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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아이 너무 힘들다고

잠도 못자고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8-04-17 01:16:48
이시간까지 잠을 못자네요.
과제가 많대요.
어릴때부터 학원숙제 영단어 암기 시험 많아도
뚝딱하고 살던아이가
너무 너무 버거워 하네요.
머리는 좋으나 엄청 노력형은 아니라, 저도 독하게
시켜보질 못해서
그냥 여기 국립대가면 좋겠다 했는데
아이혼자 무슨 생각을 한건지 중3내내 반항하고
갈 고등학교 정하자니 대꾸도 없더니
떡하니 지금 다니는 고등학교만 말하고 모르겠다
하길래 적었는데, 여기는 지방서 제일 빡센곳
특목고와 비슷해요.지방이라 특목고 없어서요.
매일 매일 애가 힘들다 하니 저도 잠도 못자고
괴로워요.
웃긴건 2.5등급까지나 국립대서 끝날거 같고,
아이가 그성적이라 걸려요.
3부터는 지방 사립대는 꼴등도 가네요.
왜이리 공부시켜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혼란스러워요. 남편은 공무원 시험도 도움되지 않겠냐 하고, 시골까지 고등학교를 옮기자니 이사하고
기숙사 넣을까 싶기도 하지만 거기서는 2는 당연할거고, 이과는 100명도 안될듯한데, 10등안이겠죠?
괴롭네요.
IP : 220.80.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18.4.17 1:22 AM (121.166.xxx.203)

    저도 지금까지 안자고 공부하는 아이땜에 깨어있어요.
    공부잘하는 아이들만 모여있는 자사고 이번에 들어갔어요. 수행평가가 매일 두어개씩에 학원숙제에 중간고사 준비에. . .
    나날이 말 라가는 아이를 보니 제가 애가 탑니다

  • 2.
    '18.4.17 1:26 AM (211.204.xxx.23)

    1학년인가요?중3때 안했다니 힘들고 과도기를 겪고 있는것 같네요.본인이 옮겨달라할 때까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세요.잠도 못자고 고민하면서 그만큼 성숙해질거예요

  • 3. 언제 잘까요?
    '18.4.17 1:27 AM (220.80.xxx.72)

    아들171에 49키로요.
    생각같아서는 좀 헐렁한 고등학교 있다면
    바로 이사가고파요. 못찾겠어요.
    학교샘은 3등급 이후도 여기 지거국 보냈다고
    2등급은 인서울 했고,
    아이는 샘의 말을 밎고 있구요.
    중3때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옆학교 못보낸게
    한이에요. 저는 인서울 목표 아니니까요.
    지거국은 학생부 교과가 대부분이더라구요

  • 4. 지방 국립대
    '18.4.17 1:38 AM (211.245.xxx.178)

    마다 다른지 모르겠지만, 교과로 넣어도 수능최저가 있어서 혹 내신이 좀 아쉬워도 최저 맞춰서 가는 경우 여럿봤어요.
    너무 내신에 스트레스받지말고 현상 유지하면서 수능 최저 맞춰서 가는것도 방법이예요.

  • 5.
    '18.4.17 1:41 AM (114.201.xxx.22)

    그 지역에서 알아주는 고등학교면 비교과 잘 챙겨서 학종으로 가면되지요

  • 6. 음.
    '18.4.17 1:4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과감히 전학가는 것도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수행이 꼭 공부에 도움 안되고 잡다구리 많은 학교들 있는데 정시 성적에는 도움 안되는 거죠.
    인서울보다 낮은 지거국이면 그렇게 안해도 되는 거 아닐까요? 저희 동네 일반고는 인서울 내신 3등급 정도까지이고 지거국은 과나 학교에 따라 내신4,5급도 가거든요. 보통 지거국은 정시가 더 잘 나오니 정시로 가는데(모의는 3등급 정도 나옴) 공부 빡쎄게 하는 애들 아니에요.

  • 7. 음.
    '18.4.17 1:4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과감히 전학가는 것도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수행이 꼭 공부에 도움 안되고 잡다구리 많은 학교들 있는데 정시 성적에는 도움 안되는 거죠. 그건 내신 따려고 하는 건데 내신 경쟁 심하니 어려운 걸거고요.
    지거국이면 그렇게 안해도 되는 거 아닐까요? 저희 동네 일반고는 인서울 내신 3등급 정도까지이고 지거국은 과나 학교에 따라 내신4,5급도 가거든요. 보통 지거국은 정시가 더 잘 나오니 정시로 가는데(모의는 3등급 정도 나옴) 공부 빡쎄게 하는 애들 아니에요. 열심히 안한디고 부모들에게 많이 혼나는 애들이에요.

  • 8.
    '18.4.17 1:5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과감히 전학가는 것도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수행이 꼭 공부에 도움 안되고 잡다구리 많은 학교들 있는데 정시 성적에는 도움 안되는 거죠. 그건 내신 따려고 하는 건데 내신 경쟁 심하니 어려운 걸거고요.
    지거국이면 그렇게 안해도 되는 거 아닐까요? 저희 동네 일반고는 인서울 내신 3등급 정도까지이고 지거국은 과나 학교에 따라 내신4,5급도 가거든요. 보통 지거국은 정시가 더 잘 나오니 정시로 가는데(모의는 3등급 정도 나옴) 공부 빡쎄게 하는 애들 아니에요. 열심히 안한디고 부모들에게 많이 혼나는 애들이에요. 그 학교는 수행은 손쉽게 하는 걸로 시키고 지필이 무지막지하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부할 시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 9. 정시
    '18.4.17 7:18 AM (1.227.xxx.236)

    지역에서 잘하는 학교고 아이가 의지도 있으니 정시도 가능해요. 마음 크게 먹고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이번 수능만점자도 내신이 5등급대 였답니다.

  • 10. Pinga
    '18.4.17 9:06 AM (59.12.xxx.15)

    작년 고3치룬 학부모입니다. 고등생활은 다 힘들어요. 한시너머까지 과제하는 일 빈번하고요, 애가 툴툴대지만 해낼겁니다. 대학 가는 애들 다 그정도로 공부합니다. 엄마가 너무 안절부절하는 것 같고요 힘든것도 이겨내야합니다. 한두시까지 과제한다고 전학간다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1. 우리세대가 입시제도를 바꿔주어야 합니다.
    '18.4.17 9:16 A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대학가서 공부하는 제도로.
    저도 학부모지만 기존 교육제도가 어리석게 미성년 학생들만 잡았어요.

  • 12. 엥?
    '18.4.17 12:25 PM (218.50.xxx.154)

    고등인데 1-2시 기본 아닌가요?????
    그나저나 많이 말라서 안타깝긴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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