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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지원이 이렇게 뛰어난 모습인줄 아셨나요?

가수 조회수 : 6,464
작성일 : 2018-06-16 01:45:21


가수 고 서지원씨.

지금으로부터 무려 몇년전인가요 20년도 훌쩍 더 넘은 옛날이에요

서지원씨 음반 들어보면 노래를 왜이렇게 잘하나 싶습니다

근데 라이브는 더 잘하니..

글구 이때가 몇년도죠? 1994? 95?

저옷 요즘에 입어도 될 헐렁하고 루즈한 베이지빛 마자캣 바지랑 갖춰입은 모습이

시대를 앞서간 패션이네요 멋지고 댄디해요

거기다 서지원씨 키가 얼마나 되죠?

아주 훌쩍 큰 키가 요즘 아이돌 뺨치고..얼굴도 요즘 아이돌보다 더 잘생기고 앳된 미소년이에요..

정말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을 닮았네요..

신이 질투해서 데려갔나..참 아깝고 안타까운 짧은 생이였네요..ㅠ


https://www.youtube.com/watch?v=-wRmWdjzW2Q

IP : 121.130.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1:51 AM (180.230.xxx.161)

    저는 그당시는 어렸는데 어린눈에 참 못생겼다고 생각했었어요ㅜㅜ 지금봐도 잘생긴건 아닌듯 해요 제눈에는ㅜㅜ
    노래는 참 잘하네요
    아는 노랜데도 다시 들으니 새삼 음이 높은데 잘한다..싶네요

  • 2. 에후
    '18.6.16 1:52 AM (14.39.xxx.7)

    안타깝죠 가정사가 불우한 것도 영향있었겠죠 신곡 발표 앞두고 부담감에 약과다복용 ㅜㅜㅜ

  • 3. 전형적인
    '18.6.16 1:53 AM (121.130.xxx.60)

    미남의 얼굴..뭐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얼굴이 요즘 애들 얼굴처럼 그런 뉘앙스가 보이잖아요 20몇년전 얼굴같지가 않은? ㅎ..
    미소년의 이미지에요 완전 성인남자의 이미지가 아닌..그래서 뭔가 더 감성적으로 와닿네요

  • 4. 키크고 이쁘장
    '18.6.16 1:53 AM (14.39.xxx.7)

    좀 독특하깅 한데 이쁘장하죠

  • 5. 나름
    '18.6.16 1:56 AM (115.136.xxx.173)

    너무너무 말랐더라고요.
    미남이라기 보다는 어린 청년이더군요.
    심적부담 큰지 밝은 분위기 아니고요.
    사건 한달 전 공개방송에서 봤어요.

  • 6. ㄱㄹ
    '18.6.16 1:59 AM (123.111.xxx.202)

    솔직히 미소년은 아닌듯.
    잘봐주면 귀엽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요.
    근데 정말 노래를 잘 하는건지..솔직히 모르겠어요.
    일찍 떠났다는 안타까움과는 별개로..
    저는 서지원 노래 들으면 힘들어요.생목으로 쥐어짜는거 같아서요.

  • 7. 윗님
    '18.6.16 2:01 AM (121.130.xxx.60)

    이노래 들어보세요
    갠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정말 가창력 뛰어나요
    이곡에선 물론 듀엣으로 함께한 박선주씨의 후덜덜한 가창력도 더불어 나오지만요

    https://www.youtube.com/watch?v=xvZLrXbqjSM

  • 8.
    '18.6.16 2:06 AM (1.228.xxx.120)

    가창력 좋네요 깨끗한 창법이랄까 그것도 좋구요
    조권 닮지 않았나요.
    저는 84라 서지원 나왓을 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왜 잘생겼다 그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지금보니 잘생긴 것 맞구요. 링크주신 영상은 좀 못나온 것 같구요...

  • 9. 인어공주를
    '18.6.16 2:32 AM (211.245.xxx.178)

    위하여..만화책에 푹 빠졌던지라 서지원 이름석자 또렷하지요.
    남편이 서지원 노래를 참 좋아했었어요.
    전 슬퍼서 잘 안들어요.ㅠ
    좋은 노래 많지요.

  • 10. ...
    '18.6.16 3:28 AM (221.151.xxx.109)

    서지원 노래 중 좋은 게 몇 곡 있죠
    예전에 전파왕국인가
    그 프로그램에서
    자기 아이큐가 자기 키랑 똑같다고 했던 기억나네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음 ㅎㅎㅎ

  • 11. ..
    '18.6.16 3:55 AM (211.184.xxx.143)

    영세한 소속사를 거의 혼자 먹여 살리다시피 했고
    회사에서 혹사 시키면서 돈은 거의 안준걸로 알아요.. 갓 20살 된 사람이 그 상황에서 무슨 대처를 할 수 있었을지.
    유서와 마지막으로 남긴 사서함 음성 들어보니 너무 슬프더라구요

  • 12. 행복
    '18.6.16 5:33 AM (122.36.xxx.61)

    감사해요
    덕분에 옛추억에 빠졌었네요
    외모도 가창력도 정말 훌륭했던 서지원이네요
    지금 보고 들어도 세련되었어요
    슬프네요~어린가수였던 서지원이 20년이 지난 지금도 어린 가수로,인타까움으로 남아있다는 사실이~~~

  • 13. 노래좋음
    '18.6.16 7:11 AM (223.62.xxx.167)

    노래 좋네요
    외모는 윗분말씀대로 조권닮았네요

    미소년이라하기는 좀
    노래는 참 좋네요

  • 14. 하늘내음
    '18.6.16 9:04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오태호 곡이 잘어울렸어요.
    순수하고 여린느낌을 너무 잘살렸고 오울렸지요. 요즘도 기끔 멜론에서 듣습니다.
    잘생겼다고 볼 순 없을거같고요.
    예민하고 섬세해보입니다. 착해보이구요.
    또다른시작 i miss you 너무 좋아합니다.^^

  • 15. 하늘내음
    '18.6.16 9:06 AM (118.217.xxx.52)

    오태호 곡이 참 잘 어울렸어요.
    순수하고 여린느낌을 너무 잘살렸고 어울렸지요. 요즘도 가끔 멜론에서 듣습니다.
    잘생겼다고 볼 순 없을거같고요.
    예민하고 섬세해보입니다. 착해보이구요.
    또다른시작 i miss you 너무 좋아합니다.^^
    오랜전 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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