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의 아저씨 이후 모든 드라마가 시들하네요.ㅠㅠ

드라마~~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8-06-01 11:43:18

영화는 잔인해서 보기싫고

책은 눈아파서 보기싫고

이래저래 드라마 보는 낙으로 사는데 나의 아저씨 이후 재밌는 드라마가 없네요.

무법변호사, 미스함무라비, 스위치 등은 1회보고 포기

이리와 안아줘도 보기는 하나 나의 아저씨 퀄리티는 아니고,,,


전에는 좀 유치해도~~ 좀 말안되도~~ 그냥 그냥 거의 재미있게 본 것 같은데 나의 아저씨 보고나서는 다른 건 영 시답지않네요.

한번 본 드라마는 절대 다시 안보는데 이번엔 다시보기할까 고민중입니다.


드라마 요즘 뭐 보시나요?

시그널, 비밀의 숲은 시즌 2 좀 나와주지~~ 제작비라도 보태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죽 기다리면ㅎㅎ

종영드라마라도 추천해주세요.


드라마 좋아한다는걸 좀 부끄러워하는  아짐의 푸념입니다.ㅠㅠ

IP : 152.99.xxx.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그래요
    '18.6.1 11:46 AM (116.123.xxx.168)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드라마였죠
    이직도 ost 들으면
    먹먹해지고 동훈 지안 잘 살려나
    오래 기억속에 남을듯

  • 2. 한동안
    '18.6.1 11:46 AM (218.236.xxx.162)

    그런 현상을 만드는 드라마들이 있죠
    성균관 스캔들 (나의 아저씨 PD 작품)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라이브 PD 작품)
    둘다 어쩌다보니 사극이네요

  • 3. 복땡이맘
    '18.6.1 11:52 AM (117.111.xxx.202)

    저도 나의 아저씨 넘 재밌게 봤어요~~~
    지안이가 편안함에 이르렀다고 대답하는데..
    제 마음이 흐뭇해지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도 마지막회 돌려보고
    ost듣고..
    이제 아무드라마나 못보겠어요~~~

  • 4. 아저씨 이후
    '18.6.1 11:56 AM (116.123.xxx.168)

    이별이 떠났다
    이거 그나마 보고있어요

  • 5. ...
    '18.6.1 12:08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여기선 언급도 안 되고있고
    만인이 좋아할 취향도 아니긴 한데...
    데릴남편오작두 추천합니다.
    오작두 팬들이 드톡방이나 드갤에서 이거보다 딴 드라마 보면 다른 드라마가 오징어로 보인다고들 했어요. ㅎㅎ

  • 6. ............
    '18.6.1 12:16 PM (211.192.xxx.148)

    이별이 떠났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자애 아빠가 너무너무 오바스러운거 빼면요.
    채시라씨가 근래에는 별로 안예뻤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분위기 좋네요
    예뻐보이기도 하고요

  • 7. ㅁㅁ
    '18.6.1 12:44 PM (27.1.xxx.155)

    저는 라이브이후 쓸쓸해요.볼게없어서요.ㅠㅜ
    아침드라마 파도야 하나 보고 있어요

  • 8. 돈꽃
    '18.6.1 12:46 PM (183.98.xxx.23)

    명품막장드라마~추천합니다~^^ 마지막회 빼고 아슬아슬 몰입감최고죠

  • 9. 명품
    '18.6.1 12:51 PM (125.134.xxx.228) - 삭제된댓글

    착하지 않은 여자들
    명품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어른들의 성장이여기라 할 수 있어요.
    내용도 탄탄하고 연기도 일품인 수작입니다.
    최시라. 장미희 싫어했는데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거기 나오는 배우들 다 연기 잘 하지만요.
    아이유도 싫어했는데

  • 10. 명품
    '18.6.1 12:58 PM (125.134.xxx.228)

    착하지 않은 여자들 
    명품드라마로 추천드려요.
    어른들의 성장이야기라 할 수 있어요.
    재미에 감동도 있고
    응팔처럼 과거회상장면으로 옛날 70년대 학창시절도 나오구요. 내용도 탄탄하고 연기도 일품인 수작입니다.
    최시라. 장미희 싫어했는데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거기 나오는 배우들 다 연기 잘 하지만요. 특히 김혜자씨.
    아이유도 싫어했는데 나의 아저씨보고
    연기 잘한다 감탄하면서 본 것처럼요.
    쓰다보니 저도 다시 보고싶네요.
    시간이 아주 많으시면 중드 랑야방도 꼭 보세요.
    그거 보실동안 직장다니시면 몸이 힘드실 거에요. ㅎㅎ
    밤 새느라~~

  • 11. ㅡㅡ
    '18.6.1 2:24 PM (223.39.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럼
    다른 드라마 재미가 없어서 못보고 있네요
    나의 아저씨랑 오작두 2개 봤는데 다 끝났음

  • 12. ㅋㅋ찌지뽕
    '18.6.1 3:46 PM (116.34.xxx.195)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전 1회 조차도 안보게 되네요.
    요즘 다시 책 읽어요.

  • 13. 잔잔한 드라마.
    '18.6.1 4:39 PM (58.122.xxx.183)

    그냥 사랑하는 사이....어떠세요? 저도 마지막 부분만 봤는데 괜찮아 보여요.

  • 14. 원글
    '18.6.1 5:09 PM (152.99.xxx.99)

    윗님~~ 그냥 사랑하는 사이 봤어요. 넘 좋았어요. 완전 제 취향이예요

  • 15. 한wisdom
    '18.6.1 6:06 PM (106.102.xxx.109)

    기름진 멜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4 AI 답변 복붙 하는거 2 05:02:46 157
1784553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2 . 03:46:10 1,216
1784552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2 ........ 03:27:16 570
1784551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 02:52:15 1,232
1784550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637
1784549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 02:01:33 925
1784548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4 오랜만 02:00:16 1,374
1784547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4 01:47:39 1,558
1784546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6 ㅋㅋㅋ 01:23:01 994
1784545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892
1784544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527
1784543 여자언어 12 여자언어 01:13:16 1,169
1784542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1,577
1784541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2 ... 00:59:55 753
1784540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983
1784539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140
1784538 얼마전 갓비움 추천 2 갓비움은 진.. 00:48:11 779
1784537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00:43:02 444
1784536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380
1784535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2,932
1784534 윤석열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남성 2명 체포 8 ..... 00:24:28 1,774
1784533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9 ... 00:15:18 2,062
1784532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00:10:22 1,627
1784531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12 그냥 00:09:19 1,051
1784530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3 ... 00:05:58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