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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투에버에 가입했어요..

자갈 조회수 : 7,794
작성일 : 2018-03-18 10:38:40
연세가 71세시고 전직 교사셨어요. 아는 선생님 중 꽤 믿음가는 선생님이 권하셨으니 믿을만하다며..ㅜ

380을 회원가입으로 넣고 거기서 150되는 하이라이트를 구입하셨어요.. 가입비의 40%.. 물건을 사면 70%가 몰에서 쓸수있는 포인트로 적립된다며.. 우리가 아는 그간의 다단계랑 다른데 가족들한테 설명해도 못알아 듣는다며 입을 잘 안여세요.. 포인트로만 물건을 살 수 있냐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현금도 결국 보태서 사는것 같구..

투에버 다단계에 대해 아시거나 경험하신 분 조언좀 해주세요.. 엄마를 설득하려면..또 회원가입 철회하시려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IP : 110.70.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8 10:41 AM (221.157.xxx.127)

    본인알아서 하시겠죠 퇴직금도 있으실테고 자식에게 손벌리는거 아니면 뭐

  • 2. 에고..
    '18.3.18 10:42 AM (211.244.xxx.154)

    결국 외로움이 해결이 안되거나 내가 뭔가 내 의지로 하는게 있다는게 충족이 안되면 설득하시기 어려울거예요.

  • 3. ....
    '18.3.18 10:54 AM (220.127.xxx.135)

    포기하세요...100번말해봐야 원글님 머리만 아프십니다.
    왜 노인들 모아놓고 약팔고 의료용품팔고 다단계 설명하고 하겠습니까.
    딸 말보다 그분들 말을 더 믿으니까요

  • 4. ㄴㄷ
    '18.3.18 10:59 AM (122.42.xxx.215)

    제 주변 교사들 다단계 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 5. 하이리빙
    '18.3.18 11:16 AM (59.15.xxx.36)

    친언니가 설대 약대나오고 현직에 있습니다.
    한때 하이리빙에 빠져서
    그리도 권하던거 들은척도 안했어요.
    우리가 아는 그간의 다단계와 뭐가 다르다는건지?
    그게 바로 다단계죠.
    다단계에 빠지는건 학력과는 무관한듯 싶더군요.
    의사인 형부도 같이 하더라구요.
    몇년 미친듯이 하더니 요즘은 안하는지
    언니집에 하이리빙 물건이 안보이더군요.

    퇴직한 교사는 열린 지갑이라고들하죠.
    그 지갑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는데
    본인들은 절대 모를겁니다.

  • 6. 아이고..
    '18.3.18 12:21 PM (121.145.xxx.150)

    ..아이고머리야...
    칠십인 엄마 하이라이트 동생한데 주고 나한테 주고하더니..
    그런데서 구입한거로군요
    뭔 전기렌지가 이리 많이나나 했어요
    엄마세대 사람들 설득해도 고집 엄청쎄서 안돼요
    무조건적으로 그쪽말 믿어요
    어딘지 모를곳을 매일 출근하고
    여행도 엄마스케줄맞춘다고 최고비쌀때 갔어요
    그렇게날리는돈 안아까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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