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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카톡으로 푸념하는것도 습관이죠?

오케이강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8-06-13 23:10:00
아는동생이 있는데 매일같이 아침저녁으로 힘들다..죽고싶다..아니면 한숨푹푹쉬고
이렇게 몇달을 그래서..제가 다 힘들어서..
때로는 스스로 혼자서 삭힐줄도 알아야 어른이다라고 달래도 또 그러고 그래서
화도 내는데 왜 자기한테 그러냐며 섭섭하다고 하고 또그러고 
차단은 못하고 몇년을 들어줬습니다..

그게 하루에 너댓번은 부정적인 자기한탄을 톡으로 보내고..
답안보내거나 확인안하면 삐지고 보채고 그래서..
제가 머리가 터질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몇일동안 저한테 인사하면 똑같이 살기싫다 인생힘들다 이런식으로
계속 그러니 이제 저한테 신세한탄을 안하네요..ㅠㅠ
IP : 121.137.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친구
    '18.6.13 11:19 PM (223.62.xxx.101)

    저도 그런 친구 있어요. 저랑 이야기의 70%는 자신의 힘든점이에요. 제 이야기는 별로 안들어요. 오죽 힘들어 그러겠나 싶어서 받아줬는데 어느 순간 저도 비관만 하게 되더라구요. 감정도 전염. ㅜㅜ
    결정적으로 친구의 sns를 보니까 그런 감정은 저랑 나누고 좋고 행복한건 본인이 한껏 즐기고 있대요. 그래서 적당히 못들은척 바쁜척 하고 있어요. 내가 못살겠어요ㅜㅜ

  • 2. 소망
    '18.6.13 11:26 PM (118.176.xxx.108)

    저도 그런적 있어요

    결론은 그런 푸념 들어줄 필요 없다는거였어요

    그런 사람은 그냥 만만한 사람한테

    푸념하는걸로 푸는거지 진짜로 힘들지도 않아요

    그리고 지말만하고 지 필요할때만 찾고 그래요

  • 3.
    '18.6.13 11:41 PM (211.36.xxx.220)

    자기말만하고 특히 자기 하소연만 하는 사람 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어요
    이기적인거에요 만만히 보니 그런거니 거머리 떼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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