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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도 아니고 안 친한데 성적 긴장감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조회수 : 17,225
작성일 : 2018-03-24 15:27:21

제가 좀 무디고 여성성 드러내는 스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주 간혹 어떤 남자에게서 팽팽한 성적 긴장감을 느낄 때가 있어요. = =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전혀 눈길도 안 가고 신경도 안 쓰고 있는 남자인데, (대부분 나보다 아저씨.)

불현듯 숨이 막힐 정도로 강렬한 긴장감이 느껴져서 보면 어느새 그 남자가 옆에 잇음.= =

왠지 안 보이는 거미줄에 걸려드는 거 같아 그 느낌 정말 불편해서 싫거든요..

근데 그런 느낌, 텔레파시라고 해야 하나..하여튼 그런 느낌을 받으면 저도 모르게 그 남자와의 성적인 상상을 하고 있더군요.ㅠㅠ

아..싫은데...딱히 호감도 없고 제 스탈도 아닌데..


몇일전 외국 현지 투어 가서도

또 그런 느낌을 주는 아저씨(외국인)를 만났네요..허..

그 아저씨가 글타고 저한테 막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지는 것도 아니었거든요.

매우 젠틀하고 얌전했어요.

근데도 그런 성적인 강렬한 에너지가 저를 압도하는 느낌... (나만의 느낌인가??)

상상하기 싫은데 자꾸 야한 상상하게 되고..지금도 생각 나고.

저 성적으로 되게 담백하고 무딘 편인데 왜 그런가 몰라요.. 

이런 거 누구나 느끼는 그냥 흔한 정상적인 감정인 거죠?

IP : 210.109.xxx.1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24 3:27 PM (114.200.xxx.189)

    많이 굶으신것같네요

  • 2. ㅋㅋ
    '18.3.24 3:37 PM (218.39.xxx.243)

    제가 요즘 하는 고민이예요. ㅋㅋㅋ 며칠 이러다 말겠죠. 저도 성관계 별로 관심 없는데 네 맞아요.제가 싱글이라 남자 만나본지 백만년 되었나봐요. ㅋ 최근에 세상에 어떤 남자 그것도 저보다 한참 어린 남자가 은근슬쩍 찝쩍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자꾸 이 사람하고 원하지 않았는데 자꾸 몸이 부딪히는거 있잖아요. 그냥 서로 지나가는것 뿐인데말예요. 그 뒤로 자려고 누우니 상상이 되고 ㅋ 부끄럽네요. 그런 상상 누구나 하잖아요. 근데 나이먹고 이런 상상하니까 너무 내 자신이 부끄럽더라고요.그래도 뭐 며칠 지나면 다 잊혀져요. 잠시 그런거 뿐이고 상상일 뿐인데 뭐 어때요.

  • 3. ㅠㅠ
    '18.3.24 3:38 PM (211.172.xxx.154)

    그걸 느낀는 여자은 많지 않죠. 저도 본능적으로 끌립니다.남들이 섹시하다 생각해도 전혀 안끌림.

  • 4. ㅇㅇ
    '18.3.24 3:40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안생겼는데 성적인 늬앙스가 강한 사람이 있더군요 여자도 그런여자가 있는게 분명히 이쁜얼굴은 아님에도 색기를 남다르게 뿜어내는 여자가 있어요
    성별 가릴것없이 남자도 대머리에 못생긴 얼굴인데 이상하게 여자들이 꼬이는 남자가 있고 왜그런가 보니 마님하는 마당쇠 같은 그런 남성미를 보이데요 마님하면서 여자를 잘 리드하고ㅎㅎ

  • 5.
    '18.3.24 3:44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무딘스타일이 아니고 성적으로 강한스타일이니 그렇죠.
    대개는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에드는 사람에게서 성적으로 느껴지지요.

