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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저씨 엔딩크레딧까지 보신 분들

ㄱㄴㄷ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18-05-18 03:09:28
82에서 간간이 후기 보다
중간에 어줍잖게 보게된 드라마
너무 어둡고 답답해서 채널을 돌리며
뭔 드라마가 산뜻한 맛이 없어
어우 힘들어 그랬었거든요

근데 중반 이후에 매력에 빠져서
본방 마지막회 엔딩크레딧까지
다 봐버리는 식이 되버렸어요.
난 이제 뭘 보라고 ㅠㅠ
아쉽고 서운하고 먹먹한데

그때 딱 눈에 들어오는 제작진의 인사글에
다시 한번 가슴이 뭉클
보통은 지금까지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가 다잖아요.
근데 제가 정확히 옮기진 못하겠는데
이 드라마를 본 여러분도 괜찮은 어른이랬던가
글이 잘 안보였지만 끝까지 시청자들 맘을
한번씩 보듬어 주고 가는 배려에 다시금 울컥했어요.
IP : 122.45.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8 3:49 A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이 드라마가 깊은 울림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아마 두고두고 다시 찾아볼 게 틀림없어요. 감정에 호소하는 면이 아주 큽니다.

    그러나 저는 몇몇 캐릭터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도준영을 처음 봤을 때는 재벌 3세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월급사장 즉 전문경영인이더라구요.
    그 인간적이고 현명한 회장님이 선택한 사장이라면 저런 캐릭터는 조금 미스 아닌가..더구나 젊은 나이에...
    도준영은 무언가 야망을 가지고 정진했는데 과거 유복하지는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고, 학창시절 같은 동아리였을 때 선배인 박동훈의 눈에 들려고 별 짓을 다했다는 스토리도 있더라구요.

    모든 인간을 품을 것 같은 동훈이 왜 도준영에게는 차가웠을까..도준영을 그렇게 단순하고 생각없는 인물이 아니라 보다 복합적인 인물로 그렸을 수도 있었을 텐데...작가가 아직 젊은가 갸우뚱 했습니다.

    그런 인물이 또 있는데 광일이도 어릴 때 성품으로 본다면 아버지를 극복하고 다른 길로 갔을 수 있는데 왜 아무 갈등 없이 폭력적인 길로 갔을까...겸덕도 무언가 설명이 부족하다...
    아마 스토리 전개에 따른 설정에 급급하지 않았나..각각의 캐릭터와 당위성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그럼에도 이 드라마의 아우라에는 항복...다시 보게 될 것 같아요.

  • 2. 엔딩자막
    '18.5.18 4:57 AM (210.106.xxx.204) - 삭제된댓글

    -여러분들은 모두 괜찮은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엄청. 편안함에 이르기까지 파이팅!-
    저도 엔딩 자막 여운 있고 좋더라고요.
    '또오해영'과 경성스캔들' 엔딩 자막도 좋습니다.

    또오해영 - 살아주십시오. 살아있어 고마운 그대 -

    경성스캔들 - 먼저 가신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 땅에서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 하십시오.-

  • 3. ^^
    '18.5.18 5:04 AM (61.106.xxx.52)

    엄청 울었네요
    크레딧까지 챙겨도 여운이 남아요
    다 봤으니 우린 꼭 행복해야겠어요
    다 챙겨보느라 수고하셨어요~^^ 우리..

  • 4. 자막까지 감동
    '18.5.18 8:18 AM (218.236.xxx.162)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히어로 (용덕일보) 엔딩자막도 좋았었어요 지지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 5. 졸업사진
    '18.5.18 9:24 AM (14.52.xxx.48)

    엔딩에 스틸컷 보여줄때요
    세아들 졸업사진이 나와요..
    송새벽 긴머리 대학졸업사진 보고 또 막 웃었어요 ㅋ

  • 6. 윈글이
    '18.5.18 10:22 AM (122.45.xxx.28)

    오~역시 섬세한 82님들
    눈물 때문에 화면이 흐려져서
    자세히 안보였거든요.
    재방 봐야죠...엔딩크레딧 하나하나
    다 눈에 마음에 담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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