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랑 말하는것, 연락하는게 힘든사람인데 어쩌나요?

......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8-06-13 12:46:26
심하게 내성적이라고 해야하나요
모르겠어요
성격에 문제가 있는것인지요

저 사람들이랑 연락하고 대화하는게 좋긴한데
좋아하고 하긴합니다

그런데 사람들한테 뭔가를 말하고
또 특히 일상의 나에 대해서 말하는게 싫고요
말을 하면 에너지가 푹꺼지고 기가 빠져요
할 말도 없고요
듣는것만 하고싶어요
나의 이야기 하긴하겠지만 별로 하지않고싶고요

그리고 연락같은것 잘못해요
말이 많지않으니 연락을 어려워하고 연락 받는것도 힘들고요

그런데 사람관계에서는 저 두가지도 중요하잖아요

사람들이랑은 잘지내고 싶은데
저두가지가 어렵고 힘든데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IP : 114.200.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6.13 12:56 PM (36.38.xxx.226)

    말하기 싫은데 잘지내고 싶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시네요
    잘지내고 싶으면 스피치 학원이라도 다녀서 말하는 노하우 연습하시고
    말하기싫으면 잘지내려는 노력은 포기하고 인터넷 소통 위주로 놀아야죠
    둘중 하나를 선택하셔야죠

  • 2. 추천해요
    '18.6.13 1:03 PM (1.33.xxx.197) - 삭제된댓글

    내향적 성격이신듯해요..
    혼자가편한사람들 책 권해드립니다

  • 3. 다른 경우인데
    '18.6.13 1:07 PM (175.213.xxx.182)

    오랫동안 업무상 전화를 받고 하는일이 많았어서 친구든 지인이든 가족이든 사적으로 전화하는걸 매우 매우 싫어해요. 그렇다고 내성적인 성격은 아닌데 통화 자체가 귀찮아요.

  • 4. 나를 전혀
    '18.6.13 1:1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오픈하지 않으면서 사람들과 잘지내기란 불가능하죠.
    듣기만하는 직업이라면 몰라도..

  • 5.
    '18.6.13 1:28 PM (211.36.xxx.220)

    바뀌지 않음 어쩔수없는거죠

  • 6. 인풋형은
    '18.6.13 6:23 PM (221.141.xxx.150)

    아웃풋을 해줘야 하는데
    노력하셔야지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어요.

    사람이 만났을때 재미가 있고 즐거워야 되는데
    님은 그냥 그자리에서 듣기만 하고 적극적이지도 않으면 집에 계속 혼자 계셔야 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3639

    배우세요.
    N분의 1말하기
    맞장구가 힘드시면 끝말 따라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931 식당에서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 11:47:18 33
1726930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하라고 전화를 헌혈 11:46:57 9
1726929 반대하는 인물은 고집피우지말고 그냥 임명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11:46:56 12
1726928 20년동안 집 안사는 사람 왜그러는건가요? 2 궁금 11:45:27 64
1726927 전 비오는 날은 팥죽이 먹고 싶어요 .. 11:44:32 26
1726926 이재명 대통령 경제단체 기업인 간담회 1 ... 11:43:25 86
1726925 sk텔레콤 유심피해 집단소송 2 법무법인 대.. 11:42:06 126
1726924 불면증 치료제 가지고 왔어요 1 ........ 11:40:41 137
1726923 서울 상급지 아파트는 파는게 아닌건가요? 8 .... 11:38:55 257
1726922 소형 오피스텔 주임사등록시 건강보험료 혜택 있나요? 1 노후 11:35:42 56
1726921 이건 뭐지요? 자동납입 4 llll 11:35:41 269
1726920 지귀연 판사 5 ... 11:34:53 409
1726919 긴치마 입을때, 속바지 따로 입으세요? 6 -- 11:34:31 315
1726918 청소기와 전기밥솥 어떻게 버리나요? 2 궁금 11:30:02 131
1726917 듣기 좋지 않은 말투, 발음 6 듣기 싫음 11:25:49 576
1726916 픽서 너무 좋으네요~ 2 배워야 함 11:22:57 696
1726915 어꺠에 비립종 123 11:22:47 136
1726914 아토피크림 하나 추천할게요^^ 2 ... 11:16:42 238
1726913 쿠*반품이 이리 어려울줄이야 24 .... 11:14:57 1,216
1726912 금액속여 사기치려한 업체는어디에 신고? 하나요+ 2 ㄹㄹㄹ 11:12:37 248
1726911 힐카트 라는 차 어때요? 티백 11:07:19 118
1726910 제가 강아지를 너무 저처럼 생각해서 불쌍해 죽겠어요 5 동일시 11:05:40 695
1726909 저는 당분간 쉬면서..도서관에서'오십'으로 1 123 10:59:44 1,132
1726908 나이70에 건강상태 9 .. 10:58:54 1,003
1726907 이재명 대통령, 잘할 것 70% 잘못할 것 24% [한국갤럽] 6 o o 10:58:49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