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미숙씨가 라디오에 복귀했네요.

라디오 조회수 : 3,753
작성일 : 2018-05-28 11:31:32

 9시 kbs 제 1 FM 클래식에...

 목소리 여전하네요.

 이분 라디오 방송 제가 제일 처음 들은 게

 고등학생 시절이었는데...

 KBS 제 2FM 89.1 (광고없던 시절...., 요즘은 93.1 만 없는 듯)

 한밤의 인기가요인가??  밤 12시에서 새벽 1시까지 했죠.

 소니 워크맨으로 들었는데... 1시까지 듣고 자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기 좀 힘들었던 기억 나네요.

 으아...정말 옛날입니다.

 제가 좋아했던 여성 DJ 두 명이 

 한 명은 김미숙,  한 명은 김세원씨...  (당시 인기 있다던 이숙영, 임국희씨는 별로...개인취향이에요)

 김세원씨는 약간 허스키한 중저음이 매력이었죠.

 김세원씨는 요즘 뭐 하시나 모르겠네요...

 

 
IP : 59.15.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시에
    '18.5.28 11:33 AM (1.11.xxx.236)

    93.9 듣고 있었는데 갈아타야 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2. 김미숙 오미희 라디오
    '18.5.28 11:35 AM (203.247.xxx.210)

    저는 왜 가공된 느낌이 드는지....

  • 3. 와~~~
    '18.5.28 11:35 AM (39.121.xxx.103)

    목소리 넘 좋으시죠..
    진짜 옛날 라디오때 넘 좋았는데..
    저도 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 ㅇㅇ
    '18.5.28 11:35 AM (175.223.xxx.16)

    전 신은경 장세진 등등 아나운서라인 다 좋아했어요.
    심은경같은경우 조수미씨 인터뷰도 하고 그랬는데
    다.옛날이네요.

  • 5. 진심이안느껴짐
    '18.5.28 11:44 AM (121.150.xxx.49)

    저는 왜 가공된 느낌이 드는지....2222222222222

  • 6. @@
    '18.5.28 11:49 AM (223.39.xxx.99)

    오늘 들었어요...여전하긴 한데 약간 쳐지는 느낌?
    장일범씨 목소리가 워낙 카랑카랑하고 또렷해서 그렇나...전 적응시간 좀 걸리겠어요..
    전 dj 바뀌면 한동안 힘들더라구요.
    박경림도 이숙영도....

  • 7. 저는
    '18.5.28 12:09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정말 오랜만에 라디오 들어요
    편안한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제일 좋았던 건 유정아였는데...
    제발 아침 시간에는 디제이 목소리 좀 신경썼으면...

  • 8. 저도 아침에
    '18.5.28 12:19 PM (182.172.xxx.23)

    후반부터 들어서...
    김미숙씨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장일범씨 휴가갔나...했다가 홈페이지 보니 개편이더라고요.
    장일범씨는 어디로 가셨을까요....?
    11시 신윤주씨 방송도 좋아해요..

  • 9. 저는요
    '18.5.28 1:35 PM (118.217.xxx.229)

    아침에 라디오 틀었다가 웬 나이든 아줌마지?했다가 김미숙씨인거 알고 놀랐어요 그 옛날에 들었던 차분한 목소리가 나이가 들어서요 바로 정지영 틀었다가 역시 젊은 사람 목소리가 듣기 좋구나 하면서 나이드는건 슬프다 했어요

  • 10. 장일범씨
    '18.5.28 1:40 PM (1.238.xxx.39)

    가고 김미숙씨 와서 진짜 싫음요.
    젊을때 한때의 분위기지 음악적 소양도 너무 부족하고
    음성도 거슬림!!

  • 11. 도데체
    '18.5.28 1:44 PM (112.152.xxx.131)

    이번 개편은 개인적으로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장일범씨에서 김미숙이라.....!!
    그냥 방송국에서 해주는대로 들어라 ..그런 느낌.
    9시부터 11시까지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
    이젠 그냥 틀어만놓고 있을 듯.....편안힌 시간데에
    어울리는 음성 아닌가요?김미숙씨는?

  • 12. 유정아씨도 좋고..
    '18.5.28 2:14 PM (59.15.xxx.2)

    그 오후 4시에 진행하는 노래의 날개 위에 진행하는 정세진 아나운서도 깔끔하고 좋죠.

    밤 10시 당신의 밤과 음악 진행했던 이미선 아나운서도 좋고..

    기본적으로 아나운서들이 진행하는 클래식 프로 좋아해요. 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하거든요.

    이번에 개편으로 DJ 들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정세진씨는 그냥 하는 듯 하고....

