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생때부터 친구도 없고 늘 외로웠는데

ㅇㅇ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8-05-27 19:07:01
30대중반인데도 그래요.
학생때 반에서 좀 모자라 보이는 아이였어요.
못생기고 뚱뚱하고 소심하고
그나마 성적이 좋으니 담임샘 교과샘들이 잘 챙겨주셔서
폭력적따는 없었는데 늘 겉돌고 친구도 없고..
3-4학년마다 1명정도가 유일한 친구들..

근데 지금도 유사해요.
외모는 변했어도 성격이 그대로니..
저 자신의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의 문제겠죠.


인기가 있고 없고 뭐 이런거 말고
그냥 평범하게 사람들 만나서 평범하게 교류하며 살고 싶은데
노력해도 늘 평범 이하의 삶이네요.

체념하고 혼자에 익숙해졌는데도 오늘은 좀 외롭네요.
누군가의 온기도 목소리도 그립고요.
IP : 218.37.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8.5.27 7:12 PM (110.14.xxx.175)

    노력해야해요
    매력이 넘쳐 가만있어도 사람이 들끓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상처받기도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자책도하며
    내가 떠나기도하고 나를 떠나기도하고 우연한곳에서 새친구를 만들기도해요
    비난받기도하고 비난하기도하고
    도움을받기도하고 주기도하고
    사람사는게다그런거니
    너무 겁내지마시고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세요

  • 2. ..
    '18.5.27 7:20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솔직히 35살 넘으면 있던 친구도 사라져요
    에너지도 떨어지고 바쁘고 하니까요
    사람은 노력해서 만드는 게 아닌 거 같아요
    외모 예쁘면 여자들이 시샘해서 거리두는 경우도 많아요
    본인의 어떤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알고보면 친구 많다고 괜찮은 사람도 아니에요

  • 3. 7689
    '18.5.27 7:37 PM (180.230.xxx.43)

    똑똑하기라도 하는게 어디에요
    전 머리도나뻐요

  • 4. 젊기라도 하니
    '18.5.27 8:0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젊기라도 하니 어디에요.
    전 나이도 많아요.

  • 5. 원글님!
    '18.5.27 8:46 PM (125.180.xxx.122)

    딸이 중1인데 친구 사귀기를 너무 힘들어해요.ㅜ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대요.
    소심하고 내성적이고...휴..아제 사춘기인지
    부쩍 단짝 친구를 원하네요.

    공부는 웬만큼 따라가는데 그 사회성이란게
    참 어려워요.

    원글님은 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견디셨나요?
    부모님은 어떻게 대해 주셨는지요?

    같은 고민하실 엄마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조언 부탁합니다.

  • 6.
    '18.5.27 9:27 PM (175.117.xxx.158)

    사람은 외로워요 ᆢ쿨하삼

  • 7. 맞아요
    '18.5.27 9:2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인생은 독고다이...

  • 8. ..,
    '18.5.27 10:58 PM (223.38.xxx.205)

    전 오히려 그 나이 중딩땐 단짝을 원하거나 외로운걸 못 느꼈어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대신 부모님에 대한 신뢰감이 컸었고, 집에 대해 생각하면 늘 안정감이 가득했었어요. 집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부모님이 싸우셔도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부모님은 제가 그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하셨었어요. 예민한 동생도 그 부분에 대해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넘어갔을 정도로 집과 부모님이 제 사춘기 시절 외로움을 커버해주셨어요. 지금은 독립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그 느낌을 못 받으니까 부쩍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366 조선호텔김치 드시면서 컬리회원이신분 ... 17:15:00 43
1803365 의미있는 수다는 뭔가요? 1 ... 17:13:52 43
1803364 멤버만 들어갈수 있는 카페? .. 17:12:42 38
1803363 부동산 직거래. 잔금날에 등기할 서류들 어떻게 넘겨줘야할까요? 궁금 17:10:35 39
1803362 기막힌 문재인의 반응 6 기가막힌다 17:08:37 440
1803361 석달뒤 임차인 계약만료라 갱신권 17:06:21 83
1803360 혹시 여대생 여성전용고시텔 어떨까요 3 여성전용고시.. 17:06:12 166
1803359 매불쇼 보는데 유시민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1 ㅇ매 17:05:17 246
1803358 운동하시는 분들 1 ㅣㅣ 17:01:33 186
1803357 B그룹 소속의 난동이 시작(유시민) 3 오늘 17:00:21 512
1803356 유시민 역시 2 .. 17:00:07 357
1803355 우울증 약 먹기 시작했어요 3 ㅁㅁㅁ 16:54:38 614
1803354 한준호 페이스북 jpg 21 ... 16:52:37 887
1803353 하이닉스 ADR 상장 ? 1 ........ 16:51:21 593
1803352 지갑 분실했는데 뭐부터 해야하죠? ㅠ 2 ㅇㅇ 16:46:37 343
1803351 올해 하이닉스 신입 연봉이 6 ㅇㅇ 16:40:22 1,384
1803350 진짜 유시민 최고ㅜㅜ 17 ㄱㄴ 16:37:01 1,574
1803349 남자 얼굴이 잘 생기고 체격 좋으면 여자도 16 ㅇㅇ 16:28:44 1,160
1803348 오늘 딸내미 한테 발롱블루 사줬어요 14 완료 16:25:53 2,086
1803347 1주택인데 보유세 올린다고 해도 25 16:23:08 1,134
1803346 리쥬비*스 크림을 친구가 줬는데 어떻게 쓰나요? ..... 16:23:00 165
1803345 유시민 작가님이 언급한 정치비평가 중 예비후보는 누구인가요? 12 궁금하다 16:20:37 1,409
1803344 연락 두절된 80대 형제를 찾을 방법 있나요? 4 ㅁㅁㅁ 16:17:22 1,022
1803343 회사내 성추행-변호사선임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원글 16:16:58 404
1803342 '이란 파병' 압박에 분노한 군인 가족 7 트석열 네타.. 16:15:49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