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고에 가고 싶대요

진학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8-03-29 17:41:18

딸아이가 중 2입니다

여기는 경기도 신도시라 남녀 공학 신설고등학교 뿐입니다

서울에 있는 여고로 보내려면 내년에 이사를 가고 전학을 시켜야 하겠지요

근데 내신은 남녀공학이 수월하다 해서 고민이지만 학습분위기와 학창시절의 추억을

위해 여고로 보내야할지 고민입니다

오늘도  남학생들이 이해가 안가다면 여고에 가겠다고  그러네요

남학생들이 욕도 많이 하고 성희롱도 많이 하고 그런대요

스마트폰 과 게임의 영향같아요

어떤 성희롱을 하냐 하니

"여자애를 가리키면서..나..섰어.. 쟤.. 쌌어....."

 김치녀, 걸레년..그런다고 하네요

내신따기 어려워 대학을 못가도 여고에 가고 싶다 하는데

고민입니다

작년에 상가주택지어 깨끗하게 인테리어 하고 들어와 산지 2년만에 이사를

가야하니..

대치동 아파트는 넘 비싸고

올림픽 선수촌 창덕여고 생각하는데요





IP : 121.133.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림픽 선수촌
    '18.3.29 5:45 PM (121.133.xxx.183)

    아파트는 100프로 창덕여고 가나요?

  • 2. ...
    '18.3.29 5:48 PM (211.212.xxx.219)

    서울은 1.2.3 지망써서 배정받아요 1지망 100확신은 못해요

  • 3. 남녀공학
    '18.3.29 5:49 PM (121.133.xxx.183)

    고등학교 분위기는 중학교보다 좀 나을꺼야 라며 설득해도
    아이가 원하니 가야할 것 같은데요
    넘 무리가 되서요

  • 4. ...
    '18.3.29 5:49 PM (211.177.xxx.247)

    내신때문에 공학왔는데 남녀분반이고 또 교실 층도 다르고 멀리 떨어져있어 사실상 여고같은 분위기네요..

  • 5. 남녀 분반
    '18.3.29 5:50 PM (121.133.xxx.183)

    괜찮네요
    근방에 있는 학교가 남녀분반인지 알아봐야겠네요

  • 6. ...
    '18.3.29 6:05 PM (112.153.xxx.134)

    아이가 여고갔는데 남녀합반중학교다니던 친구가 적응을 잘 못한다네요.. 여고 여자애들도 무서워요.. 반마다 분위기 다르고.. 아마 신도시 학교분위기자체가 안좋은 곳일수 있어요.. 여긴 남녀합반인경우 여고보다 욕들도 안하고 서로 조심하는편이거든요.. 면학분위기 높고 좀 점잖은 아이들 있는 학군으로 가시면 남녀공학도 좋을거예요

  • 7. ,..
    '18.3.29 7:38 PM (180.70.xxx.99)

    어디학교에 그런 남자아이들이 있데요..ㅠ
    우리동네 고등학교 얘기 들어보니
    문과는 여초라 남자아이들이 4ㅡ5명 이라던데
    혹시 문과로 갈 계획이면
    근처 학교 알아보세요^^

  • 8. 게자니
    '18.3.29 7:57 PM (58.234.xxx.146)

    이화외고 어떠세요?

  • 9. 공학이라고
    '18.3.30 9:50 AM (110.10.xxx.227)

    여자애가 무조건 유리한 건 아닙니다..
    물론 학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동네 최상위는 거의 남자아이들...이라고 알고 있어요.
    일단 전체 학생수를 먼저 봐야하겠고, 현 중2면 문이과 통합일테고 대신
    선택과목에서 차이가 날 수 있겠지요. 내신지옥은 어디나 매한가지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8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 01:00:52 41
1742297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3 ㅇㅇ 00:54:21 160
1742296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ㅇㅇㅇ 00:48:20 426
1742295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5 도와주세요 00:47:46 325
1742294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2 00:43:54 311
1742293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7 ........ 00:40:13 322
1742292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3 )) 00:39:34 581
1742291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514
1742290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2 111 00:29:21 770
1742289 헬스장 진상 아줌마 2 운동 00:25:35 525
1742288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623
1742287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311
1742286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3 ........ 00:04:02 395
1742285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4 추접스럽다... 2025/08/01 1,764
1742284 소비쿠폰의 결제오류 질문 도미 2025/08/01 179
1742283 영화 아세요? 2 첨밀밀 2025/08/01 420
1742282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5 오늘밤 2025/08/01 1,226
1742281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16 .. 2025/08/01 2,699
1742280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1,299
1742279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26 ... 2025/08/01 2,243
1742278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7 MM 2025/08/01 1,129
1742277 쇼호스트 현대 2025/08/01 470
1742276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578
1742275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025/08/01 1,547
1742274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4 모모 2025/08/01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