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키우고 싶은데 아파트다 보니 남들애게 피해를줄 수 있다는 생각에...
조용히 키우기에 뭐가 좋을까 하다가 금붕어생각이 났어요...
그리 크지 않고...어항가격이 10-15만사이이고 물고기는 10마리 내외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물도 갈아줘야 하고 안에 내용물..(돌맹이 인공수초...)이런거 씻어주고 할려면 손이 많이 갈까요?
혹시 냄새는 안날까요?(비린내) 물로기가 작아서 안그럴거 같기도 하구요^^
혹시 어항관리 해보신분들 후기 듣고 싶습니다~~
어항크기는요? 가격에 맞추면 3자정도가 알맞나싶은데..
금붕어 10마리는 좁을것 같아요 5마리정도는 어떨까요?
생물을 기른다는건 어찌됐든 손이 많이 가지요
고양이나 개보단 낫겠지만 첨에는 할게 많으실거에요
물고기 관련 까페 한두개 가입하시고 인공수초는 비추합니다
자연석 돌 적당한거 몇개 넣으시고~ 물 비린내는 당연히 납니다 ㅠ 특히 금붕어녀석들..
첨에 물잡기가 어려운데 물은 여과기랑 셋팅 다 해놓으시고 한달정도 돌려야하거든요
물잡이고기라고 구피나 아주조그만 녀석 한마리 사서 한달동안 넣어놓셔도 되구요
첨에 죽는건 다 물때문이에요 물이 안맞아서 많이 죽어요
까페 가입하세요! 정보가 많습니다 전문가들도 많구요!!
많이 배울수 있어요
전 미혼때 물고기 많이 키웟었는데 결혼하니 남편이 반대해서 못키우고 있어요 ㅠ
울 이모가 시집가기전에 금붕어도 기르고 강아지도 기르고 꽃도 기르고 조카들도 반 기르고 ㅋㅋㅋㅋㅋ.
금붕어는 기억나는 게 좀 있어요.
그 귀찮던 수족관 청소.... ㅜㅜ 물 갈고 돌도 문질러 씻고 어항도 씻고....
제 실수로 금붕어 몇마리 죽었어요... 잘 먹는거 보고 계속 줘서.
첨엔 재미로 청소로 잘해주나 시간 지나면 어항청소 정말로 "일"입니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씩 돌이며 소품 다 꺼내 씻어주고 재세팅..
쉬는 날 반 나절은 청소에 허리 무릎 통증 ㅠㅠ
처분하고는 주변 사람에게도 말립니다.
쉽게 생각할건 아니었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