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정적인 성격도 버릴수 있을까요?

투덜이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8-06-16 01:00:56
힘들일이 있어 일도 그만두고 여행 다니면서 쉬었어요 사람들도 안만나고...
그냥 저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았죠 일년넘게...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해보고 싶은거 하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마음 다스리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내안에 부정적인 모습을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동굴밖으로 나가야 될것 같아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어요.
말도 많이 하지 말고 들어주자 하고 나가는데
제 기준에 말도 안되는것들을 얘기하면 아 좋네~~ 이런게 아니라
그런게 된다고??이런식이에요.
먼저 지적질 하고 그런건 아닌데 얘기를 듣다가 허풍이나 거짓이 느껴지면 대충 호응해주면서 될것을 현실적으로 그런게 가능하겠어? 이렇게 되버려요.

일할때도 정말 싫은 사람 다들 뒤에서 욕하는데 저만 티가 난다 할까.
욕하고 웃는 얼굴로 상대를 대하지 못해서 싫은티가 팍팍나고 미움받고.

가식적으로 이상한것도 좋게 얘기해줘야 하는건지 
저같은 사람은 진짜 말을 하면 할수록 손해보는 느낌이라.
이상한걸 이상하다 얘기하는데 부정적인 느낌이 강해서

사회생활 해야할것 같아서 사람들 만나는데 몇번 만났더니 후회만 되고 지쳐요.
말 이쁘게 하는법은 어디가서 배워야 하는건가요.
부정적이란 느낌 지우고 싶어요.

 
IP : 211.202.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1:33 AM (175.211.xxx.84)

    사람들이나 일은 양면을 가지고 있잖아요. (사실은 다면..)
    그 중 밝은 면을 먼저 보려고 하시고, 그 밝은 면에 대해 얘기하시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조금씩이나마 바껴요. 진짜임.

  • 2. ㅌㅌ
    '18.6.16 1:44 AM (113.131.xxx.24)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 추천드려요
    오래된 책이지만 처세술의 바이블 같은 책입니다
    그책 다 읽고나시면 뭔가 깨닫는게 생길거예요
    읽기쉽게 되어있고 재밌어요
    저는 이책읽고 인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 3. 투덜이
    '18.6.16 1:56 AM (211.202.xxx.20)

    EE님 읽어볼께요 감사해요
    ......님 이제부터는 밝은면 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4. menopause
    '18.6.16 2:12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무척 안되는 것이지만 이론상으로는 아래와 같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상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말이 맞나 틀리나 얼마나 신빙성이 있나 따지는 것이 아니라) 공감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금 저런 말을 왜 저런 식으로 할까, 뭐가 고민이구나, 뭐가 걱정이구나, 뭘 자랑하고 싶구나 등등을 이해하고,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여줘야 한다는 것이지요)

    저야말로 판단이 너무 강한 사람이라 잘 안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고쳐보려고 계속 노력중입니다.

  • 5. menopause
    '18.6.16 2:14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위와 같이 해야 하는 이유는 상대가 나에게 판단을 바라는 게 아니라 공감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줄 때 같이 있는 것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지요.

  • 6. menopause
    '18.6.16 2:16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위와 같이 해야 하는 이유는 상대가 나에게 판단을 바라는 게 아니라 공감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줄 때 같이 있는 것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지요. ... 그러니까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실 필요가 없고 그냥 관계를 적당히 멀리하면 되고요.

  • 7. ...
    '18.6.16 7:28 AM (119.149.xxx.133)

    저장합니다.

  • 8. 면전에선
    '18.6.16 7:29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거짓인줄 알면서도 칭찬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돼있어요.
    리액션 좋고, 웃어 주고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는 걸 싫어할 사람 없어요. 호응해주는 상대가 매력적이고, 잘차려 입고, 외모 준수하고, 부티 나면 더 좋아하지요. 인간관계론이라는 학문 분야도 있어요.

  • 9. ,,,
    '18.6.16 11:21 AM (121.167.xxx.212)

    말하기전에 이말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 한번 생각해 보고 하세요.
    말수를 줄이면 덜 하고요.
    고치려고 노력하면 나아져요.
    제가 바른말 하는걸 좋아 했는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검새해 보면 다 알수 있어서
    말을 줄여요. 조언 같은것도 안하려고 노력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107 수납형침대 어떤가요 3 .. 07:30:28 237
1797106 최민정 일부러 김길리에게 금메달 양보 15 07:26:43 1,225
1797105 남편 밖에서 쓰는 술값 신경 안 쓰세요? 2 돈의노예 07:25:12 222
1797104 최민정선수 우네요 4 ㅇㅇ 07:06:35 1,504
1797103 상속세 몇억 이하면 신고 안해도 되나요? 2 07:04:02 508
1797102 전원주님이 김장하 어른처럼 기부했으면 9 …. 07:03:53 944
1797101 트럼프 발작에도 MSCI KOREA는 압도적 상승 3 와우 06:53:15 833
1797100 1500미터 금메달~~~ 5 belief.. 06:27:32 1,582
1797099 남편 여사친 좀 기분나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어이 06:19:38 1,331
1797098 윤석렬 항소포기시 5 라라 05:55:41 1,493
1797097 디비져 잘쉬어~ 19 goodda.. 04:53:10 2,329
1797096 “전세보증보험 들었는데 보증금 3억 날려” 전세계약 ‘이것’ .. ..... 04:50:14 1,327
1797095 사후 유산 정리할때 통장돈 3 유산 04:31:51 2,073
1797094 긴병에 효자 없다는 시어머니말에 미친 말로 대꾸를 했어요 11 ㅇㅇ 03:40:20 3,488
1797093 트럼프 발작 중 5 ㅇㅇ 03:38:55 2,698
1797092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3 ... 03:01:57 648
1797091 민주당 의원들 “미쳤다”는 말에 빡친듯 25 ㅇㅇ 02:56:42 2,622
1797090 항공권 환불 4 ### 01:55:33 962
1797089 혹시 점 보신적 있나요? 6 혹시 01:53:05 1,034
1797088 강렬한 추억 하나씩은 있으시죠 5 ㅇㅇ 01:49:17 1,021
1797087 뉴이재명? 지지자들 연대해서 소송합시다. 13 이재명 지지.. 01:41:16 792
1797086 화가 치밀어 올라 와인한병 땃어요. 14 정말 01:38:10 2,918
1797085 하얀 백팩... 중학생 아이한테 하얀 책가방을 사주려 하는데요... 9 백팩 01:28:56 1,092
1797084 쿠팡 어이없네요 14 gggg 01:19:55 3,685
1797083 이 내용 보셨어요? 2 와아 01:19:20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