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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어렵고, 불편한 감정은 어떻게 치유하나요?

.....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18-06-18 00:23:00
저는 남자가 어렵고 참 불편해요

아빠랑 사이좋은 사람은 남자 안불편해하던데
저는 아빠라는 사람한테 좀 정떨어진진 오래되었어요
어릴때부터 부모님 싸우는모습만 보고자랐고
가족보단 남들한테만 잘하셨거든요

그렇게 저는 남자는 어렵고 불편하기만 하니 피하기만 하다가 저런 감정도 갖고있으면서 이제는 연애와 결혼이 하고싶어요

그런데 남자는 어렵고 불편하다생각하고 있으니
대화도 어렵고
제가 곰처럼 답답한 면도 있고 소극적이거든요
저의 겉모습의 괜찮은 모습보고 조금은 호감있어하다가
소극적이고 자신감없고 답답해하는면을 보고 다 돌아서더라고요
그런데 남자가 여자를 진짜 좋아하면 그런모습도 괜찮아하거나 그게 아니면 좋아하는 여자를 도와주려할텐데
그런것도 없더라고요
싹 돌아서요


그러니 더 자신감도 떨어지고 남자가 더 어렵고 불편해지네요
저는 어쩌면 되나요?

되는일도 없고 남자만날 기회는 전혀없고
만날일이 있더라도 일은 미궁속으로 빠지고 답답하기만 해요ㅠㅠ


IP : 114.200.xxx.1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한
    '18.6.18 12:25 AM (121.130.xxx.60)

    아빠랑 별로 사이 안좋아도 남자가 어렵거나 불편한 감정은 없거든요
    그게 꼭 아빠와의 사이때문에 그런거 같진 않고요
    결국 타고난 자기성향이 더 큰거 같아요

  • 2. ..
    '18.6.18 12:29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전..여중 여고 나와서 여자글 세심함과 신경전이 너무 싫어서 남자 많은 과를 갔어요.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 3. 남자가 돌아선다는 건
    '18.6.18 12:32 AM (175.117.xxx.164)

    님이 호응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여자와의 사이에서도 그렇지는 않나요?

    나를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 4. 제가
    '18.6.18 12:36 A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님처럼 딱 그랬는데 죽기 살기로 배우자감 골라서 결혼 했고
    고르고 고른 만큼 잘 살고 있어요
    남자 무서운 줄 모르고 나대고 덤비던 친구들보다
    오히려 신중하게 찬찬히 골랐어요
    결혼까지 염두에 둔다면 결혼 상대를 신중하게 고르세요
    잠깐 연애할 상대야 지천에 있지만 님은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스타일이 아니잖아요
    신중하게 님에게 맞는 남자를 고르세요
    남자 쉽게 쉽게 만나고 다닌다고 배우자감 잘 고르는 거 아니더군요
    님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 두는 사람
    그런 사람 꼭 만나길 바래요

  • 5. ...
    '18.6.18 12:39 AM (39.121.xxx.103)

    세상에 단 한명의 남자만 편하면 되는거잖아요...
    좋은 남자다...나랑 맞는 남자다...싶으면
    조금 노력해보세요. 익숙해지면 점점 편해져요..
    그런 남자 꼭 만날거에요.

  • 6. ㅌㅌ
    '18.6.18 1:22 AM (42.82.xxx.23)

    남자와 자주 접하는 기회를 만들어서 대화를 많이 해봐야 늘어요
    남자와 만나되 남자라고 생각하지말고 남동생이나 여자친구라고 생각해야
    편하게 말이 잘나온다고 하네요

  • 7. 제 생각은
    '18.6.18 2:02 AM (211.104.xxx.199) - 삭제된댓글

    남자의 사랑을 한 번 받아봐야 고쳐질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에로스적인게 아니라 정말 좋은 남자의 관심어린 애정과 생각의 교감이요. 좋은 남자가 이 세상에도 있구나 하는 작은 경험이 못된 남자들 어려운 남자들 만날때 많은 버팀목이 됩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 8. 그리고
    '18.6.18 2:07 AM (211.104.xxx.199) - 삭제된댓글

