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때문에 가끔 항문쪽 불편하신분들 이 방법 해보세요

.. 조회수 : 6,245
작성일 : 2018-04-11 13:11:13
치핵 있는데 가끔 가다 항문이 불편할때가 있어요. 여기 댓글중에 변기에 올려놓고 쓰는 좌욕기가 좋다고 해서 유태우의사 선생님 유트브도 보고 참고해서 좌욕기 잘 쓰고 좋다했었는데 요새 그거 써도 항문 불편함이 가라앉질 않아 치질로 유트브 검색해서 본 영상중에 어떤 일반인 아저씨가 알려주는 방법으로 지금 해봤더니 항문 불편감이 10분만에 싹 없어졌어요. 신기하네요. 여러분도 해보세요.

치질이 변비나 이런것이 원인이기보다는 혈액이 항문쪽으로 몰려 있어 혈관이 고무풍선처럼 부풀어 있어서 생기는 병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으시죠? 그걸 바탕으로 항문에 몰려있는 피를 상체쪽으로 빼줘서 부푼 혈관이 줄어들게 만드는 이치

방법은, 1.바닥에 눕고 다리를 벽에 기대서 몸을 니은자로 만듬 
            2.똥꼬를 약간 안으로 조이는 느낌을 갖음. 그 똥꼬 조였다 푸는 운동 할때처럼  
            3. 5초에 한번씩 숨을 내쉴때 후하고 입으로 불어냄 
            4. 하루 10분씩 5번

전 딱 한번 10분하고 일어나 앉으니 아프던 똥꼬가 안아프네요. 헐.
이거 영상 올리신분이 이 방법대로 하면 치질이 없어진대요. 약한건 6개월 심한건 3년. 
IP : 211.224.xxx.2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ssy
    '18.4.11 1:12 PM (211.36.xxx.142)

    오.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군요.

  • 2. ..............
    '18.4.11 1:26 PM (110.8.xxx.157)

    하루 10분씩 5번이면 50분을 투자하는 건가요?

  • 3.
    '18.4.11 1:31 PM (211.224.xxx.248)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하라고. 전 딱 한번 10분 했어요

  • 4. 뜨거운물
    '18.4.11 1:45 PM (124.5.xxx.71)

    좌욕대신에 해도 효과있다면 아주 편하겠어요.

  • 5.
    '18.4.11 1:49 PM (175.117.xxx.158)

    생활 하면서 치질치료 ᆢ좋네요

  • 6. ...
    '18.4.11 1:50 PM (175.121.xxx.86)

    오,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모두 치질 증세 있으셔서 알려드리고 싶어요.
    호흡법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언제 들이쉬는지, 똥꼬 조일 때는 숨을 멈추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7. 숨쉬는건
    '18.4.11 2:06 PM (211.224.xxx.248)

    그냥 특별한거 없이 그냥 쉬는데 5초에 한번씩 내쉴때만 후하고 길게 소리내서 내쉬래요. 그게 그렇게 하면 폐가 수축되면서 어쩌고.....심장이 펌프질을 더 빠르게해서 혈액순환이 더 빠르게 된다나 어쩐다나 그렇대요.
    똥꼬는 계속 안으로 조이고 있으면서요.

    계속 똥꼬를 조이고 있지도 못했고 5초에 한번씩 후하고 내뱉지도 않았는데도. 그냥 대충 했는데도 저 다리를 위로 올리고 대충 저 위에 언급된 동작을 할려고 신경 좀 쓰고 10분만 있어도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하는김에 더 능률적으로 효과내고 싶으면 신경써서 하는거고 아니면 뭐 대충. 하여튼 누워 다리를 벽에 대는 동작 자체로 반은 효과가 생기는것 같아요.

  • 8. 나야나
    '18.4.11 2:12 PM (59.7.xxx.89)

    저도 해봤는데..안되더라고요..결국..수술했음돵...초기이신분들은 해보세요~

  • 9. 그냥
    '18.4.11 2:50 PM (211.58.xxx.167)

    약을 바르세요

  • 10. 치질
    '18.6.17 4:59 PM (125.178.xxx.141)

    저장합니다.

  • 11. ㅡㅡ
    '18.11.29 11:51 PM (1.237.xxx.57)

    치질♥저장

  • 12. ㅁㅁㅁ
    '20.1.12 9:40 PM (112.187.xxx.82)

    치질 운동

  • 13. 후후
    '20.11.4 5:59 PM (175.223.xxx.240)

    치질운동법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4. ...
    '24.3.10 12:43 PM (142.116.xxx.23)

    치질 운동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77 보이콧? .. 16:24:03 12
1730576 권성동 대박 특종 터짐 ㅋㅋ 2 o o 16:22:54 233
1730575 요즘 국힘에 중진의원들 다 어디갔어요? 3 16:20:40 126
1730574 주식을 제때 못 팔았더니 물렸네요 4 .. 16:19:03 293
1730573 경기도 구리 vs 서울 강서구 14 ㅇㅇ 16:07:24 526
1730572 중2 아들 기말고사 기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5 갱년기 16:03:10 510
1730571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7 ㄹ허 15:59:48 404
1730570 어느 날부터 주진우, 한동훈은 시끄럽고 줄을서시오 15:58:48 428
1730569 李 대통령, 국립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 9 ㅇㅇ 15:58:36 702
1730568 학원 동승도우미 하는데 7 ... 15:55:03 1,133
1730567 내 피같은 돈.. .. 15:52:38 734
1730566 고들빼기 김치 맛있는곳 1 김치 15:51:16 187
1730565 죽음에 대한 공포 7 그린 15:51:03 970
1730564 강득구, 주진우 병역 의혹에 “병역비리자인가, 외계인인가” 6 잘한다 15:50:22 784
1730563 민주당 유세 도왔던 이기영 배우 아세요? 5 이뻐 15:43:24 1,462
1730562 계라는 거 잘아시는분? 6 혹시 15:43:16 328
1730561 영악한 아이를 만났는데 4 ... 15:42:08 1,255
1730560 주진우 완전히 나락가는중 ㅋㅋ 7 o o 15:41:28 2,328
1730559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6 드디어 15:37:33 846
1730558 시간당 페이 알바 10분 전 도착이 늦다고.. 13 알바 15:37:27 925
1730557 국민의 힘은 신의 아들 딸만 모이나봐요. 12 유리지 15:33:42 809
1730556 40대 짧은 연애가 끝났습니다 25 ㅇㅇ 15:28:52 2,025
1730555 역대급 청약 반값이라는데 엄청 몰리겠죠? 11 몰려요 15:27:08 1,459
1730554 교양있고 세련되고 부티나는 6 음.. 15:26:18 1,333
1730553 전기면도기 추천해주세요 .. 15:26:17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