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아파트인데 얇은 샤시 아닌데도 외부 샤시가 덜컹거려요..ㅜㅜ
27층에 앞동이 낮아서 너무 무서워요....ㅜㅜ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 붙여야하는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 남부 수원 강풍 너무 무서워요.
...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18-04-10 20:53:23
IP : 223.62.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진난줄
'18.4.10 8:56 PM (116.123.xxx.168)경기남부 인데 방금
여기저기 뭔가 덜컹 찌이찍 거리고
어휴 혼자있는데 넘 무섭 ㅜ2. ...
'18.4.10 9:02 PM (220.75.xxx.29)저도 혼자 있는데 무서워 죽겠네요.
나가있는 아이들하고 남편도 걱정되고 비까지 뿌리는데 뭐 이런 날씨가 다 있나 싶어요.
뻥 뚫린 전망좋은 집이 원망스러운 날이에요. 바람이 ㅜㅜ3. 안양
'18.4.10 9:03 PM (1.241.xxx.131)아파트가 날아갈것 같아요ㅜㅜ
화장실 돔형인데 들썩들썩 난리네요
환풍기 외부 에서 바람이 들치나봐요
공포영화가 따로없어요ㅜㅜ4. 안방에
'18.4.10 9:22 PM (121.180.xxx.132)들어가서 문닫고 음악을 듣거나
따뜻한 차한잔 드시고 맘을 진정시켜보세요
거실에서 샤시 보고 있음 더 무서울꺼예요
강풍이 많이 부는 지역인데
전 일단 거실에서 안방이나 작은방에
들어가서 헤드폰끼고 음악들고 차마시곤 합니다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면서요5. ㅇ
'18.4.10 11:22 PM (211.114.xxx.183)비까지 내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