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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친구랑 일본을 보내달래요

.. 조회수 : 5,430
작성일 : 2018-06-04 19:05:54
작년에도 친구랑 갔다 왔는데 올해 특가떠서 또 간대요
안된다니까 자기는 돈아까워 남들처럼 골프도 안치는데 왜 못가냐고 화내네요.남편이 알뜰하고 자상한데 작년에 일본 다녀오더니 또 가고 싶어해요.친구 친척이 있어서 숙식은 해결한대요.가지말라고 했는데 화내네요. 에휴
IP : 125.178.xxx.2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7:11 PM (222.118.xxx.71)

    먹는거 좋아하나요? 아님 쇼핑???

  • 2. ..
    '18.6.4 7:11 PM (175.115.xxx.188)

    같이 가자해요.
    좋은데 좋은음식 와이프랑 함께 해야죠.

  • 3. ..
    '18.6.4 7:13 PM (125.178.xxx.210)

    회를 좋아해요.같이 갈 상황은 안되구요

  • 4. ..
    '18.6.4 7:14 PM (211.172.xxx.154)

    회 좋아하면 계속 가고 싶죠. 전 지난주에 갔다왔는데 또 가고 싶어요..

  • 5. ..
    '18.6.4 7:15 PM (125.178.xxx.210)

    전 친구랑 간다는 남편한테 서운한 감정이 들어서 그런건데 골프 얘기를 하니 제가 너무 한건가...싶어서요

  • 6. ..
    '18.6.4 7:18 PM (175.115.xxx.188)

    같이 가도록 계획을 짜셔야죠.
    부부가 자꾸 따로 여행가는거
    별로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에요.

  • 7. ..
    '18.6.4 7:19 PM (125.178.xxx.210)

    공짜숙식에 항공권이 싸다며 가려고해요..이 사람이 가족이 우선인 사람인데 일본 다녀오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 8. ..
    '18.6.4 7:23 PM (124.111.xxx.201)

    골프도 안치는 남자라면 기꺼이 보내줘요.
    골프과부를 안해보셔서 나도 안치는 골프
    남편이 안치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모르시죠?

  • 9. ......
    '18.6.4 7:24 PM (49.196.xxx.186)

    먹으러 가는 거면 괜찮을 거 같네요..

  • 10. 휴가 주세요
    '18.6.4 7:26 PM (121.166.xxx.30)

    경제적으로 큰 무리가지않는다면 통크게 휴가보내주세요

  • 11. ..
    '18.6.4 7:26 PM (124.111.xxx.201)

    같이 갈 상황도 안되면서 "나도 못가니 너도 못가" 하는건
    물귀신 아닌가요? 나중에 님이 친구와 여행 떠나고 싶은데
    남편이 "나 못가니 너도 가지마" 하면 서운하실텐데요.

  • 12. ...
    '18.6.4 7:26 PM (121.165.xxx.57)

    그정도는 가라고 하세요.
    우리 여자들도 친구끼리 가잖아요

  • 13. ..
    '18.6.4 7:29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 공감이요. 여자들은 친구들끼리 여행 잘 다니면서 남자는 왜 친구끼리 못가요? 딴짓할까봐?

  • 14. ..
    '18.6.4 7:30 PM (175.115.xxx.188)

    그친구 잘아는 친구에요?
    그집도 와이프 두고 혼자가나..?

  • 15.
    '18.6.4 7:35 PM (211.243.xxx.103)

    일본 한번 다녀오면
    틈만 나면 가고싶긴해요
    더구나 특간데요 가고싶죠
    원글님도 나중에 친구들과 다녀오세요

  • 16. ..
    '18.6.4 7:37 PM (175.223.xxx.149)

    애도 아니고 알뜰하게 가는데 경제적 부담 안되면 다녀오면 좋죠

  • 17. 사랑안하나봐
    '18.6.4 7:43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상대가 행복한게 싫나봐.

  • 18. ...
    '18.6.4 7:49 PM (218.147.xxx.79)

    보내주세요.
    특가뜨면 마음도 뜹니다.
    저도 특가잡아서 남편두고 며칠후에 일본가요.
    이미 면세 잔뜩 질러놨어요.
    특가항공 찾고 숙박도 공짜로 해결한다는데 그걸 막나요?

  • 19.
    '18.6.4 7:50 PM (121.129.xxx.82)

    좋아하시면 이해가 되네요
    특히 스시는 한국이랑 너무 차이가 나요 ㅜㅜ
    전 그냥 일본 불매 혼자하기에 이제 안갈 생각이지만
    쯔키지어시장서 먹은 스시며 맛난것들은 머릿속에 맴맴거리긴
    해요
    이번엔 보내주시고
    다음엔 어떻게든 같이가세요

  • 20. ㅎㅎ
    '18.6.4 7:54 PM (211.200.xxx.128)

    그냥 보내주세요. 알뜰하고 자상하면 저라면 등떠밀며 쉬고 오라 하겠어요.

  • 21. 여행
    '18.6.4 8:11 PM (110.12.xxx.136)

    여행은 가면 자꾸 가고 싶어요...제 경험.

    여행 다녀오면 한동안은 6개월 정도는 생활에 활력이 붙긴해요...

  • 22. 그럼
    '18.6.4 9:29 PM (114.124.xxx.23)

    같이 가자 하세요 그리고 반응을 잘 살피세요

    조금은 의심할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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