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햐~ 진짜 이혼하고프네요

.. 조회수 : 4,402
작성일 : 2018-05-21 01:00:57
사는게 참 힘드네요
참 둘다 모자르지않게 살다가 만나 결혼하고 못살게 됐어요
외부적인건 평범하게 넉넉하게 사는것처럼 보이죠
아까 심하게 다툰후 문득 연예인이혼과 비슷하단 생각을 했어요
행복한모습만 보여주다가 갑자기 이혼?해서 황당하곤 했는데 나도 그런모습일까? 하는 생각이요.. 속은 문드러질대로 문드러져가고 있어요

주말내내 아팠는데 먹고싶은 주스한잔 사다주지 않네요
내가 바라지않고 기대하지않으면 그나마 싸움은없고 평타는 쳐요
저도 애초에 많이 기대한편이 아닌지라...

아직 아기가 어린데 이혼한다고 해서 애를 쉽게 주진않을것 같아요
그게 제일 두려워요 .. 저또한 경단녀고 직장을 구한다면 전과 다른 직정으로 구해야할것 같구요

오늘이 지나면 또 하루하루 살아가겠지만 미래준비를 찬찬히 해나가야할것 같아요 ...
IP : 211.36.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1 1:19 AM (39.115.xxx.134)

    주스가 먹고싶은데 사다줄래요? 라고 말은 하셨어요?
    말하지않으면 몰라요.
    내가 말하지않아도 알아주겠지. 해주겠지
    하지말고 대화로 풀어보세요.
    상대적인거라 남편분도불만이있을수있어요.
    서로 용인되는선까지 타협하며사는거죠.
    ...힘내세요

  • 2. .....
    '18.5.21 1:36 AM (14.45.xxx.38)

    애는 어리면 엄마한테 가요..
    엄마가 애를 안키우겠다고 하는경우만 아빠가 키워요
    아빠가 애를 키우는 이혼남들 보통 핏줄 못뺐겨서 전처에게서 쟁취해서 데려온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보면 엄마가 안키운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키우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 3. 힘드시겠지만
    '18.5.21 1:42 AM (199.66.xxx.95)

    이 정도면 이혼이 아니라 관계를 개선하기위해 노력을 먼저 시도해 보셔야
    하는 시기 같은데요.
    인생이란게 만만치 않구요 낯모르는 두 타인이 만나 산다는건 끊임없는 노력을 필요로해요.
    얘기해보시고 상담도 받으시고 책도 읽으시고 자기성찰도 해보시고 상대의 상처와 요구도 얼아보시고
    피터지게 싸워도 보시고...그후 이혼을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너무 쉽게 자기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려 하시네요.
    아이가 없으면 그러려니 할텐데...그런 정도의 노력도 없이
    아이에게서 아빠나 엄마를 잃게 하는건 무책임해 보여요.

  • 4. 세상 부부
    '18.5.21 2:06 AM (125.178.xxx.222)

    감정 상할 땐 대부분 그러고 살아요.

    내가 바라지않고 기대하지않으면 그나마 싸움은없고 평타는 쳐요

    쓰신 글에 답이 있네요. 조금 내려 놓으시고
    남편 요리를 잘 해서 멋지게 활용하세요.

  • 5. 슬퍼요
    '18.5.21 6:09 AM (211.36.xxx.120)

    관계개선이 안돼요 시간갈수록 더 나빠지기만 하는것 같아요
    사실 신혼때부터 삐걱거렸는데 .. 잘살아보자 되뇌이고 노력해도 도돌이표 더욱 더 지하늪으로 빠져드는 도돌이표..

    과일주스는 하나의 사소한 사건중 일부에요
    당연히 부탁도 했죠 사실 기대안하면 평타라는거.. 그속에 다 내 희생만 들어있는것 같아요

  • 6. 슬퍼요
    '18.5.21 6:16 AM (211.36.xxx.120)

    제 선택으로인한 만남과 결혼으로 아기가 생겼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저로인해 슬픔과 결핍감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하면 괴로워져요
    진정 인생이란게 이렇게 괴로운건지...
    내 선택이 이런거였는지..

  • 7. ..
    '18.5.21 7:4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82엔 억대 연봉자가 널려서 실감이 안 나겠지만 무직, 무일푼 상태에서 애까지 감당하려면 그게 지옥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180 의자 스쿼트도 의미 있나요? 1 ... 14:17:36 77
1805179 주민등록증도 운전면허증처럼 갱신 기간 있나요? ys 14:17:35 40
1805178 콜레스테롤 ldl 높아요 4 콜레 14:13:30 148
1805177 아주 두꺼운 이불은 어디서 사나요? 1 .... 14:09:28 107
1805176 신명들이 노통 문프 조롱한건.... 영원히 남을듯 7 .. 14:07:01 213
1805175 사람 힘들게 하면 대부분 나르시시스트네요. 8 인간 14:04:11 401
1805174 윗집사람들 넷플릭스 ㅎㅎ 14:03:23 544
1805173 어지럽고 머리아프고 구토나는 병은 무슨병인가요? 8 14:03:09 355
1805172 그래놀라, 칼로리가 높네요? 1 ㅇㅇ 14:01:48 116
1805171 삼전 vs 하이닉스. 뭘 살까요? 3 Gg 13:57:34 796
1805170 문근영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1 ........ 13:51:40 1,163
1805169 일본 다음달부터 독신세  4 ........ 13:50:37 723
1805168 미세먼지.. 머리 안 아프신가요 5 먼지 13:44:11 329
1805167 ai 발달로 영어/외국어 공부할 필요없어지나요 11 .. 13:40:58 619
1805166 대통령과 통화한다는 이동형 20 ... 13:39:57 859
1805165 방탄 지미팰런쇼 유툽 공계 링크 모음 8 ㅇㅇ 13:37:08 480
1805164 대학생 연애 , 걱정이 많아요 6 걱정 13:37:00 804
1805163 탁구 오래 하신 분들, 팁좀 풀어주세요. 8 …. 13:34:27 302
1805162 이맘때쯤 생각납니다. 3 ... 13:33:34 365
1805161 엄마 발등 붓는 이유가 뭘까요?ㅠ 11 ... 13:32:44 852
1805160 장동혁, 집 6채 중 4채 처분…서울·보령 아파트만 남겨 8 ㅇㅇ 13:13:22 1,746
1805159 종량제봉투 필요한 한살림 회원분들 6 ,,,,, 13:13:04 1,173
1805158 평생 불편하고 사이 안좋았던 시어머니가 쓰러지셨어요 24 속상함 13:11:50 2,204
1805157 엄마가 아침부터 문자로 미리 사둬야할 물품 문자로 보내셨길래 4 아휴참 13:01:55 1,738
1805156 이십대 아들, 두통때문에 CT찍었는데요 17 걱정 12:58:01 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