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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안맞는데 사는 분들 질문좀요

..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8-04-22 18:10:14
안맞는게 하나부터 열가지인데
진짜 어쩔수 없이 같이 살아요
이혼이 힘들고 또 관계
개선의 희망을 갖고서요.그런데 남편의 무뇌아적
행동들로 전혀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지못해
살면
남편한테 주말에 뭘좀 같이 하던가
어딜 같이 가길 바라는 마음 없이 사는게 맞는거죠??
왜 그게 포기가 안되는지
스스로에게 화가 나요.
남편과 안맞는데
억지로 한집에 사는 분들 어떤 마음가짐으로
혼자 지내시나요ㅠ
IP : 223.62.xxx.2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가족과도
    '18.4.22 6:18 PM (139.193.xxx.99)

    안맞는데 남과 만나 사는가잖아요
    무슨 맘으로 결혼해서 안맞는다고 못산다고 하는 여자들이 이리 많은걸까요?

    그리고 그 섹스리스 남편들은 죄다 고자도 아닌데 도대체 어디서 푸는걸까요???

  • 2. ...
    '18.4.22 6:36 PM (119.205.xxx.234)

    다른 집 부부의 일상 모습도.. 내 생활에선 힘들다는 걸 결론내리고 포기하고 나니 그나마 낫네요. 저 왠만하면 혼자 다니고 아님 애들과... 남편은 생활비 주는 하숙생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 3. ,,,
    '18.4.22 6:39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과의 관계 개선에 아직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으니까 자꾸 주말에 뭘 같이 하고 이런 걸 기대하시는 거죠. 제 친정 엄마가 지금 칠십대 중반인데도 아직 그런 기대를 못 버리고 있더라고요. 당연히 친정 아버지는 어머니 기대치를 못맞추니까 두분 사이 불화가 계속 되고요. 생각처럼 배우자에 대한 기대치를 포기한다는게 한지붕 아래 같이 사는 이상 불가능한거 같아요

  • 4. 살아보니
    '18.4.22 6:46 PM (1.233.xxx.136)

    남탓이 아니라 내탓이 크다는걸 알았어요
    너가 기본만 하면 나는 그것보다 더 잘하고 개념있고 생각있어
    이런 생각이 부부관계 나빠지는 지름길 입니다
    잘사는 부부들 보면 한쪽이 참고 잘하는 경우 많어요
    꼭 남자가 잘해야한다는 법은 없잖아요

  • 5. 139.193.xxx.99 같이 단순한
    '18.4.22 6:52 PM (121.161.xxx.142)

    아메바들은 남자는 무조건 성욕을 억누를 수 없고 어떤 여자에게든 푸는 동물이라고 생각을 하죠.
    섹스리스 남편들은 다 바람핀다???

  • 6. 그냥
    '18.4.22 6:58 PM (218.50.xxx.154)

    기대치를 완전히 내려놓으니까 화도 안나고 뭘 좀 하면 오히려 기쁘던데요. 싸움이 거의 안나요
    참견도 거의 안하고 뭘했냐 누구랑 만나냐 어디에 쓰냐 몇시에 오냐 등등등 이런 질문 거의 안하고 사니까 그냥 사이는 그저그래도 나쁘지도 않아요

  • 7. 하루하루
    '18.4.22 7:07 PM (211.219.xxx.204)

    나는 죽어가요

  • 8. 1.2333.×××.136 님
    '18.4.22 8:15 PM (211.192.xxx.179)

    제게 좋은 조언을 해주셨네요. 맞아요 내탓이 더 크네요.

  • 9. 배려가 부족
    '18.4.22 8:44 PM (61.82.xxx.218)

    안맞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결혼관이 살짝 잘못잡힌 남편이네요.
    그래도 모든게 나쁜 사람 아니고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남자라 여자가 일방적으로 맞춰주길 바래요.
    주중에 남편출근하고 또 가끔 출장가면 저 하고 싶은거 많이 하며 살고, 그나마 한달에 한번정도 같이 영화보거나 쇼핑, 전시회 맛집정도 갑니다
    남편은 어디 절대 멀리 여행가는거 싫어하고, 사실 주말에 꼼짝하기 싫어하죠.
    토요일 저녁은 꼭 시부모님들과 같이 저녁식사 하는데, 전 안가고 남편 혼자 보냅니다.
    요즘엔 주말에 골프약속있어 바쁘고, 전 집에서 애들 공부 챙기고 답답하면 한번씩 아이와 나가서 쇼핑하고 맛난거 먹고 합니다
    부부가 취미생활 같고 같이 많이 다니는집 부럽긴해요.

  • 10. 안맞는 사람이
    '18.4.22 8:55 PM (218.154.xxx.86)

    전부라고해도 돼요 우리남편은 착하고 간이작아요 척은해요 가방끈도길어요
    그런데 간단한 일에도 정말화가나요 어제는 점심에 외식하기로하고
    음식쓰레기 봉지를 내가들고 나가다가 입구에서 당신은 곧장가고 나는음식쓰레기 버리고
    갈테니 쭉가라고 전철탈거니까 그런데 옆길로 돌아가니 남편이없어요
    전철을 향해서 갔나하고 가보니 없어요 다보이는 큰길도없고 되돌아오니
    아파트 단지에서 나를 기다려요 내가 말할때는 건성으로들어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거죠
    미쳐요 이런일이 빈번해요

  • 11. .........
    '18.4.22 10:25 PM (216.40.xxx.221)

    누가 그러데요.
    그렇게 힘든데도 같이 사는건
    나한테 이득이 되기 때문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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