  • 6. 그게
    '18.3.24 3:45 PM (219.248.xxx.165)

    원글님 뭔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남들 눈엔 안보이는 나만의 느낌이 있어요, 눈을 보면 느껴져요..모든 남자에게서 느껴지는거 아니고.
    상대방도 나랑 똑같이 느낄까 궁금하더라구요

  • 7. 그게님
    '18.3.24 3:49 PM (218.39.xxx.243)

    저두요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저 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걸까?
    나와 느낌이 통한걸까 아니면 나 혼자 그러는걸까 하구요

  • 8. Sn
    '18.3.24 3:49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가끔 그럴 때가 있는데 그건 그 남자가 성적 매력이 강해서인가요 아님 내가 발동하는 걸까요

  • 9. 페르몬작용일듯요.
    '18.3.24 3:54 PM (123.212.xxx.56)

    이건 취향과 상관없이
    그자체로 작용하는것 같아요.
    근데,사람이 곤충도 아니고,
    그거에만 끌린다고 뭐 어찌할것도 아니니...ㅋ

  • 10. ..
    '18.3.24 4:17 PM (112.144.xxx.154)

    저도 딱 한번 그런 느낌이 든적 있는데요...
    도쿄 지하철 에서 였어요
    내 스타일은 아니고 좀 둥둥한 남자 였는데
    저도 좀 어리둥절...
    나중에 생각했는데
    아마도 그 남자가 나를 발견하고 가까이 서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그 어떤 짓도 하진 않았는데,,,좀 숨소리가 들렸고
    향수 냄새가 났어요
    정말 이상한 경험....꽤 오래전 제가 29살때 일이에요..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
    입었던 스웨터도요..그때 제가 디올의 쁘와종이라는 향수를 하고 있었어요

  • 11.
    '18.3.24 4:26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윗윗분 댓글대로 아무래도 페로몬 때문인가 봐요.
    정말 본능적으로 거미줄같이 휘감아 드는 느낌요..
    이성적, 정서적 호감 토대가 없으니 당장 뭐 어찌할 것도 없지만
    찰나에 꽤나 강렬하긴 해요..- - ;;

  • 12.
    '18.3.24 4:27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윗윗분 댓글대로 아무래도 페로몬 때문인가 봐요.
    정말 본능적으로 거미줄같이 휘감아 드는 느낌요..
    이성적, 정서적 호감 토대가 없으니 당장 뭐 어찌할 것도 없지만
    찰나에 꽤나 강렬하긴 해요..- - ;;
    암튼 제 기분 공감하시는 분들 있어서 다행이예요^^

  • 13. 기회봐서
    '18.3.24 4:3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덮칠려고 준비하는거 본능적으로 느끼는 거죠.
    전 얌전한 타입 대학선배가 그렇게 느껴지더니
    (남친 있을때라서 경계심도없고 관심도 없었음)
    어느날 회식하고 집가는데 여자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있더라고요.
    눈치채고 화장실 밖으로 안나갔어요.
    진짜진짜 무서웠어요.

  • 14. ..........
    '18.3.24 4:34 PM (180.66.xxx.227)

    저도 알아요, 그 느낌.
    생긴 게 영 아니라서 체취 때문인가 고민도 해봤었는데
    페로몬 맞는 것 같아요.
    끌리면서도 불편하고....좀 천박한 느낌도 있는 남자들.
    나이가 더 드니까 그런 경험도 사라지는군요 ㅎㅎㅎ

  • 15. 저도
    '18.3.24 4:46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에서 ..
    말쑥한 정장차림의 전혀 내타입 아닌 남자였는데 향수 냄새와 체취가 확 났고...
    성적긴장감이 말도 못하게 쫙....그 사람은 전혀 안그런듯 그런듯...
    이게 뭐지??하는 생각..
    페로몬인듯

  • 16. ..
    '18.3.24 5:16 PM (211.172.xxx.154)