    소극적이라는 것은 단순히 상대가 흥미를 끌지 못하는 성격이라던가 그런 것 보다는 내 생각과 성향을 잘 안 드러낸다는 것과 동일한 말입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나와 생각이 같지 않은 사람에게는 충격과 상처를 주는 리스크를 포함하지만 나와 같은 생각과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는 친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과 같습니다. 어지간한 대화로도 그 사람을 알기 힘든데 가능한 내 성향을 많이 노출을 해야겠죠. 그러니 가급적이면 자신을 상대에게 많이 드러낼 수 있도록 하세요. 적어도 글쓴님이 누군지 알 기회는 줘야 상대가 더 알아가든 말든 할 것 아니겠나요. 이 세상은 그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상처 받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나 혼자만 상처 안 받겠다고 꽁꽁 싸매는 사람은 누가 봐도 매력없습니다.

  • 9. 제 생각은
    '18.6.18 2:08 AM (211.104.xxx.199)

    남자의 사랑을 한 번 받아봐야 고쳐질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 사랑이란게 에로스적인게 아니라 정말 좋은 남자의 관심어린 애정과 생각의 교감을 말하는 거예요. 이 세상에도 좋은 남자가 있구나 하는 작은 경험이 못된 남자들 어려운 남자들 만날때 많은 버팀목이 됩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 10. 그리고
    '18.6.18 2:12 AM (211.104.xxx.199) - 삭제된댓글

    소극적이라는 것은 단순히 상대에게 흥미를 끌지 못하는 재미없는 성격이라던가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내 생각과 성향을 드러내는데 소극적이란 말과 동의어입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란 나와 같지 않은 사람에게는 홀대당하고 상처를 주는 리스크가 있지만 나와 같은 생각과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는 친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와 같습니다. 사실 어지간한 대화 한 번으로도 어떤 사람을 알기 힘든데 가능한 내 성향을 많이 노출해야 상대가 나와 비슷한 사람이구나 아니구나 하면서 판단을 해 갈 수 있겠죠. 그러니 가급적이면 자신을 상대에게 많이 드러낼 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혹시 어떤 통념때문에 내가 부적절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건 아닌지 점검해보시구요. 그러면 대개 자신을 드러내기 어려워하더군요. 사람 일이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주눅 드실 필요 없어요.

  • 11. 그리고
    '18.6.18 2:13 AM (211.104.xxx.199) - 삭제된댓글

    소극적이라는 것은 단순히 상대에게 흥미를 끌지 못하는 재미없는 성격이라던가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내 생각과 성향을 드러내는데 소극적이란 말과 동의어입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란 나와 같지 않은 사람에게는 홀대당하고 상처를 주는 리스크가 있지만 나와 같은 생각과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는 친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와 같습니다. 사실 어지간한 대화 한 번으로도 어떤 사람을 알기 힘든데 가능한 내 성향을 많이 노출해야 상대가 나와 비슷한 사람이구나 아니구나 하면서 판단을 해 갈 수 있겠죠. 상대방이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면 나가 떨어지는거구요. 그러니 가급적이면 자신을 상대에게 많이 드러낼 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혹시 어떤 통념때문에 내가 부적절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건 아닌지 점검해보시구요. 그러면 대개 자신을 드러내기 어려워하더군요. 사람 일이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주눅 드실 필요 없어요.

  • 12. 그리고
    '18.6.18 2:14 AM (211.104.xxx.199)

    소극적이라는 것은 단순히 상대에게 흥미를 끌지 못하는 재미없는 성격이라던가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내 생각과 성향을 드러내는데 소극적이란 말과 동의어입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란 나와 같지 않은 사람에게는 홀대당하고 상처를 받을 수 있는 리스크가 있지만 나와 같은 생각과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는 친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와 같습니다. 사실 어지간한 대화 한 번으로도 어떤 사람을 알기 힘든데 가능한 내 성향을 많이 노출해야 상대가 나와 비슷한 사람이구나 아니구나 하면서 판단을 해 갈 수 있겠죠. 상대방이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면 나가 떨어지는거구요. 그러니 가급적이면 자신을 상대에게 많이 드러낼 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혹시 어떤 통념때문에 내가 부적절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건 아닌지 점검해보시구요. 그러면 대개 자신을 드러내기 어려워하더군요. 사람 일이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주눅 드실 필요 없어요.

