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히딩크감독님이 아직도 한국에 애정이 많으신듯해요~

....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18-06-28 16:03:12

2002년 그때 참 좋았었는데...


무슨 세월이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2002년이 어제같다는^^


그때 뽀시래기 박지성이 은퇴하고 해설을 하다니...


전 박지선이 히딩크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는 장면이 참 오래 기억에 남아요.


히딩크감독님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셨죠.


늘 보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게 느껴지세요.


그게 또 고맙게 느껴지구요.


내가 살아있을때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 월드컵이 열릴 수있을지..

IP : 39.121.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8 4:0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안느가 기름댕이 아저씨가 되어 버렸다는

  • 2. ....
    '18.6.28 4:08 PM (39.121.xxx.103)

    전 지금 안느 너무 잘생겨보이는데요^^
    더 편안하고 좋아보여요...

  • 3. ..
    '18.6.28 4:10 PM (211.244.xxx.33)

    그 때 뱃속에 큰 애를 임신하고 한미전을 보러 갔었어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네요..
    그 딸이 지금 고1이랍니다.^^

  • 4. 히딩크에게도
    '18.6.28 4:14 PM (61.106.xxx.177)

    2002년 월드컵은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을 겁니다.
    조별 예선탈락이 월드컵 전적의 전부였던 나라를 한번에 4강으로 끌어올렸고 그에 걸맞게 그 국가의 엄청난 환호를 받는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경험을 언제 또 해 볼 수 있겠어요?
    히딩크는 우리나라에 애정이 없을 수가 없는 거죠.

  • 5. ...
    '18.6.28 4:14 PM (117.111.xxx.17)

    히딩크감독님 감사해요
    2002년 월드컵땐 꿈같았어요
    길거리 응원도 잼있었고
    친구들이랑 맥주집가서 응원도 했고
    행복했어요

  • 6. 다음 월드컵
    '18.6.28 4:1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은 히딩크가 나이를 떠나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맡아 봤으면 하네요. 독일전에 선수들 뛰는거 보니까 우리 선수들을 이번에 히딩크 감독이 맡아서 제대로 훈련 시켰으면 일 냈을거 같은 아쉬움이 많이 들어요.

  • 7. ㅣㅣ
    '18.6.28 4:16 PM (223.39.xxx.148) - 삭제된댓글

    월드컵 이후에 아침방송에서 선수들과 가족1명씩 초대 했는데 가족들 행색이 초라했어요
    그래도 방송 나간다고 나름대로 꾸미고 온걸텐데도
    시골어르신들 모습이었어요
    그런 선수들이 살림도 확 피고 해외에서 뛰고있고
    대단하죠
    자기인생에서 그런 스토리를 가졌다는거 얼마나 대단한건지

  • 8. ....
    '18.6.28 4:25 PM (37.168.xxx.70)

    한국 축구계의 신화였죠 20대 초반 길거리 응원하는 재미도 있었고 젊은날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솔직히 우리나라 선수들 키도 크고 신체적인면에서 딸리는게 전혀 없는데 예전만 못하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거죠.

  • 9. ..
    '18.6.28 5:37 PM (223.39.xxx.217)

    '난 아직도 배가 고프다'
    명언 남기시고 우리선수 골 넣을 때마다 하던 어퍼컷 생각나네요
    울막내가 그때 5개월이었는데 벌써 고1이 됐어요ㅠㅠ

  • 10.
    '18.6.28 9:32 PM (123.111.xxx.10)

    전 2002월드컵 때 통역자원봉사했어요.
    결혼도 했고 큰 애 중학생인데
    같이 국제경기 자원봉사 하는 것이 희망사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676 10만원대 선물 뭐 받을까요? 1 08:45:07 54
1712675 코로나 화이자 접종 2번 맞았으면 mmr 예방접종(홍역) 안해도.. 1 홍역 08:43:16 114
1712674 쉬는날도 아침 다 드세요? 2 08:41:02 194
1712673 대선개입 한 사법부의 정치개입을 강력히 규탄한다!!! 4 지금 08:39:28 118
1712672 여름에 반지 목걸이 너무 덥지 않나요? 3 안더우신가요.. 08:38:15 267
1712671 모닝 흡연 중에 7 어린 08:36:46 263
1712670 폐경하면 진짜 살이 잘 찌나요? 8 ..... 08:36:06 600
1712669 50대초 남자분께 선물할거 추천 좀 해주세요 000 08:35:24 45
1712668 부처님 오신 날 비빔밥 08:29:23 133
1712667 [여조] 한국여론평판연구소 / 이재명 52% - 김문수 16% .. 5 ㅇㅇ 08:25:56 640
1712666 어제 티쳐스(연세대cc 아들)보신분 ㅎㅎ 웃펐어요. 4 ㅎㅎ 08:19:38 990
1712665 내란 사법부 신설 이거 좋네요. 5 국회권한 08:16:52 491
1712664 범죄자 조희대를 탄핵하라 4 사법내란 진.. 08:15:25 226
1712663 김문수는 경기도지사 일잘했고, 청렴한건 맞죠 18 ㅇㅇ 08:14:45 1,075
1712662 갈라치기 기자 혼쭐 내는 이재명 6 08:12:31 685
1712661 숨은 잘쉬어지는데 왼쪽 코가 막힌거같아요 2 08:06:34 195
1712660 집이 꿀렁하고 흔들렸어요 8 ㅠㅗㅓㅏ 07:59:29 1,777
1712659 매불 오윤혜의 Best 5 6 .. 07:45:22 1,438
1712658 김문수 "여기가 한덕수 당이냐" ㅋㅋㅋ 10 중앙 07:40:21 2,111
1712657 대법원 법관들이 앉는 의자 위화감이 들지 않으세요? 8 ㅇㅇ 07:38:15 684
1712656 요즘 윗배가 듬직하고 배가안고파요~ 1 ㄷㄴㄱ 07:35:56 650
1712655 사찰음식은 공양주보살이 다하는데 왜 비구니들이 17 오신채 07:23:48 2,554
1712654 신경안정제 유시민 컬럼 나왔어요! 8 하늘에 07:23:21 1,504
1712653 Sk가입자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4 유심 07:22:47 982
1712652 김어준 뉴스공장 하네요. 7 ... 07:17:29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