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꿈 꾼 K-9 자주포 사고 병장, 전역 못한 까닭

[snowmelt]

지난해 8월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사고 부상자 이찬호 병장이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어 전역을 6개월 미룬 사실이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해 온몸에 심한 화상 흉터를 입은 이 병장은 10년간 배우를 꿈꿔온 지망생이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사고 당시 “불의의 사고를 입은 장병들은 국가가 책임지고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달라진 것은 없다고 이 병장과 가족들은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한 부상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돕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mnews.joins.com/article/22638756#home

[snowmelt]

k9자주포 폭발사고 진실을 규명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8377?page=7

자주포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장병을 치료해 주시고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주십시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36397

[snowmelt]

혹시 기억하나요?
고 이태균상사 위동민 병장 정수연 상병
이들은 k9자주포의 장비결함으로 실험 사격중에 장약이 폭발하여 순직한 우리 아들들 입니다.
상상할수도 없는 고통 속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말로는 나라을 위한 희생이라고 나라가 기억 한다 합니다. 허나 현실은 그냥 군에서 운없이 사망한 군인 것입니다.
군조사결과 장비결함 이라고 합니다. 허나 장비제조사는 납득 할 수 없다고합니다. 그러면 누구에 책임 입니까?
대통령께서 한점 의문 없이 진실을 규명하겠다 하셨습니다. 약속을 지켜주세요.
장비 제조사의 공개수사을 청원합니다. 아들들의 억울함을 명확히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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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맘 아프더군요.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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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나라가 있는지...동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