  • 13. 47528
    '18.6.18 2:33 AM (211.178.xxx.133)

    위에 댓글들 좋네요

    글쓴님에게 행운이 있기를요

  • 14. ㅡㅡ
    '18.6.18 2:40 AM (223.62.xxx.59)

    안꾸미시는거같아요

    꾸미시고 남자접촉하셔야할듯

  • 15. 괜찮아요.
    '18.6.18 3:10 AM (124.54.xxx.63)

    타고난 성향일겁니다.
    저도 아빠랑 안 좋았고 저와 엮인 남자들이 그닥 착했다고 볼 수는 없는데 아무튼 나 좋단 남자들과 연애를 하다보니 사랑 받는 법, 남자 다루는 법도 알게 되고 연애가 쉬워졌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고나니 제가 그닥 남자가 필요없는 성격인 걸 알겠더라고요.
    남자만 아니라 절친한 친구가 없어도 크게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그런 성격요.
    남들은 제가 그런 줄 잘 몰라요.
    그냥 독특하다고만 평가하죠.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친구도 있고
    사회생활도 활발하고
    연애도 잘하고 있고...
    그런데 저는 사실 친구와의 모임이나 데이트 보다는 제 관심사에 시간을 먼저 쏟고 싶어요.
    관계유지를 위해 실제로는 친구와 애인을 우선하지만 속마음은 그래요.
    그런데 그런 면이 연애에는 유리하기도해요.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남자를 리드할 수 있거든요.
    남자에 대해 공부하시고 적극적으로 만남을 가지려 노력해서 경험치를 쌓다보면 연애 남부럽잖게 하시게 될 겁니다.

  • 16. ..
    '18.6.18 4:01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고 답답하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요.
    제가 외모는 잘 꾸미면 예쁘고 안 꾸미면 보통인데요.
    보통때 안 꾸미고 다녀요.
    20대때 진짜 잘 생긴 남자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왜 그런 남자들이 저를 만나는지 .. 저는
    괜히 열등감이 생기고, 주눅이 들더라고요. 일단 외모로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제가 소극적이지도 않고 자신감이 없지도 않고.. 답답한지는.. 답답하지도 않고..
    그래요.
    20대 중반에 남자는 아니고, 범죄 관련 얽혀서 안 좋은 일 겼었어요.
    그 뒤로 사람이 무서워요. 이상하게 그 일을 알지도 못하는데 이상한 남자들이 꼬여요.
    그 전에는 좋은 것들만 골라 먹었는데, 그 뒤로는 진짜 왜 이리 ..
    그런데, 제가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세상을 무서워하고 남자를 무서워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저는 예전의 나 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진실은 그 일 이후로 엄청나게 달라졌던 거죠.
    외로우니까 만나는데, 정은 안 주고.. 그러니 머무는 사람이 없고.. 머무는 사람은 진따 같은 놈들만 꼬이고.

  • 17. 음..
    '18.6.18 8:41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라면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이상한 남자들이 가족이라
    남자가 불편해서 수녀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좀 하고 살았어요.(여중여고여대)

    남자들 가까이 하기 싫어서 여대????를 선택한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면서 남자들에게 호감을 조금 받기 시작하면서
    그 불편함이 점점 줄어들고
    저도 좀 이뻐지더니 남자들에게 더더더 호감을 받고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생기니까
    불편한 감정이 싹~ 없어지고
    남자앞에서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직장상사라든지 나이많은 어른들도 서글서글하다고 호감보이니까
    점점 직장에서 어른들 사이에서도 불편한 마음이 없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나에게 호감을 가지는 사람이 더 많을때 자신감?이 생기는듯해요.

    여자들속에서도 나에게 호감 안보이고 관심 없으면 불편해지구요.

    남자라서 그런것이 아니고
    성별에 상관없이 그런듯합니다.

  • 18. 반응이 없으면
    '18.6.18 11:44 AM (221.141.xxx.150)

    싫어하는줄 알지요.
    좋으면 좋다고 반응을하세요.

    요새 미투때문에 예전처럼 도끼질은 안해요.
    죽을때 까지 혼자 사시다 가세요.

  • 19. ....
    '18.6.18 10:26 PM (117.111.xxx.67)

    남자에게 좋다고 반응을 보이라는 말씀이시지요. 리액션인가요? 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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