  • 13. . . .
    '18.5.28 2:38 PM (112.152.xxx.154)

    김미숙씨 저 어렷을때부터 많이 진행하시고 가정음악도 하신거 알지만
    장일범씨프로 넘 좋아해서 서운하기만 합니다.
    그시간에 무얼 들어야할지...강석우나 김미숙이나... 다 비슷한 풍이라 제취향은 아니네요.
    장일범씨 그간 너무 감사했어요.장일범의 가정음악 애청자로서 김미숙씨 가정음악 오늘 들어보니 넘 아니었어요.....

  • 14. 어머
    '18.5.28 2:40 PM (113.131.xxx.97)

    원글님,감사요.
    김미숙씨 기다렸거든요~

  • 15. 장일범씨
    '18.5.28 3:07 PM (121.128.xxx.111)

    좋았는데...
    김세원씨는 한 끼 줍쇼 예능 방송 나레이션 핟시던데요.

  • 16. 장일범씨 벌써 그리워요
    '18.5.28 3:31 PM (1.238.xxx.39)

    그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식견 따라올 사람 드물 겁니다.
    장일범씨에서 김미숙이라니오...ㅠㅠ

  • 17. 예전보다는
    '18.5.28 3:50 PM (211.36.xxx.93)

    기가좀 많이 빠진느낌이들더라구요 뮈랄까 활기나열정이 안느껴지니 매력도 떨어져요

  • 18. 충격
    '18.5.28 4:30 PM (124.254.xxx.100)

    갑자기 장일범씨 출장간건가 했는데 전격하차라니 넘 충격이네요
    본격 클래식방송인데 이건 뭐 거꾸로간다할지 이해불가.
    프로가 아마추어에 밀린 형국이니 어이없어도 유분수지 청취자 우롱한듯한 기분까지 들어요

  • 19. 저도 장일범씨 그리워요
    '18.5.28 4:53 PM (59.28.xxx.235)

    그 시간 애청자였는데 진행자 바뀌어서 싫어요.
    김미숙씨 목소리는 그 시간에 어울리지도 않고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다른 듯해요.
    그냥 써 준 것 읽는 듯한 느낌...
    출근 길에 듣다가 그냥 라디오 끄고 운전했어요ㅜㅜ

  • 20. 난좋던데
    '18.5.28 6:42 PM (222.111.xxx.233)

    강석우씨 프로는 선곡은 좋은데 너무 일반인톤이라 어색 ㅎㅎㅎ(광고도 넘 자주 나오고(
    장일범씨는 좋긴 한데 최근 일년 들어 유독 교육적인 콘텐츠 ㅎㅎㅎ(학부모들이 그리 많이 듣는다데요)
    이미숙씨는 싫지는 않았지만 강석우씨처럼 들릴라나 했는데...
    의외로 괜찮던데요?(참고로 저도 변화 깨나 싫어하는 93.1애청자 ㅋ)
    선곡도 아주 좋(저같은 일반인에게 ㅋ)고~ 봤더니 피디가 김영동이던데...이분 선곡은 믿고 듣죵
    11시 풍류마을 세련된 퓨전 좋았는데 좀 아쉽지만 음악실이 당겨진 것도 좋고...
    이미선씨 하차는 정말 아쉬움TT
    근데 또 이상협씨는 좋구요 ㅎ (오늘밤 기대됩니다)
    이미선씨만 주말에 나온다든가 뭐 다른 프로로 와주시면 저는 대만족일 것 같아요!

  • 21. 클래식
    '18.5.29 8:27 AM (14.52.xxx.212)

    은 전문가가 설명하는게 정말 달라요. 장일범씨가 더 좋더라구요. 그냥 대본만 읽는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7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90
1742296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171
1742295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1 ........ 00:04:02 189
1742294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3 추접스럽다... 2025/08/01 902
1742293 소비쿠폰의 결제오류 질문 도미 2025/08/01 118
1742292 영화 아세요? 2 첨밀밀 2025/08/01 283
1742291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4 오늘밤 2025/08/01 826
1742290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14 .. 2025/08/01 1,839
1742289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952
1742288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19 ... 2025/08/01 1,426
1742287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8 MM 2025/08/01 855
1742286 쇼호스트 현대 2025/08/01 357
1742285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468
1742284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025/08/01 1,133
1742283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3 모모 2025/08/01 1,045
1742282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025/08/01 658
1742281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1 남편 2025/08/01 539
1742280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5 ... 2025/08/01 2,295
1742279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17 어째 2025/08/01 1,896
1742278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8 트라우마 2025/08/01 1,091
1742277 강유정이 싫어요 38 소신발언 좀.. 2025/08/01 3,429
1742276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11 2025/08/01 1,005
1742275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4 전기검침 숫.. 2025/08/01 676
1742274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7 접자 2025/08/01 1,536
1742273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2 2025/08/01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