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벌써 20년전 직장상사가 나왔어요
안씨였고 애들이 대학생 그랬나 고등이었이나 나이도 드셨고
곰돌이처럼 얼굴도 몸도 그러셨고
참 착하셨고 매너좋으셨다 기억에 있어요
근데 그 분이 난데없이 꿈에 나왔는데 제가 바로 앞에서 계속 인사를 해도 아예 절 못보시더라구요 투명인간처럼
분명 그 순간에는 그분 성함이 명확하게 떠올랐는데 오늘 하루종일 생각해도 안씨라는 성외에 기억이 안나요
절 못본게 영혼이 되서 그런게 아닌가 불현듯 떠올랐고 그분 나이대랑
지나온 세월을 되짚어 보니 돌아가셨을려나 라는 추측이 생겨요
확인할수있는 법은 없는데 오늘 하루종일 맘에 밣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지몽일까요
,,,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8-06-24 23:35:38
IP : 125.177.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ㅠㅠ
'18.6.24 11:38 PM (61.80.xxx.124)슬픈 글 같아요....
원글님 생각을 맞을까 싶네요.
저라면 마음속으로 건강하세요 라고 빌겠어요...확실치 않으니....2. ...
'18.6.24 11:39 PM (125.177.xxx.217)아 그럼 되겠구나
하루종일 이름 떠올리느라 그런 생각을 못했어요3. ....
'18.6.24 11:45 PM (125.177.xxx.217)와 거짓말처럼 성함이 떠올랐어요
건강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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