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의 성공과 자식의 성공 둘 중 비교한다면

민선이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8-05-26 09:39:29
그래도 내가 성공하는게 더 행복하고 짜릿하겠죠?
부모님이 성공한거는 날 때부터 당연하다 생각한거라 
위에 언급한거랑 비교한다면 제일 만족감이 낮을 것 같기도 함
IP : 218.50.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6 9:51 A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를 보면 자식이 성공한게 본인 성공한거 보다 더 좋아하시는것 같던데요... 저희 엄마가 아들 성공한거 못보고 돌아가셨는데.. 남동생이 현재 자기 또래 평균보다도 성공한 축에 속하는데.. 한번씩 저한테. 너네 엄마 정말 복없다고.... 아들 성공한거라도 좀 보고 돌아가시지 하는 말 종종 하시거든요...

  • 2. ...
    '18.5.26 9:54 AM (175.113.xxx.64)

    저희 아버지를 보면 자식이 성공한게 본인 성공한거 보다 더 좋아하시는것 같던데요... 저희 엄마가 아들 성공한거 못보고 돌아가셨는데.. 남동생이 현재 자기 또래 평균보다도 성공한 축에 속하는데.. 한번씩 저한테. 너네 엄마 정말 복없다고.... 아들 성공한거라도 좀 보고 돌아가시지 하는 말 종종 하시거든요...부모님 성공한거는... 솔직히 저도 아버지 덕분에 딱히 고생해본적은 없어서 그냥 그게. 뭐 어릴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컸던것 같구요... 제목처럼 자식이랑 본인이랑 성공중에서는 그래도 자식이 아닐까 싶네요...

  • 3. ...
    '18.5.26 9:55 AM (182.224.xxx.90)

    내가 성공해야 자식이 편하죠

  • 4. 저는 자식
    '18.5.26 10:23 AM (59.6.xxx.151)

    돈 들고 평생 자식일로 마음 고생하면 뭐,,,,

  • 5.
    '18.5.26 10:43 AM (125.132.xxx.156)

    내가 어차피 성공 못하는고 있는데 자식이 성공하면 너무너무 좋겠죠
    자식이 고생하는게 좋냐 성공하는게 좋냐 해도 선택이 너무 쉽죠

    그러나 내가 성공하느냐 자식이 성공하느냐 둘중 고른다면 어렵네요
    성공 못해도 무난하게는 산다면?
    내가 무난하게 살고 자식은 성공 vs 자식은 무난하게 살고 내가 성공
    이런 구도라면 전 후자를 고를지도 몰겠어요 제가 성공하는 쪽요

  • 6. 나는
    '18.5.26 11:3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고민할것도 없이 자식성공쪽
    자식안풀리면 세상에 좋은게 하나도없음

  • 7. 저는
    '18.5.26 11:42 AM (222.237.xxx.108)

    저의 성공이요.
    자식은 자식 인생이 있는 거고요.
    자식한테 손 안 벌리려면 내가 성공해야죠.
    그게 자식한테도 좋고요.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 8. 워킹맘
    '18.5.27 9:34 PM (1.235.xxx.175)

    여자 남자 다르다고 하면 욕 먹을 것 같지만
    전 여자치고 꽤 성공한 편에 속하는데
    애들 간수도 잘 못하고 힘든 점이 많아요.
    행복하다는 생각도 느낌도 적어요.

    저희 엄마를 보면 본인은 배운 것에 비해 성공하지 못하시고
    그 방향을 자식 교육에 투자했는데
    자식 성공해서 늘 행복하다고 하세요.

    잘 모르겠지만
    엄마가 성공해서 자식이 행복하다면
    저는 제 성공을 택하고 싶고
    엄마가 성공을 양보(?)해서 자식이 성공하고 그로 인해 행복하다면
    저는 제 성공을 양보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18 참숯 어디다 쓸까요? ... 16:52:47 1
1781417 눈이 깊다는 건 눈이 어떻게 생겼다는 말일까요 ??? 16:51:20 27
1781416 일본 히로시마 양식굴 90프로가 폐사 자라겠냐 16:51:00 67
1781415 유병재 회사 연 매출이 백억이라네요 ㄷㄷ 1 있을 유 16:43:04 545
1781414 보험회사 입사이후 비대면지점 이동 ㅇㅇ 16:36:44 143
1781413 외화 밀반출을 막겠다는데 그 수법을 써먹던 사람들이 발끈하고있.. 10 16:33:16 398
1781412 고급모델하우스 느낌나는 호텔은 하루에 얼마 정도할까요? 1 ........ 16:33:00 254
1781411 성인자녀에게 증여 5천만원 하시나요? 8 나도야 16:32:18 742
1781410 순자산 20억 정도면 자산 상위 몇%정도인가요? 9 순자산 16:26:49 785
1781409 생리 전날 죽은듯이 주무시는 분 52세 16:26:39 183
1781408 캐시미어코트 맞출곳은없나요 7 코트 16:23:18 410
1781407 작은방에서 쓸 흡입력 좋은 핸디청소기나 무선청소기 추천 부탁드려.. 1 부탁드려요 16:22:43 120
1781406 돋보기 예쁜거 사고 싶어요 4 .. 16:19:40 459
1781405 그 사람의 소리가 싫어진다면....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6 ㅁㅁ 16:18:17 719
1781404 여고생이요.. 5 16:12:27 372
1781403 한강작가의 채식주의자 보면 2 ㅗㅎㄹㅇ 16:11:29 920
1781402 자산이 얼마 쯤 있어야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17 ... 16:11:19 1,034
1781401 무말랭이무침은 냉장실에서 어느 정도 두고 먹나요 1 반찬 16:04:00 210
1781400 무생채 넘 맛있어요 5 겨울 간단반.. 16:01:59 792
1781399 카톡이 말로도 되네요? 6 뭘 눌렀는지.. 15:59:02 952
1781398 매입&전세 3 15:57:33 304
1781397 한복 옆에 신부 드레스 인지 부조화에 촌스럽고 25 15:54:28 1,630
1781396 2026 용산 재개발은 어떻게될까요? 13 Asdf 15:49:42 596
1781395 깜빡하고 고지혈증약을 두번이나 먹었어요 1 @@ 15:49:16 711
1781394 연세 UD 경제 VS 고려대 경영 13 15:45:33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