이 나오면 맞는경우가 대다수던데요
    별말없이 말년이 좋다 이런것보다요
    저도 연애는 1년하고 몇살에 결혼하겠네
    몇살엔 공부운이 없었네
    다 맞췄더라고요

  • 2. 믿고가세요.
    '18.7.3 2:11 AM (122.44.xxx.175)

    운이 들었을 때 딱 잡으시려면 연습많이 하세요.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마구 지원하세요.

  • 3. . . .
    '18.7.3 2:46 AM (72.80.xxx.152)

    믿으세요. 믿고 열심히 하세요.
    내가 능력이 있어야 운이 들어올 때 잡는 겁니다.
    우울증 다 털고...
    열심히 공부하고
    항상 좋은 인상을 갖도록 마음을 닦으세요.
    행운을 빕니다. 잘 될 거 같아요.

  • 4. ㅡㅡㅡㅡ
    '18.7.3 3:45 AM (115.161.xxx.93)

    재정적으로도 든든하고 굳건히 학업 마치세요. 부럽삼.

  • 5. ...
    '18.7.3 4:47 AM (14.36.xxx.144)

    힘들어하지마세요 저는 글쓴이같은것이 더 부러워요 대학원나오면 신입으로 취업해도 직급높잖아요 멋있는데 ㅋㅋ

  • 6.
    '18.7.3 5:56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10년주기 대운이 그 무렵에 들어오나봐요.
    그 때를 대비해서 열심히 노력 하면 반드시 잘 될거라 믿어요.
    희망을 가지세요.화이팅!!!^^

  • 7. 믿어도 될듯
    '18.7.3 6:03 AM (68.129.xxx.197)

    아무것도 안 하고 막연하게 40 넘기고 잘된다는 소리도 아니고,
    원글님은
    지금 꾸준하게 공부하고 계시잖아요.
    당연히 공부한게 어디 안 도망가고 직업으로 연결될거 같애요.
    화이팅!!!

  • 8. ㅌㅌ
    '18.7.3 8:13 AM (1.224.xxx.8)

    그 시기에 대운이 들어와서 변화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래도 더 늦지 않게 들어와 다행이네요
    50대 넘어 들어오면 참...힘이 없어요.

  • 9. 운세
    '18.7.3 9:52 AM (124.53.xxx.89)

    당장은 답답해도, 준비가 되있음 운이 들어오는 시기에 들어맞아요. 제가 이삼십대 진짜 암흑기였는데, 마흔 넘으면 좋아진다고 했거든요. 그땐 너무 힘드니까 그 말도 안들어왔어요. 그나마 내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살았더니, 정말 마흔 넘어 확~~풀리는 시기가 오네요..지금 생각해보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산거 같아요. 말은 쉬운데 실천이 어렵지요..중간중간 고비가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발휘해서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 10. 저랑
    '18.7.7 6:01 PM (147.47.xxx.139)

    비슷하신 듯... 근데 오늘 사주 봤는데 암울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28 1990년대 강남 백화점 질문있어요 00 18:24:57 50
1784827 시금치 뿌리가 너무 큰데 5 시금치 18:15:15 180
1784826 이혜훈" 무거운 책임감..경제 살리기.국민 통합에 모두.. 18 그냥3333.. 18:05:34 852
1784825 언니들 노래좀 찾아주세요 4 ........ 18:02:44 205
1784824 일본산 수산물 수입하고 있나요??? 2 반대 18:01:12 106
1784823 이혜훈 본 적 있는데요 18 반포 18:00:17 1,329
1784822 천성이 게을러요 2 .. 17:59:36 340
1784821 김건희-김주현-심상정-김태효 커넥션 엥? 17:58:32 278
1784820 티라미수에 레이디핑거 대신 계란과자 어떨까요? 5 돌로미티 17:48:35 329
1784819 오늘 저녁 파스타 해먹었어요 5 .. 17:47:04 580
1784818 마국판 김대리 얘기 아닐까요 1 ㅗㅗㅎ 17:46:50 434
1784817 서울은 낡은 동네 소단지 아파트라도 좀 만들게 하지요. 11 ... 17:45:55 778
1784816 평촌)비뇨기과 추천부탁드립니다~ 땅맘 17:44:09 112
1784815 나무 수저의 장점이 있을까요? 9 스텐 썼었는.. 17:40:38 749
1784814 남편이 늙어서까지 밝히는 집 부인보면 폭삭 늙었더라구요 17 ㅇㅇ 17:38:38 2,024
1784813 개인연금저축통장 연말정산이요 4 ㅇㅇ 17:37:42 349
1784812 중구 나무 17:35:49 115
1784811 조종사 연맹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년, 항공 안.. 4 .. 17:31:38 776
1784810 이혜훈을 왜 탈당하라는 건가요 일 잘하면 여야 가릴거없이 .. 9 17:30:48 943
1784809 김장김치 한 달이 지났는데 맛이 안들었어요 7 ㄷㄷㄷ 17:30:03 758
1784808 제가 당근라페 토마토마리네이드 이런걸 사먹거든요 10 그리고 17:27:58 864
1784807 지인 목소리가 작아서 만나면 계속 집중하며들어야해요 9 코코 17:23:03 992
1784806 자동차 밧데리 방전돼서 보험사 긴급출동 다녀갔는데요. 6 …. 17:22:38 660
1784805 스킨케어 받으시는 분들께 스킨 17:22:02 315
1784804 기분 드러워요 2 ... 17:21:50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