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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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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보며..

예전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8-05-05 22:35:51
예전 울앞집에 살았던 경찰이 생각나서요
아버지 밥드실 시간이면 아이들까지 데리고 와서 밥얻어 먹는건 늘상 있는 일이고
아버지가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냈을때에도 걱정 마시라며
본인차 타이어 갈아달라고 딜부터 하고
김장담그면 맛나 보인다며 김치통 들고 오곤 해서
경찰은 안이뻐 보였는데
참 제도적 어려움으로 억울함을 당하는 경찰이 많네요
뭐든 양면이 있기는하나 정말 극과극이네요
IP : 219.250.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5.5 10:42 PM (211.201.xxx.142)

    잘 보고는 있지만 너무 경찰편에 선 드라마 같아서 좀 그렇네요
    거의 신파 수준...

  • 2. ..
    '18.5.5 10:44 PM (175.115.xxx.188)

    신파스럽다 느낄때도 있지만
    저만한 작가가 별로 없어요

  • 3. 인나장
    '18.5.5 10:56 PM (58.230.xxx.198)

    비로 드라마지만 라이브보면서 경찰의 고충을 알게되서 저는 좋아요.일만 생겼다하면 매뉴얼 대로 처리를 했는지 안했는지 따지는거보니 직업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무겁다는 생각이 들어요.

  • 4. 음...
    '18.5.5 11:04 PM (59.6.xxx.199)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등장 인물이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고 합리적이며 설득이 되고 다른 사람과 소통이 되는 흔치 않은 드라마를 항상 수준 높게 써내는, 그것도 쪽대본이 아니라 드라마 방영 중반쯤에 완성고를 내는 아주 훌륭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유학간다고 하면서 기다려달라는 말을 하지 않는 정오에게 섭섭하고 화가 난다는 상수와 정오가 너무 보기 좋아서 엄마 미소 짓다가 마지막에 여러 고초를 겪는 장면에서 노희경 작가 참 나쁜 사람이다 화를 내면서 봤습니다. 착하고 선한 등장 인물들을 그렇게까지 힘들게 해야만 했나 하는 생각에요.

    너무 몰입을 해서 거의 텔레비전 앞에 무릎을 꿇고 보는 제게 남편이 재미있느냐 물으면 재미는 별로 없는데 왠지 봐야할 것 같은 생각에 본다고 시크하게 대답하고서는 정작 무릎을 꿇고 한 마디라도 놓칠 세라 쫑긋하고 봅니다. 어딘가에 진짜 살고 있을 것 같은 저 착한 경찰들이 내일은 여러 고구마 사연들을 잘 이겨내고 자기 몫의 삶을 또 뚜벅뚜벅 잘 살아주기를 바랍니다.

    노희경 작가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너무 징하십니다. ㅜㅜ

  • 5. 드라마랑
    '18.5.5 11:1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현실이랑 너무 차이나서.
    저렇게 사명감에 불타는 경찰이 얼마나 될까 싶어요.

  • 6.
    '18.5.5 11:31 PM (118.34.xxx.205)

    어디나 욕먹이는인간따로
    성실하게일하는사람 따로있지않나요?
    말단들은 어느직종이나 열심히해야하고
    오늘 오양촌보고 너무 슬프고 가슴아팠어요

  • 7. ..
    '18.5.6 12:0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보다 열통터져서 혼자 씩씩대며 본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현실이 참..

  • 8. bluebell
    '18.5.6 12:48 AM (122.32.xxx.159)

    이 드라마로 사명감 없는 경찰들이 보고 반성하며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어요..
    극중 경찰들은 존경스럽고 애로사항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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