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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왔는데 닭장사는 느낌이네요ㅠㅠ

소음 괴롭 조회수 : 5,744
작성일 : 2018-05-24 21:15:21

신혼부부고 중산층 동네(?) 아파트 32평 전세로 왔어요.

저와 남편 둘다 일하느라 바빠서 낮에는 집에 아예 없고

아침일찍 나가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요.

근데 화장실에서 한 열흘전부터 아침하고 밤시간에

야동소리가 너무 크게 나는거예요.

저희 아랫집도 아이키우는집인데 그럴리는 없을거 같아서

지켜봤는데 저희 윗집에서 윗윗집에 보복소음을 낸거더라구요.

아랫집 갓난아이 새벽까지 우는 소리에 윗집이 윗윗집애들

씻는 소리에 맞춰 틀어대는 너무 큰 야동소리...

종종 윗집이랑 윗윗집 싸우는 소리나고 윗집이 천장에

우퍼틀어대서 소음나고... 미치겠어요.

다행히 저희 윗집은 발망치소리 하나없이 조용한 집이라

오죽 괴로우면 저럴까 싶긴해요.

윗윗집 아들이 셋인데 아랫집에서 올라오니 경찰을 가해자인

자기들이 먼저 불렀다더군요.

역세권만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단지 낀 동네에

입주하다보니 집을 도대체 어찌 지었는지 말소리까지

웅웅 다나고... 정말 닭장같아 괴롭네요.

평범한분들 다들 이러고 사시나요.

결혼전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아파트는 학교를

안낀 단지라 그런지 40평대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거든요 소음이.

왠만한 아파트 다 이런건지 궁금해요.

아파트 매매 고민했었는데 그 생각이 사라지고있네요...

IP : 112.161.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5.24 9:20 PM (175.223.xxx.109)

    우리 옆집 신혼부부는
    밤에 티비소리 음악소리를 얼마나 크게 듣는지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부터 들릴정도예요.

    그것도 새벽2시까지요.

    게다가 윗층 미친할망구는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서 청소하는데
    진짜 매일매일 가구 다 옮기며 청소하고
    베란다 화분 다 옮기고 끌고..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 2. 저흰
    '18.5.24 9:22 PM (175.209.xxx.57)

    오래된 아파트인데 윗층 알람소리에 제가 깨요.
    깊은 잠을 자는지 알람이 많이 울려대도 못일어나는 거 같더군요.
    가서 깨워줄 수도 없고...ㅠ

  • 3. 윗집불쌍
    '18.5.24 9:33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윗집 입장 되봐서 알아요.ㅠ 안그래도 방음 안되는 아파트 아들셋이면 얼마나 괴로울지 오죽하면 야동트는지 백번 이해하겠네요. 이천년대 초반이후에 지은 집들 층간소음 엄청 심해요. 그나마 조용한집은 윗집 잘만나서 조용한거예요.
    그래서 요즘은 탑층이 인기있는거라고 부동산에서도 말하더라구요.

  • 4. ㅎㅎ
    '18.5.24 9:37 PM (1.237.xxx.89)

    혹시 분당인가요?
    분당도 층간 소음 넘 너무 심해요.
    윗집 애 부르는 소리. 윗집 스위치 켜는 소리까지 다 들려요

  • 5. ...
    '18.5.24 9:40 PM (125.177.xxx.43)

    큰평수는 나이든 사람들이 오래 살아서 그나마 조심하고 조용해요
    애들 많은 20ㅡ30평대 층간소음때문에 겁나서 이사도 못가요

  • 6. 원글
    '18.5.24 9:41 P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헉 윗님 분당맞아요. 미치겠어요.

  • 7. 큰평수
    '18.5.24 9:45 PM (110.14.xxx.175)

    젊은 애기 엄마들
    애들 맘대로 뛰어놀게하려고 이사왔다고해요
    죽겠어요 진짜

  • 8. 원글
    '18.5.24 9:45 PM (110.70.xxx.22)

    헉 윗님 분당맞아요. 미치겠어요. 근데 40-50평대도 요즘 워낙 아들네나 딸네 같이살거나 애들봐주는 집 많아서 절대 안심못해요. 그냥 예전 저희집이 운이 좋았나봐요ㅠㅠ

  • 9. 내 나이 쉰
    '18.5.24 9:46 PM (58.231.xxx.66)

    30평대가 좀 그렇죠...그래서 30평형대 사놓고서 아차 싶었습니다. 38평 살껄...ㅜㅜ

  • 10. ㅎㅎ
    '18.5.24 9:51 PM (1.237.xxx.89)

    분당 시범단지 아닌가요?

  • 11. 전 층간소음이란걸 모르고 살았는데요.
    '18.5.24 11:02 PM (175.213.xxx.182)

    한국에선 딱 한번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전혀 층간소음 없었고 오히려 유럽에서 유학생 시절에 옆집에 살던 이탈리안.일본 음악인 커플때문에 어마하게 시달렸어요. 아침에 남자의 바이얼린 연습 한두시간...그리고 시간맞춘듯 내가 학교서 돌아오면 그녀의 성악연습 시작, 서너시간... 밤이 되면 밤일하는 소리...숨소리까지 다 들리던....편지도 써보고 했으나 굼쩍도 안해서 그집 벽에 오디오 대놓고 신나는 락을 틀어놓기도 해봤는데 오히려 그쪽서 벽을 꽝 꽝 치며 그만하란 신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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