    덥칠려고 준비하면 공포감이 들어야죠. 뭘 말하는지 전혀 모르네

  • 17. ..,
    '18.3.24 5:45 PM (218.153.xxx.6) - 삭제된댓글

    취향하고 상관없이
    날렵하고 얼굴 작고 눈코입 야무지게
    생긴 그런 게 공통점...
    페로몬이 강한 사람들 특징 같아요.
    축구선수 베컴 같은 타입

  • 18. ㅇㅇ
    '18.3.24 6:16 PM (121.129.xxx.223)

    에니어그램이라는 심리검사? 책 보는데
    성적본능이 강한 사람끼리 그런걸 서로 알아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정말 본능의 문제라서 그런 끌림은 더 신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 19. wii
    '18.3.24 6:23 PM (175.194.xxx.25) - 삭제된댓글

    딱 한번 있었는데, 제 경우는 아는 사람이었어요.
    업무상 만난 사람이었는데, 첫만남에 서로 좋게 인상도 생각도 말도 잘 통한다 느꼈고, 이후 과할 정도로 많이 도와주더군요.
    1년 이상 걸린 일 다 끝나고 감사 인사를 하러 따로 차 한잔 마시며 일이 잘 끝났다 고맙다 등등의 이야기를 평범하게 하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성적 긴장감이 팽팽하게 느껴져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뭐지? 하는 생각으로 상대를 봤는데 표정을 봐선 전혀 모르겠는 거에요.
    연애했던 남자들에게도 그런 긴장감은 느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게 느껴지기도 하는 거구나 하고 놀랬던 기억이 나요.

  • 20. 홍두아가씨
    '18.3.24 6:26 PM (116.45.xxx.58)

    그 느낌 어떤건지 알것 같아요. 정말 외모도 별로고 보통의 기준에서 보면 눈에 안띄는 스타일인데 유독 내 눈에만 들어서 성적으로 확 끌어당기는 사람 있죠. 저도 살면서 두 번 정도 경험했던 것 같아요. 뭐 어쩌진 못했지만요 ㅎㅎ

  • 21. 저도
    '18.3.24 6:46 PM (211.178.xxx.159)

    느껴본적 있어요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한테요ㅋ
    처음 보는 사람이었고 말한마디 안나눠본 사이였고
    그런 감정 느낄 장소도 대상도 아니었음(운전면허시험장ㅋㅋㅋㅋ)
    느낌이 강하고 팽팽하게 긴장감이 느껴져서 혼자 이건 뭐지 했던 기억이 진짜 오래갔어요
    십년 넘었는데 지금도 기억나요

  • 22. ㅡㅡㅡ
    '18.3.24 7:19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

    그게 뭘까요 나는 아무마음도 없는데 그런게 느껴진단말이예요?

  • 23. ㅋㅋㅋ
    '18.3.24 11:31 PM (207.244.xxx.217) - 삭제된댓글

    머리로 생각하는 이상형도 아니고 아무 감정도 없는데
    생물학적 유전적으로 매치되는 상대방이 있대요.
    자신의 유전자와 다른 유전자를 많이 가진 이성에게 성적인 매력을 더 느낀대요.
    서로의 유전자가 많이 다를수록 두 사람의 유전자가 결합될 때 더 많은 유전자풀이 생겨서
    그 중에 더 좋은 유전자가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성적으로 더 끌리도록 유전적으로 설정되었다네요.
    저도 어떤 상대방에게서 성적 긴장감을 느낀 적이 더러 있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외모나 체격은 제각각인데도요.
    머리로는 아니 저런 남자가 뭐가 좋아서...? 아니 첨 보는 남자한테 내가 왜 이러지? 이러는데
    심장은 쿵쾅거리고 침이 꼴딱 넘어가면서 팽팽하게 자석같이 끌리죠
    뒷머리 신경이 곤두서서 바삭거리고 ㅋㅋㅋ

  • 24. 새벽아
    '18.3.25 4:31 AM (222.234.xxx.8)

    아 정말요 .. ! ?그런 끌림이 있어요?

    그냥 이끌림 호감이 아니라 성적으로 강한 끌림이요?

    저도 느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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