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근무조건 어떤가요?

000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8-05-25 09:20:55

월급여는 250이고 재택근무에요. 전화를 받아야하는일이고

하루에 10통화 미만 와요. 그내용을 장부에 적어야하고 그에따른 일감을 누구에게인폼을 주고요.


전일제에요 주말에도 전화를 받아야해요.


그리고 약간의 외근 하루에 2-3시간 거래처를 다녀야해요.시간은 제맘대로요.

그건 제맘대로 가면돼요. 신경쓰이는 거래처..가서 인사하고 부탁드려요.들어가서 1-2분 얼굴보고 오는 일이에요.



그런데..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지만

이일이 무계획적이라 그냥 하기가 싫고

좀 답답해요.

회사에서 저를 컨트롤도 크게 안해요. 윗사람들도 일을 잘모르고 저에게 떠맡기듯 했어요.

쉽다면 쉽고 골치아프다면 골치아퍼요.


이일 계속 해야할까요.

볼륨을 더 키워보고도 싶은데

저만 힘들고 그냥 저돈만 벌지 뭐 그런생각이에요.다  귀찮네요.

IP : 124.4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9:22 AM (175.113.xxx.64)

    하세요.... 월250만원에그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저라면 할것 같아요... 딱히 일로 스트레스도 안받고 님 시간 어느정도 쓸수 있고 괜찮은거 아닌가요..??

  • 2. ..
    '18.5.25 9:23 AM (218.148.xxx.195)

    뭔가 무료하고? 동료가 없다보니 재미도 적겠지만
    사무실 출퇴근하는 스트레스는 적을것같고요 250만원이 적은돈은 아니더라구요

  • 3. ..
    '18.5.25 9:2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항상 대기상태라 온전한 내시간이 없는것이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아무때나 전화가 오고 그내용을 받아적어야 하니.
    물론 전화기에 통화 녹음 설정을 해놓으셨겠지만...

  • 4. ..
    '18.5.25 9:2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일이고, 나름 내가 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니 계속 하시는게....

  • 5. 저는 혼자하는일이 좋고
    '18.5.25 9:25 AM (124.49.xxx.61)

    재택근무라 선택한거에요. 전에 프리랜서일을 과감히 포기하고 선택했어요.그일이 훨씬 재밋는데
    돈이 사실 필요도 하고요. 고정수입도 되고 장점만 보고 선택했다가 후회도 했는데
    적응하려고요.남주긴 아까운 자린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

  • 6.
    '18.5.25 9:37 AM (1.229.xxx.11)

    자랑인가..ㅡ.ㅡ

  • 7. ...
    '18.5.25 9:46 AM (182.228.xxx.137)

    너무 부러운 조건인데요.

  • 8. ..
    '18.5.25 9:46 AM (124.111.xxx.201)

    싫으면 저 주세요.
    너무 좋은 자린데요.

  • 9. .......
    '18.5.25 9:46 AM (211.200.xxx.66)

    집에서 일하다 외근 나가 두세군데 돌아다녀야 하는게 좀 짜증날것 같긴한데.
    250이고, 집에서 대부분 일하면서 시간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는거면.
    괜찮아보여요.

  • 10. ....
    '18.5.25 9:47 AM (121.150.xxx.49)

    전화오는 시간은 대충 정해져있는건가요? 시도때도 없이 24시간 풀 대기??
    그것만 아니라면 글로만 봐서 250이면 꿀인데요;;;;;
    저 사무실 출근해 하루 8시간 주5일 빡세게 일하고 250 받는데....

  • 11. 글 잘올리셧네
    '18.5.25 9:49 AM (220.123.xxx.111)

    얼마나 꿀직장인지 확실히 느끼게되실듯

  • 12. 근데 좀
    '18.5.25 9:51 AM (175.116.xxx.169)

    첨엔 괜찮았는데 좀 그런 점이 많네요

    전화 대기해야하고 주말에도 내 시간이 온전히 없다는거,
    하루에 두세시간 나가서 돌아야 한다는 거,
    영업이 아니라고 해도 상당히 스트레스일거 같아요

  • 13. 이런생각이 드네요
    '18.5.25 10:21 AM (59.28.xxx.92)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고...
    사람 심리가요

  • 14. 한wisdom
    '18.5.25 2:14 PM (211.114.xxx.56)

    낚시글.
    낚시글도 발전하는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38 비문증에 좋다 해서 ㅇㅇ 17:51:34 3
1589537 ifc에서 맛집 추천해주시겠어요? 50대 17:47:20 41
1589536 스위스 융프라우 전망대 올라갔는데 ㅡㅡ 17:46:19 164
1589535 SNL에 기안 나온거 재미있나요?? ... 17:41:47 161
1589534 가난의 진짜 문제는 13 ㅓㅗㄹㅇ 17:35:02 1,172
1589533 마스킹테이프 접착력이 어느정도인가요? 1 때인뜨 17:34:56 77
1589532 Ai핸폰 빅스비가 잘되다안되는데 삼성폰 17:34:47 39
1589531 펌) 일본 여행, 이제 여권 없이 가나…고위 당국자 “유럽처럼 .. 9 일제불매운동.. 17:34:29 406
1589530 잘 먹어도 뱃살 안 나오게 운동하는 분들 2 .. 17:33:07 404
1589529 카톡 친구 목록 옆에 ㄱㄴㄷㄹ 17:30:59 171
1589528 민과 방의 이야기 ㅡ 소설 6 팝콘 17:25:27 431
1589527 시조카가 말하는 너네 할머니 7 .. 17:24:08 736
1589526 눈물의여왕같은 드라마가 제작비 400억이라니 8 ㅇㅇ 17:18:24 1,018
1589525 미국사람/서양 사람들은 결혼 할때 축의금 받나요? 12 풀빵 17:14:15 626
1589524 머리 커트 얼마나 주고 하세요? 8 러넌 17:10:11 943
1589523 김장 김치가 1 김치 17:05:58 406
1589522 쫄면 먹으러 지금 명동 명화당 갑니다 ㅋ 10 ㅠㅠ 17:04:14 1,249
1589521 연애만 하는 관계 21 고민 17:04:03 1,458
1589520 더 글로리 명작 5 ㅇㅇ 16:59:27 852
1589519 남편이 시누이 사업자금을 말도 없이 빌려줬네요 4 .. 16:59:23 1,282
1589518 샤오미 음쓰처리기 써보신 분 계세요? 음쓰처리기 16:59:16 132
1589517 오늘은 그만 와야겠어요 3 ... 16:58:17 1,075
1589516 내일이 시험인데 놀거 다 놀고 낮잠 3시간 자고 1 중3엄마 16:55:27 484
1589515 식당에 온 강아지 2 ... 16:45:19 1,025
1589514 연아 인스타에 디올만 올리는거 깨긴해요 45 ㅇㅇ 16:41:55 4,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