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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풀이는 틀리고 답은 맞는 아이

힘빠짐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8-03-30 17:19:22

작은 수학교습소 합니다.
큰 욕심 없이 소수로 운영하는데요.
주2회 오는 의욕 넘치는 중2 학생이 있어요.
개념쎈으로 진도 나가는데 숙제 안 내줘도 집에서
많이 풀어옵니다. 틀린게 많아 풀이 가르쳐 주고
혼자 생각해 보게 하고 다시 혼자 풀어 보라 하면
틀린 문제 푸는게 아니고 혼자서
그 다음 문제 그 다음 문제를 막 풀어나갑니다.
그것도 반 이상 틀립니다.
아까 오답문제 다시 풀어 와 봐라 하면 넵!하면서
열심히 풀어옵니다.
그럼 풀이는 틀리고 답은 맞아요. 매번 같은 패턴이에요.
답만 외우는 거 같아요.
제일 나쁜게 거짓말이라고 말해 주고
조급한 생각 말고 혼자서 정직하게 손으로 풀어 보는게
중요하다고 입이 닳도록 말하는데 고쳐지지 않아요.
뭔가 보여지기식 공부를 하는 느낌이에요.
대답도 씩씩하게 하고 의욕은 넘쳐요.
교습소 온 지 세 달째인데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해 줘야 할까요.


IP : 203.226.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이가
    '18.3.30 5:23 PM (121.124.xxx.4) - 삭제된댓글

    완전 말이 안되는 그런건가요?
    제말은 수학문제풀이가 뒷쪽 답지 풀이가 완전한 풀이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예요
    풀이 방법은 많은데 혹시 선생님이 답지풀이만 정석인양 알고 판단하시는게 아닌가 해서요

  • 2. 힘빠짐
    '18.3.30 5:26 PM (203.226.xxx.173)

    답지 보고 채점하지 않아요.
    문제를 이해하지 않았고 가르쳐 준 것도
    이해를 못 한 거 같아요.
    학생이 푼 방법으로는 정답이 나올 수 없는 풀이에요.ㅠㅠ

  • 3. 프린
    '18.3.30 5:33 PM (210.97.xxx.61)

    가끔 전혀 이상한 풀이로 수학을 푸는 아이를 보긴 했어요
    선생님이라 더 잘아시겠지만 생각의 방향이 독특한 아이들이 있긴 해서 그 경우는 아닐까요
    놀다가 답만 쓱 써서 온게 아니면 푸는 방법을 설명해 보라 해보세요

  • 4. --
    '18.3.30 5:38 PM (108.82.xxx.161)

    답이 안나오는 풀이방식이면, 답 베끼는 거죠
    그냥 놔두세요. 성적이 안오르면 부모가 알아서 끊을 거에요. 학생이 말도안되는 짓을 하고 있는데, 고쳐지지 않을거 같으니 원글님은 학생 관둘때까지 학원비만 잘 받으심 될 것 같네요

  • 5. 테스트...
    '18.3.30 5:44 PM (221.155.xxx.214) - 삭제된댓글

    교재 외에서 문제를 내서 숙제로 주세요.
    풀이과정과 답을 보고 선생님께서 좀 더 확실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말 답을 베끼는지 엉뚱한 풀이로 답을 끼워 맞추는지 알 수 있잖아요.

  • 6. ...
    '18.3.30 6:13 PM (175.223.xxx.253)

    그거 그 학생 성향이라 교습소쌤이 고쳐줄 수 없어요. 그냥 두세요. 수학뿐아니라 매사가 그럴거에요.

  • 7.
    '18.3.30 6:13 PM (61.80.xxx.46)

    문제의 숫자를 바꿔서 문제를 내 줘야할꺼 같아요.

  • 8. ....
    '18.3.30 6:50 PM (221.157.xxx.127)

    그냥 둘일은 아니죠 비싼돈내고 보내는 엄마랑 상의를하세요 제대로 안할거면 그만두거나 옮기는게 맞죠

  • 9.
    '18.3.30 7:30 PM (49.167.xxx.131)

    완전 문과인 친구딸이 그런다네요 풀다보면 풀이까지 외운다고ㅠ 근데 유형이 조금만 달라짐 틀린다고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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